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식대첩2 보셨나요?

좋은날 조회수 : 4,695
작성일 : 2014-09-19 17:29:57
시즌1에 오상진하고 젊은여자 심사위원 안나오니까 좋데요..
김성주가 부드럽게 더 잘하긴하네요.
전국에 지역색 돋는 다양한 음식보이니까 눈이즐겁네요.
북한팀 은근 기대하고 주시중.ㅋ
어제 시즌2 게스트 수진의 전남홍어먹다가 입가심한다며
충남간재미 먹는거 이게 뭔 개매너인지...
그리고 서울팀 심사는 통편집됐고...
뭔가 연출이 어설펐지만 시즌1보다는 재미있네요.
그리고 백종원 그남자가 소유진 남편이었다는거 방금알았네요ㅋ
살짝 편견생길뻔 했는데.. 심사는 신경쓰며 잘하시는듯.
저는 북한식 순대하고...경북 문어탕 먹어보고싶네용.


IP : 14.45.xxx.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9.19 5:32 PM (61.102.xxx.34)

    역시 얄미워도 진행은 김성주가 훨씬 잘하는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먹고 싶어서 자꾸 눈치 보다가 먹방 하는거 보고 웃겨 쓰러짐.
    내가 생각해도 냄새 다 맡고 못먹으니 얼마나 먹고 싶겠나 싶더라구요.

    백종원은 말투가 좀 무식(?)한 느낌이라고 생각 했는데
    어제 보니 의외로 식재료와 요리에 대한 식견이 넓어서 깜놀했네요.
    자기 분야에선 역시 최고구나 싶고.
    그래서 성공 했나 싶더라구요.

  • 2. ㅇㅇㅇ
    '14.9.19 5:33 PM (211.237.xxx.35)

    수진인가 그여자는 애당초 자긴 홍어는 못먹는다고 했었어요.
    그래도 열심히 먹고 나름 애쓰던데요. 뭔 매너냐 할정도는 아니에요.
    전문 심사위원도 아니고요.
    다른것보다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서 약간의 편집도 있고,
    제작자측에서 요구한걸로 보이긴 하지만
    너무 작위적으로 상대방 비하하는 인터뷰 따서 보기 불편해요.

  • 3. 시즌 1의
    '14.9.19 5:40 PM (218.146.xxx.4)

    어설픈 오상진의 진행과 그 젊은 여자 심사위원 거슬렸던 것이 저만 아니었군요 으허허허허허허

  • 4. 정말
    '14.9.19 5:46 PM (14.32.xxx.97)

    그 젊은여자.........뭥미 싶었었네요.
    심사평도 그지같이하고.
    스폰이라도 했나 싶었죠.
    오상진은 뭐.. 워낙 뻣뻣하잖아요 뭘해도 ㅋ
    소유진 남편, 괜찮더군요.
    그 할머니 먹는 입....... 여전히 거슬려요.
    죄송합니다, 전 사람 외모는 입만 봐서 ㅋㅋㅋ

  • 5. ㅇㅇㅇ
    '14.9.19 5:51 PM (211.237.xxx.35)

    근데 그 할머니는 정말 먹는 입 모양이 왜 그래요?
    틀니라서 그래요? 저희 친정엄마도 전부 틀니인데 먹을때 그렇게 입을 불룩하게 만들진 않던데요;

  • 6.
    '14.9.19 5:56 PM (61.102.xxx.34)

    젊은여자는 스폰이 맞을거에요. 광주요 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릇이 광주요 그릇을 쓴 모양이더라구요.

  • 7. 도원댁
    '14.9.19 6:21 PM (118.37.xxx.185)

    정말님.....댓글 정말 공감
    심영순할머니 먹는 입...왜 진짜 그따구에요~~~~
    그리고 그 눈매...정말 보통 썽깔 아닌 것같아요(볼 때마다 우리 동네 엄마친구 생각나요....)

  • 8. ......
    '14.9.19 6:26 PM (14.52.xxx.211)

    시즌 1에 비해서 프로그램 자체는 훨씬 깔끔해진 것 같고, 음식들도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
    근데 박수진은 왜 갑자기 튀어나왔는지 거슬리고, 심사위원들이랑 김성주 좀 정신없었어요.

    시즌 1원 심사위원들 싫어서 잘 안 봤는데, 그 보다는 좀 낫긴 나아보여요.
    막 침 흘리면서 봤어요. ㅎㅎ

  • 9. 음..
    '14.9.19 6:26 PM (183.98.xxx.46)

    전 음식 만드는 과정이랑 설명을 좀더 자세히 듣고 싶었는데
    너무 자극적이고 재미 위주로 편집된 것 같아 실망했어요.
    서울 대표가 만든 음식은 이름부터 생소해서 어떤 음식인지 궁금했는데
    아예 나오지도 않더군요.

    심영순 심사위원은 한식대첩 1에서 보니 음식 맛볼 때
    숟가락과 젓가락을 한 손에 들고 식사하는 모습이 눈에 거슬렸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나요?
    전 어렸을 때 그런 식으로 먹으면 부모님께 혼났던 기억이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하지 말라고 가르쳤는데
    그리 잘못된 식사 예절은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 10. 양파
    '14.9.19 6:36 PM (221.141.xxx.52)

    음..님 댓글 보고
    어렸을 때 수저 같이 드는 거 아니라면서 혼났던 기억이 나서 한마디 보태요 ^^
    남편이 제 식사하는 모습 보면 이쁘게 먹는다고 감탄해요 =3=3=3

  • 11. ..
    '14.9.19 7:01 PM (118.37.xxx.185)

    최현석세프,체구 좋은줄 알았지만
    생각보다도 더 키 커서 깜짝 놀랐어요.(앗, 부러워라)

  • 12. ...
    '14.9.19 8:12 PM (175.207.xxx.68)

    심영순씨 숟가락도 주먹손 쥐고 먹고
    식사예절은 다시 배우셔야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995 인터폰(비디오폰)이 경비실과 연락이 안되는 경우 3 아시는분 2014/09/25 2,259
420994 공무원연금의 진실 10 길벗1 2014/09/25 4,471
420993 adhd 병원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1 도움좀요 2014/09/25 1,563
420992 대전 고등 학부모님들께 고입선택 여쭤요 3 중3맘 2014/09/25 1,111
420991 국정원녀 김하영 변호인이 대리기사 무료변론을 한다네요~~ 12 김현의원화이.. 2014/09/25 1,506
420990 베스트글...식당의 반찬 재활용 3 시르다 2014/09/25 1,319
420989 평발에 좋은 운동화 추천부탁드려요~ .. 2014/09/25 1,880
420988 고등 아이의 반 4 2학년 이후.. 2014/09/25 1,421
420987 순두부 끓일때 궁금한게 있어요. 1 좋은날 2014/09/25 1,104
420986 고양이가 왜 그랬을까요? 9 몰라 2014/09/25 2,390
420985 일편단심 민들레 스토리 알려주세요 2 .. 2014/09/25 1,026
420984 (세월호 수사권/기소권 꼭!!) 주부님들 이불은 어디것이 좋던가.. 2 홍시 2014/09/25 853
420983 가까운 곳에 운동할수 있는 곳이 없으면 걷기가 나을까요? 1 2014/09/25 958
420982 우리 아버지는 생각해 보면 무슨 음식을 좋아하셨는지 7 그저 2014/09/25 1,317
420981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22 2 승리합시다 2014/09/25 788
420980 마늘 반접 요즘 시세 얼마나 하나요? 2 마나님 2014/09/25 1,118
420979 샌드위치요 1 도와주세요 .. 2014/09/25 1,091
420978 제육볶음 하려는데 고기는 어느부위로 해야맛있나요? 10 초보요리 2014/09/25 36,029
420977 반찬재활용 5 식당 2014/09/25 1,551
42097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25pm]지리통 - 우울한 새만금 lowsim.. 2014/09/25 753
420975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21 21 1 롯데호텔은 .. 2014/09/25 790
420974 20년만에 수영을 시작했다는 사람인데요 8 // 2014/09/25 2,242
420973 아파트관리비에 포함되어있는것? 12 가을하늘 2014/09/25 3,849
420972 변호인 배경..‘부림사건’ 피해자, 33년 만 무죄확정 판결 8 간첩조작질 2014/09/25 1,119
420971 대리기사와 행인,"김현 의원 처벌도 원한다" 21 ... 2014/09/25 2,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