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범죄행를 고수라고 말하긴 싫은데 ㅡㅡ
그런거 같네요
은근슬쩍 만져놓고 시침 뚝 떼면서 다른 화제로 넘어가버리면
여자는 화낼타이밍도 놓치고 또 그걸가지고 화내면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신경질낸다고 남자쪽에서 발뺌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
특히 자아존중감이 낮은 여자일수록 '아냐내가착각한거일거야....'라는 생각에 아무말도못하고...
그런놈들은 이런여자를 심리 이용해서 자기 욕구 채우는것같아요
저도 전에 남자애들이랑 길 지나갈때 어떤 할배새리가
멀쩡히 길 지나가다가 갑자기 제 앞에서 어이쿠!!!! 하면서 제몸쪽으로 완전히 쓰러지더군요;;;
제가 가장자리에 서있는것도 아니었는데 굳이 저쪽으로와서.... 제 바로여 이 가장자리긴했지만요 ㅠㅠ
어이가없어서 할아버지대체왜이래요!!!!! 이랬는데
거기 남자애들, 그 할배 전부 저를 과민반응취급함....
나한테 쓰러지면서 너무 심하게 접촉해서(옆에 남자애들은 이런 정황을 모르겠죠 당사자가 아니니) 의심가는데
할배는 노인네 늙어서 그럴수도있지 이러고 남자애들도 편안들어주고....
그래서 그냥보냈는데 지금 저 글 보니 무진장 억울하네요...
옆에 사람들 신경쓰지말고 그 할배 면박이나 주고 보낼걸....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할아버지가 추근덕댄다는 글 보니 진짜 고수(?) 성희롱자들은 애매하게 하나봐요;;;;;
런천미트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14-09-19 14:51:45
IP : 182.172.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성누리당
'14.9.19 2:59 PM (58.120.xxx.57)박X 같은 사람들이죠.
나이 들었으면 인간이 되야 하는데 성누리당처럼 되먹지못한 것들이죠.2. ㅇㅇㅇ
'14.9.19 2:59 PM (121.130.xxx.145)그러게요.
제일 무서운 게 할아버지예요.
저 지하철 성추행 2번 당했는데 둘 다 할아버지였어요.3. ..
'14.9.19 3:04 PM (219.254.xxx.213)여자는 화낼타이밍도 놓치고 또 그걸가지고 화내면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신경질낸다고 남자쪽에서 발뺌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
특히 자아존중감이 낮은 여자일수록 '아냐내가착각한거일거야....'라는 생각에 아무말도못하고
맞습니다.. 그리고 시간지나면 뒤늦게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오르죠ㅠ
그러니 그때그때 바로 똑똑하게 대처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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