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만 자라서인지, 들어도 자꾸 잊어요.
옥수수, 포도 -꼭지달린 쪽하고 뾰족한 쪽 중에 어느쪽이 더 맛있는건지요
무- 하얀쪽과 초록색..
부추- 봄부추? 가을부추?
또 뭐가 있을까요..
답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쉽게 기억하는 방법도 있을까요? ^^
도시에서만 자라서인지, 들어도 자꾸 잊어요.
옥수수, 포도 -꼭지달린 쪽하고 뾰족한 쪽 중에 어느쪽이 더 맛있는건지요
무- 하얀쪽과 초록색..
부추- 봄부추? 가을부추?
또 뭐가 있을까요..
답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쉽게 기억하는 방법도 있을까요? ^^
부추는 사시사철 자라나서 특별히 제 철이라는게 없는 것 같고요
맛으로 치자면 햇빛 많이 받는 쪽이 맛 잇겠죠.
무는 땅위로 올라와 광합성 된 초록색이 맞있고요
포도는 위아래 보다는 바같쪽이냐 안쪽이냐에 따라서 맛이 달라요. 겉쪽이
색상도 더 진하고 달고 해 못 본 안쪽은 색상도 흐리고 맛도 없고 알도 작고요.
옥수수는 모르겠네요. 껍질/수염 속에 들어있으니, 그런데 뾰족한 쪽이 하늘을
향하고 있으니 영양분이 중력의힘으로 아래쪽으로 모이는것은 아닐지. 아래쪽이 더 굵기도 하네요
꼬리쪽은 알갱이도 부실하고요.
특이한 질문이에요. 신선.
그런건 들어본 적도 없고 생각해본 적도 없네요.
정말 신선한 질문이에요.
개인적 취향으로
옥수수는 끝부분 뾰족한 부분이 더 연해서 맛있고요.
포도는 나무에 매달린 꼭지부분 근처가 더 맛있고
무는 무청 바로 아래 푸른 부분이
부추나 쪽파는 아래쪽 하얀 부분이 더 맛있네요.
부추는 처음 나오는 부추가 혼자 몰래 먹는 부추라는...
약효(?)가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포도는 줄기쪽이 더 먼저 익어서, 포도 살 때 포도송이 끝부분을 따먹어 보고 산다고 했던 거 같고.
물론 윗분 말씀처럼 알이 너무 붙어있으면 속이 햇빛을 보지 못해 맛이 덜한건 사실이지요.
무는 그냥 먹을 때는 초록색 부분이 더 맛있고 요리해서 먹을 때는 아래 흰부분이 더 맛있다고 들었어요.
신선한 질문이라는 말에 빵 터짐. 신선한 것일 수록 다 좋아요 ㅋ
앗, 신선한 질문이었나요? ㅎ
저는 자주 생각하는데, 매번 헷갈려요..
무 한개로 국도 끓이고, 생채 할 때, 어느쪽이 더 단쪽 이더라?
옥수수 반 잘라 먹을때, 남편한테 어느쪽 줄까? ㅋㅋ
포도는 끝이 덜 달아서, 살 때 뾰족한 쪽을 먹어보고 사면 된다고 했었지,, 맞나?
이런 생각들이 나는데, 자주 헷갈려서요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7662 | 미국에서 소매치기 당했어요 16 | 마칠지 | 2014/11/20 | 3,863 |
437661 | 꼴찌 도맡아 하는 초1아들.선생님과상담..ㅜ 27 | 초1맘 | 2014/11/20 | 5,202 |
437660 | 드라마 불꽃의 주제는 뭘까요? 23 | 재미 | 2014/11/20 | 3,379 |
437659 | 기독교인들만 봐주세요 36 | 질문 | 2014/11/20 | 2,336 |
437658 | 아이의 엉뚱한 상상력이란 ^^ 4 | 2014/11/20 | 991 | |
437657 | 브래지어 얼마나 오래 쓰세요? 15 | 살림살이 | 2014/11/20 | 4,657 |
437656 | 묵주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 탕수연 | 2014/11/20 | 2,004 |
437655 | 김치협회 전라도 김치 레시피 16 | 김치 | 2014/11/20 | 6,021 |
437654 | 아이폰 다운로드 2 | 맞아요 | 2014/11/20 | 876 |
437653 | 술마시고 밤을 새웠네요. 사회생활 참 쉽지 않네요. 10 | 휴.. | 2014/11/20 | 2,855 |
437652 | 가게이름 지어주면 사례하신다는 분..소식이 없으시네요. 3 | 어디갔지 | 2014/11/20 | 1,843 |
437651 | 강아지의 심리 14 | 랄라 | 2014/11/20 | 3,134 |
437650 | 떠들썩하게 이별하지 마세요. 3 | 길떠나는 길.. | 2014/11/20 | 3,350 |
437649 | 남편 사무실의 새여직원 그리고 푹퍼져있는 나... 70 | 고민 | 2014/11/20 | 22,470 |
437648 | 이 정도의 층간소음은 참아야 할까요? 15 | 소워니 | 2014/11/20 | 4,083 |
437647 | 이노라이프, 간첩 사건의 증인, 전남편 “국정원으로부터 돈 받아.. 1 | light7.. | 2014/11/20 | 675 |
437646 | 미떼 광고 보고 훌쩍 3 | 광고 | 2014/11/20 | 1,534 |
437645 | That's it 이라는 표현.. 10 | 파란하늘 | 2014/11/20 | 2,839 |
437644 | 기독교신자 중에 얻어먹기만 하던 여자 있는데 9 | 뻔뻔해 | 2014/11/20 | 2,016 |
437643 | 조선시대 서민들 사는거 짐승수준 아닌가요? 67 | 흠흠 | 2014/11/20 | 7,459 |
437642 | 칼에 베었는데 진통제로 타이레놀 먹어도되나요? 2 | ㅠㅠ | 2014/11/20 | 1,117 |
437641 | 수사자료에서도 확인된 사이버사 ‘대선개입’ | 샬랄라 | 2014/11/20 | 471 |
437640 | 유투브 음악감상 창 내려도 들을수 있을까요(스맛폰) 2 | qweras.. | 2014/11/20 | 1,705 |
437639 | 남편이 사고쳤네요 12 | 아들만셋 | 2014/11/20 | 5,747 |
437638 | 이시간에 라면반개 부셔먹었어요.. 6 | 날개 | 2014/11/20 | 1,0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