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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한글 배운 할머니들의 시

시인 조회수 : 1,578
작성일 : 2014-09-19 13:45:56
화려한 미사여구로 현란하게 쓴 시는 아니지만
할머니들의 솔직하고 정직한 시가 심금을 울립니다
여자라서 배우지도 못하고 재능이 묻힌 할머니들이
얼마나 많을지, 뒤늦게라도 빛보는 할머니들이 많아졌으면 해요
IP : 112.144.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옥순할머니시가
    '14.9.19 1:49 PM (203.81.xxx.41) - 삭제된댓글

    너무 슬포요

    사랑받을 시간이 없더라~~~ㅠㅠ

  • 2. 눈물나죠
    '14.9.19 1:50 PM (112.144.xxx.198)

    ㅠㅠㅠㅠㅠㅠ

  • 3. 아들
    '14.9.19 1:53 PM (59.7.xxx.168)

    시 슬프네요... 후회하는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져요. 시 한편한편이 다 심금을 울려요

  • 4. ㅠㅠ
    '14.9.19 1:54 PM (116.121.xxx.225)

    나한테 태어나서... ㅠㅠ

  • 5. ..
    '14.9.19 1:55 PM (119.64.xxx.70)

    눈물이 그렁그렁..

    오빠의 뒷모습에서..

    사랑한다..이 말 밖에 해 줄말이 없다..

    가슴이 메이네요.

  • 6. 오빠
    '14.9.19 2:09 PM (106.242.xxx.141)

    오빠라는 시 너무 감명 깊네요
    시인이세요

  • 7. 블루마운틴
    '14.9.19 2:26 PM (211.170.xxx.35)

    눈물이 ㅠㅠ

    정말 할머님들 다 시인이세요!!

  • 8. 아들
    '14.9.19 6:47 PM (121.130.xxx.145)

    모두 다 가슴 아픈데
    전 특히나 아들이란 시가 눈물 나네요.

    엄마는
    엄마는
    마음이 많이 아프다
    용서해다오
    저세상에서는 부자로 만나자
    사랑한다

    이말밖에 줄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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