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모시고 다니는 경비 문의
1. 전
'14.9.19 1:33 PM (114.204.xxx.101)병원비만 1/n하면 고맙겠어요.
늘 모시고다니는건
이젠 가까이사니
그러려니하지만 병원비도 조용하면
화나요.2. 제가 그러잖아요 항상
'14.9.19 1:37 PM (203.81.xxx.41) - 삭제된댓글가까이 살거나
같이 살거나
착하거나 하면 독박쓴다고.....
저희는 가까이 살면서 독박쓴 케이스라
그들보고 느끼는게
니들은 좋겠다 니들 신경만 쓰고 살면되니
얼마나 좋을꼬
난 두집신경쓰고 사느라 폭쏵 늙어 가는데
그렇다고 그들처럼 늙은부모를 우리까지
몰라라 할수 없고
지대루 독박이여라~~~~3. 저는
'14.9.19 1:38 PM (122.100.xxx.71)수고는 부모님이니 기꺼이 하더라도
경비는 형제들이 나눠 내야해요.
전 그 글 댓글 보고 좀 놀랐어요. 안그러신 분들이 많아서요.
친정 시댁 부모님들 병원 가시면 저희한테 오시는데(다른 형제들도 있는데 저희한테 오세요)
전 당연히 오고가는 경비 양쪽 다 회비에 청구합니다.
그걸 한번도 야박하다 생각해본적 없고 그렇다고 제가 양쪽 부모님들 안사랑하는 것도 아니예요.
병원 자주 안가고 어쩌다 한번 가게되도 저는 그 경비 무시 못하겠던데요.
살림이 넉넉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지만요.
이건 잘살고 못살고가 아니라 그렇게 해야 모시고 다니는 사람이 맘이 덜 무겁죠.
그러나 그 경비 말고 수고비 같은건 받고싶지 않아요.4. ......
'14.9.19 2:14 PM (125.141.xxx.224)시부모님 병원 모시고 왔다 갔다할때 시부모님 명의 카드줘서 그걸로 썼는데요, 돌아가실 무렵엔 자주 디려다 보는 자식이 카드 가지고 있었어요 . 카드없을때 중간중간 병원비 계산한 자식한텐 장례치르고 남은돈으로 계산해 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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