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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미용 이요

질문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14-09-19 11:59:00
동물병원에서 귓속. 항문낭까지 다

정리하고. 발바닥 털도 싹싹 깎아줘야

좀 냄새가 안나나요?

목욕시킨지 1주일 밖에 안됐는데

냄새가 마이 나네요 ㅠ

그냥 목욕시켰다간 또 1주일 있다가

냄새날듯 한데.

귀청소 응꼬청소 발청소도 중요하겠죠?

IP : 223.62.xxx.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라서
    '14.9.19 12:01 PM (175.209.xxx.94)

    아무리 씻겨도 어쩔수없이 개 냄새 나긴 나요

  • 2. 삼산댁
    '14.9.19 12:01 PM (222.232.xxx.70)

    항문낭 꼭 짜주세요..물세안 매일 시켜주시구요.귀는 염증이 있을때만 냄새가 나요.깨끗할땐 안나요.주로 항문낭

  • 3. @@
    '14.9.19 12:0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귀는 목욕하기전에 세정제로 닦아주세요. 그리고 항문낭도 삼주에 한번 정도 짜줘야 냄새도 별로 안나고
    염증도 생기지 않아요. 발털은 바리깡 하나 사서 틈틈이 밀어주세요. 습진이 잘생기는 곳이라 털이 있으면
    환기가 잘 안됩니다. 이정도는 집에서 주기적으로 관리해야해요,
    미용 맡겨봤자 몇달에 한번인데 그정도로는 안됩니다.그리고 눈물 자국은 매일 화장솜으로 꾹꾹 눌러서 자꾸 습기를
    제거해주세요, 이것도 안해주면 냄새 원인되고 밑에 살이 헐어요..

  • 4. 나루미루
    '14.9.19 12:12 PM (218.144.xxx.243)

    개체 차가 있어요.
    같은 견종들인데 큰 녀석은 한 달이 지나도 코 박고 킁킁 거려야 날듯 말듯 하고
    작은 녀석은 일주일만 지나도 그보다 체취가 강해요.
    역시 같은 견종 셋 키우는 집에서도 한 놈이 체취가 강하더군요.

  • 5. 개는
    '14.9.19 12:28 PM (121.143.xxx.106)

    코박고 맡아보면 비릿한 냄새나요. 게다가 개마다 냄새나는 강도도 틀려요. 저희 사이즈 큰 푸들은 희안한 톡 쏘는 냄새가 나고 그보다 작은 말티즈는 그런 톡 쏘는 냄새는 안나고 비릿한 냄새만 조금 나요.

  • 6. 미용
    '14.9.19 12:33 PM (112.166.xxx.169)

    냄새는 귀에 염증있을때이고 이빨에서 나요 스케링 해주면 냄새안나요

  • 7. 귀랑똥꼬
    '14.9.19 12:39 PM (183.101.xxx.9)

    귀랑 항문낭이 문제일수있어요
    그리고 개의 피부건강을 좀 체크하시고
    피부를 더 건강하게 가꿔줘보세요

  • 8. 저도
    '14.9.19 12:44 PM (122.40.xxx.41)

    귀냄새 눈물냄새 아닐까 싶은데요.
    항문낭은 안짜면 다른 냄새가 아니고 쇠 냄새가 나고요.

  • 9. ...
    '14.9.19 1:30 PM (218.234.xxx.94)

    집에서 수시로 해주는 것들인데요.. 귀 세정제도 특별한 일 없어도 주기적으로 일주일에 1, 2회 해주고..
    그리고 사람하고 똑같아요. 사람도 여드름 잘 나는 지루성 피부인 사람 있고 아닌 사람 있듯이
    개도 피부가 지루성이라면 냄새가 더 잘 나요.

    시추 여러마리를 한번에 키우는데 한 놈은 유난히 냄새가 심해요.
    목욕시켜놓아도 다른 개들은 샴푸 냄새가 3일은 가는데 이 놈은 목욕 다음날이면 없어짐.
    미용 두어달 안하고 털이 조금만 길어도 피부에 여드름 같이 올록볼록 뭐가 남..

  • 10. 착한 강쥐들
    '14.9.19 6:08 P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우리 몸에서도 역겨운 마늘 냄새가 나고 있는데, 강쥐들이 참아주고 있답니다.

    한국분이 우연히 외국에서 한국음식을 6개월 정도 전혀 안먹고 지내다가 귀국한 적이 있는데, 한국사람 몸에서 역겨운 마늘 냄새가 나고 있음을 느끼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그 냄새는 대한항공 내부에도 가득차 있었고, 인천공항에도, 집에 있는 가족들한테서도 계속 풍겼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그분이 김치를 먹고 나자 희한하게도 그 냄새가 싸악 사라졌다고 하네요~~하지만, 지금도 그때 처음으로 경험했던 그 역겨운 마늘 냄새를 잊을 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강쥐들은 파, 마늘 안먹잖아요, 아마 울 사람들 몸에서 나는 역한 체취를 강쥐들이 참아주고 있는 걸 거예요 !그런 역한 냄새에도 울 강쥐들은 그렇게 천진한 눈동자로 웃어주고 우리들에게 뽀뽀해 주고 있답니다~~!

    울 강쥐야~엄마가 울 강쥐 비린내 난다고 속으로 잠깐이라도 생각한 적이 있으니 넘 미안하구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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