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에 청매 아닌 황매로 매실엑기스를 담갔는데요.
설탕의 비율도 1:1로 했고 (나중에 추가해서 그것보다 좀 많아요) 항아리 뜨거운 물에 소독해서 담갔고,
중간에 저어줘서 설탕도 다 녹였어요.
근데 어제 열어보니 마치 한지를 덮어놓은 듯 하얀 막이 껴있어요.
정말 종이 같아서 걷어낼 때 어렵진 않았는데 이거 또 낄거 같거든요.
설탕을 더 넣기엔 늦은거 같고 ...
냉장고에 넣기엔 아직 시기적으로 이른거 같은데 어찌해야 하나요?
6월 말에 청매 아닌 황매로 매실엑기스를 담갔는데요.
설탕의 비율도 1:1로 했고 (나중에 추가해서 그것보다 좀 많아요) 항아리 뜨거운 물에 소독해서 담갔고,
중간에 저어줘서 설탕도 다 녹였어요.
근데 어제 열어보니 마치 한지를 덮어놓은 듯 하얀 막이 껴있어요.
정말 종이 같아서 걷어낼 때 어렵진 않았는데 이거 또 낄거 같거든요.
설탕을 더 넣기엔 늦은거 같고 ...
냉장고에 넣기엔 아직 시기적으로 이른거 같은데 어찌해야 하나요?
설탕이 적어서 그래요...1:1보다는 1:1.2나 1.5정도까지는 넣어주셔야 곰팡이가 생기거나 식초처럼 변하는걸 막을 수 있습니다. 위에 막은 살짝 걷어내시고 설탕을 더 넣으셔서 잘 저어주시고 건지는 시기를 좀 늦추세요.
울집은 곰팡이는 아닌데 거품이 아직도 위에 조금 남아 있어요.한병은 괜찮은데 다른 병에만... 열흘 정도있음 백일인데 괜찮은가요?아시는 분들 답글좀.....
매실주가 아니라 매실액을 담그신거니까 100일지나도 아무 상관없어요. 저는 1년 있다가 건져냅니다. 100에 집착하시지 않으셔도 되요...
매실이부실했거나 아니면 저을때 이물질이 들어갔지싶네요
내가지인들에게 해주는말 매실담을때 그방법을 설명해도 손이근지러운지
설탕을 녹인다고 저어대니 참말안들어요 나는친정에서 매실담는거를
몆십년보며 자랐는데 포도주도 경험이많은 엄마에게 배운데로하니 아무탈이없고
입맛까다로운 우리남편이 감탄을 합니다 그맛에 그런데 몆년전부터는 매실 안담가요
설탕이 범벅이고 효소가 아니에요 우리는될수있으면 설탕 안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서론이길었고 매실담는방법 매실담을때 비맞은 매실은 담으면 안되요
비오고 한참지난후에 따야해요 파란매실이좋아요 단단한거 싱싱한거 색깔에서
나타납니다 씻어서 소쿠리에물빼고 항아리에넣고 전부넣어요 나란히펴고 그위에
설탕을 일대일 다부어요 그리고창호지 덥고고무줄 팅기고 3개월에시간두고
열어서매실건져요 그리고 액채만 따라요 그럼밑에 설탕이그득해요 그설탕을
타파통에두고 양념으로써요 그설탕 아까우면 매실 담가먹지 말아야합니다
그설탕 아깝다고 젓고난리피우니 엑기스가 군내가나고 변질이와요 나는한번도
매실실패 본적없어요 매실담는 항아리는 매실만 담가야합니다 다른거담갓던
항아리는 엑기스에서 잡내나요 내가말한방식대로 담가먹으면 매실에 향이
애들말대로 죽여줘요 저의면 절대안돼요 자꾸들쳐보지도 말아요 공기들어가면
변질되기도해요 그거담가놓고 궁금해서 못살아서 쑤석거리고 냄새맡고 난리를
피우더만 끝.
바이올렛님 위에곰팡이 걷어내고 엑기스따라서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넣고
먹어요 잡내만안나면 음식하는데는 괜찮아요 설탕은 위에글 참조하시구요
변질은된거 같은데 먹어보고 판단하세요
그렇군요...저도 내년에는 그렇게 해봐야겠군요.하이디라님 반가워요...님덕분에 좋은꿀샀어요.오늘 아침에 택배받았어요.감사합니다.
한가지팁은 매실먼저 전부넣고 설탕넣으라고 한것은 다른사람들은 매실한켜넣고
설탕넣고 또매실넣고 설탕 넣고하지요 그런대 내가하는방식이면 설탕이 동그란 매실타고
설탕이 천천히 아래로내려 간다는점입니다 그래야 매실이 설탕에절여지는시간이 길지요
시간되면 아무이상없이 맑고향기로운 매실엑기스가된답니다 끝
삼산댁님 잘사셨어요 맛나게드세요 닉이왜 삼산댁일까요?
매실건져내고 매실은 씨발라내고 고추장에무쳐서 짱아치로 먹으면 맛있어요
그렇지않으면 매실살 유리병에넣고 독한소주 부우면 맛있는 매실주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