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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지리학부모ㅠㅠ

... 조회수 : 2,877
작성일 : 2014-09-19 10:46:41

전화기는 고장나서.. 전화기없이 산지 2주가 넘어가고

올해 1학년된 남자애는 산만하고 수다스럽고ㅠㅠ

거기야 어제 알림장에는 우유급식비내라는 선생님글씨가 딱~ 적혀있고ㅠㅠ

아. 왜케 모지르지요ㅠㅠ

엄마를 보면 애를 안다고.. 이거 이미지깍이는 짓 한거 같아서 속상해요ㅠㅠ

IP : 14.47.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9.19 10:49 AM (211.237.xxx.35)

    혼자 사는거면 뭐 전화고장나도 상관없지만,
    학교 다니는 아이가 있으면 유선이든 무선이든 통화할수 있는 전화는 있어야죠.

  • 2. 삼산댁
    '14.9.19 10:50 AM (222.232.xxx.70)

    모자라다란뜻 아닐까요?????

  • 3. 살다보면
    '14.9.19 10:53 AM (175.121.xxx.11)

    나사 하나 풀린거 같은 시기도 있는거죠 머..급식비 통장에는 여유된다면 가급적 넉넉하게 넣어두세요. 내는거 잊고 살아도 아차 싶지 않게...

  • 4. 아악!!
    '14.9.19 10:59 AM (121.144.xxx.56)

    스쿨뱅킹통장 잔고 확인하고 입금해둬야하는데...이제 생각났어요. 원글님 감사해요.~~♥

  • 5. ...
    '14.9.19 11:01 AM (119.194.xxx.108)

    모지리 전라남도 쪽 사투리에요.

  • 6. 아악!!
    '14.9.19 11:02 AM (121.144.xxx.56)

    참 초등교사인 친구가 그러는데요.
    자꾸 빠뜨리고 잊어버리고 반복하는 학부모가 아니면
    한두번씩 그러는건 그려려니 한다네요. 꼭 한반에 한두명씩 돌아가면서 그런다고...

  • 7. ...
    '14.9.19 11:23 AM (14.47.xxx.7)

    모지리가 전라도사투리이군요..
    서울사람인데.. 누가 쓰길래 따라 썼어요^^
    모자라다는 말보다도 더 모자라보여서.. 따라 썼는데
    새로운거 하나 알게되었네요..

  • 8. 뭐 그정도로...
    '14.9.19 12:01 PM (58.239.xxx.151)

    고딩 학교에서 이체하는 통장이 따로 있는데 주거래통장이 아니다보니 관리가 잘 안되요.
    어느날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실실 웃으며 1등 했대요.
    미납자 우승 먹었어요. ㅋㅋ ㅠㅠㅠㅠㅠ
    당황하지않고 바로 입금.


    더한 과거도 있지만 그건 비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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