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V는 비밀번호 설정 못하죠?

.... 조회수 : 2,163
작성일 : 2014-09-19 10:42:38

직장인이라 늦은 퇴근으로 아이를 집에 홀로 두어야 할일이 많은데, 학원을 돌리고 싶지 않아도 방과 후에 집에서 TV를 지나치게 볼까봐 걱정이 됩니다.

PC처럼 사용자 비밀번호를 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티비를 아예 없애버리긴 했는데, 그러다보니 다큐멘타리나 좋은 프로그램, 뉴스 등을 보고 싶을때도 생기네요.

요즘 나오는 티비 중에 시간설정이나 비밀번호설정  뭐 그런 기능 있는 건 없죠?ㅜㅜ

IP : 222.106.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9.19 10:48 AM (211.237.xxx.35)

    홀로 ... 아이가 늦은시간까지 공부만 해야 하나요 ㅠㅠ
    티비를 차라리 없애세요. 이유가 빈약하네요.

  • 2. ..
    '14.9.19 10:59 AM (1.251.xxx.68)

    학교에서 구입하는 티비장이 있어요. 티비 넣어놓는 장인데 티비 넣고 문닫고 열쇠로 잠글 수 있음

  • 3. 댓글님들...
    '14.9.19 11:22 AM (222.106.xxx.110)

    티비 안보면 공부만 꾸역꾸역 하는겁니까.
    저는 방과 후에 친구들과도 놀고, 무엇보다도 책을 좀 많이 읽었으면 하네요.
    티비, 컴터, 스마트폰...아이들 놀이거리는 이것밖에 없다고 하고 싶으신거예요?

    티비는 이미 없앴다고 위에 써놓았는데요,
    그러다보니 책 말고 영상을 보여주고 싶을때도 있어서요.
    오전부터 무슨 일 있으세요?
    전, 티비에 그런 기능이 있는가 궁금한 것 뿐인데...무조건 날선 댓글 날리시는 분들 있네요. 아동학대래...

    참, 티비장 아이디어 주신 분은 ...감사합니다.

  • 4. ..
    '14.9.19 11:29 AM (211.40.xxx.226)

    우리집은 tv가 아니고...쿡티비로 비번설정해요. 그리고 이용가능시간을 정할수도 있고 결제용 비번을 정할수도 있고.. 12금 15금 이런것도 지정해요

    저도 직딩이라 저녁 7시이후부터 12시까지만 켜지게해요.
    아이가 티비보다 학원차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요.

    근데 우리집은 아이가 tv를 안보더라도 책을 보거나는 안하네요 ㅜㅜ

  • 5. ..
    '14.9.19 11:33 AM (1.251.xxx.68)

    우리집은 올레티비 가입한지 얼마 안되었는데요 혹시 올레티비도 비번 설정 가능한가요?19금 비번은 해놓았는데 켜고 끄는것 자체도 비번 설정할 수 있나요?

  • 6. ..
    '14.9.19 11:44 AM (211.40.xxx.226)

    자동으로 켜지게는 안되지 싶은데요.
    설정한 시간외는- 이용가능시간이 아닙니다- 라고 뜨나? 그래요.
    지금이 회사라..
    함 해보세요

  • 7. ...
    '14.9.19 12:37 PM (39.7.xxx.179)

    tv 안테나, 케이블 선을 없애서 tv 안나오게 하고, dvd플레이어 하나 장만하셔서 아이가 볼 dvd 함께 골라서 꽂아두면 어때요?

  • 8. ㅎㅎㅎ
    '14.9.19 12:53 PM (175.212.xxx.66) - 삭제된댓글

    TV 못 보게할 방법이 많죠. 엄마 입장에서 너무 많이 볼까봐 걱정 되는 게 당연한 것이구요.

    그런데 진짜 문제는 요즘 맞벌이하는 엄마 아빠들이 자녀들과의 연락을 이유로 노트2,3 같은 지나치게 고성능의 스맛폰들을 유치원생 이상이면 무조건 사주는 풍조에요.

    이건 컴퓨터, 게임기, TV를 다 합쳐놓은 올인원 만능기계를 자기통제력이 있을 수 없는 어린아이들에게 무책임하게 던져준 것이나 진배 없어요. 그래놓고 그나마 덜 해로운 TV 시청이나 게임중독을 걱정하는 걸 보면 한심하기 까지 합니다.

    TV가 걱정스럽다면 이에 앞서 지금 아이들 손에 아무 생각없이 들려준 스맛폰 부터 없애거나 통제할 생각을 먼저 해야할 것으로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510 남자들 여자외모 비하 심하네요 2 ㄱㄱㄱㄱ 2015/01/03 2,069
452509 나이 먹어 자기자랑 너무 심하게 하는 사람은 뭔가 싫어져요 10 ... 2015/01/03 6,751
452508 지금cj쇼핑몰에서~~갤럭시윈~~ 오늘하루만 2015/01/03 1,134
452507 요즘 유행하는 명품 가방은 뭔가요?(브랜드, 디자인, 크기) 3 ... 2015/01/03 24,320
452506 토사곽란 후 흰쌀죽 끓이려는데 11 ... 2015/01/03 1,770
452505 솔직히 10대 재벌그룹 거슬러 올라가면 5 이ㄹ제 2015/01/03 1,964
452504 늦어버린건 아닐까 3 너무 2015/01/03 1,420
452503 프뢰벨 빨간펜.. 가베 이런거하면 뭐가 좋나요? 9 궁금 2015/01/03 2,332
452502 대구 주방용품이나 그릇 ..서문시장 말고 어디 많나요 주방용품 2015/01/03 1,103
452501 나이 마흔넘으니 헤어스타일로 나이가 다섯살 왔다갔다 하네요.ㅠㅠ.. 13 스타일 2015/01/03 10,862
452500 대구집값 너무 올랐어요. 15 대구 2015/01/03 4,748
452499 크리스마스 이브에 받았던 조직검사 정상이래요 4 감사해요 2015/01/03 1,613
452498 착하고 성실하지만 재미없고 지루한 남자 결혼상대로 어때요 29 완전 2015/01/03 29,073
452497 미혼 여자가 재산으로낚시한다는글 불쾌하네요 so 2015/01/03 995
452496 사과받았는데... 15 .. 2015/01/03 3,512
452495 강아지 중성화 강북 동대문구 병원 추천해 주세요 5 5렌지 2015/01/03 1,026
452494 토토가2 한다면 이 라인업 어떤가요? 15 ..... 2015/01/03 4,482
452493 오늘 토토가 보면서, 아 나이 들었구나 생각했어요 1 메모리 2015/01/03 1,136
452492 모유수유 이겨내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14 aas 2015/01/03 2,253
452491 뉴욕 겨울 세일 언제까지인가요? ?? 2015/01/03 600
452490 대학생 딸과 사이가 너무 안 좋아요 7 ... 2015/01/03 4,394
452489 센스없는 남자 고쳐질 수 있을까요? 28 흠.. 2015/01/03 19,918
452488 하롱베이호텔인데요 카드결제되는 곳? 4 여행 2015/01/03 874
452487 오늘밤 11시 EBS 사랑과 영혼 합니다 5 ㅇㅇㅇ 2015/01/03 1,163
452486 백김치 국물에 찹쌀풀을 안넣고 해도 되나요? 3 백김치 2015/01/03 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