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 다음은 우리에요 공무원 욕하지 마세요

참나 조회수 : 3,765
작성일 : 2014-09-19 10:28:28
공무원 연금만 개혁할 것 같나요?
아니죠 공무원 건드리면 이제 줄줄이 우리 차례 옵니다

공무원 연금 깎였다고 좋아하지 마세요
공무원 vs 일반 국민 구도로 몰아가지 말라고요
공무원이 대단한 권력이라도 쥔 것처럼 말하지 마시라구요

전 공무원도 아니고 우리 가족부터 지인들까지 공무원이라고는 본 적도 없는 사람인데
공무원도 서민이고 우리도 서민이에요
공무원 건드릴 때 우리가 가진 직업, 내 남편의 직업, 혹은 내 자식의 직업은 건드리지 않을 것 같나요?

공무원은 연금이 높은 대신 퇴직금 거의 안 받는다는 말에
대한민국에 퇴직금 못 받는 사람들 수두룩 하다는 말이 왜 나오죠?
다같이 자기 수준으로 끌어내려야 직성이 풀리나요?
다같이 죽자 이런 건 가요?

공무원 건드리면, 퇴직금도 안 나오는 직업 가진 사람들의 주머니는 안 건드릴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은 공무원이 힘들어지는 그 이상으로 더 힘들어질 겁니다

이 정부는 그냥 서민 조지는 정부인데 서민들이 서로 싸우고 있으니
정작 갑은 강 건너 불구경 하며 갈 수록 얼굴에 기름끼가 좔좔 흐르는데
을끼리 서로 비하하고 상대방이 곤경에 처했다고 박수치고 난리도 아니네요

공무원을 건드리고 나면 아마 그 다음 은행을 건드릴 겁니다
사기업이지만 공적인 성격을 띄고 정부의 입김이 큰 곳이기 때문에
2008년에 경제 위기 때도 은행 신입사원의 월급을 20% 깎고 대신 신입을 많이 뽑게 했죠
그러는 동안 정작 윗 사람들은 전혀 손해본 게 없었습니다
결국 피해는 온전히 젊은 애들, 서민들이 보는 거에요
근데 그때도 은행 욕하면서 잘됐다 하는 사람들 많았죠
그렇게 욕해서 자신들은 잘 됐나요?

은행 건드리고 나면 또 누굴 건드릴까요?
뭐 줄줄이 건드릴 맘만 먹으면 다 건드릴 수 있겠죠
이 정부는 서민 고혈 짜내고 서로 싸우게 하는 게 목적인 것 같으니까

IP : 110.10.xxx.19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9.19 10:34 AM (110.10.xxx.192)

    네 윗님은 그렇게 생각하세요

  • 2. 그러게요
    '14.9.19 10:37 AM (122.40.xxx.41)

    이것들 제일 만만한 공무원 집단부터 건드리는거죠.
    다음은 서민들 맞아요.

  • 3. ....
    '14.9.19 10:40 AM (110.70.xxx.20)

    저도 공무원하고 상관없는사람이지만... 공무원 연금을 써버리고 모자란 부분을 메우는 것이 공무원 탓은 아니잖아요. 관리 못한 사람들은 멀쩡하게 잘사는데.... 돈이 있고 없고는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를 생각하면 이건 아니잖아요.
    결국 우리문제라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 4. ㅠㅜ
    '14.9.19 10:40 AM (14.53.xxx.7) - 삭제된댓글

    눈닫고 귀닫고 사시지 마시고요
    좀 알아보세요 조금만 알려하면 자료가 지천에 널렸는데
    정부가 바라는게 이런거에요
    거기서 거기인 서민들끼리 물고 뜯는거요
    힘을 합해도 될까말깐데
    큰파이는 벌써 다가져갔는데 부스러기로 싸우는 슬픈현실
    위에선 엄청 웃기다 하겠네요

  • 5. 맞아요
    '14.9.19 10:42 AM (122.40.xxx.41)

    그들이 노리는건
    거기서 거기인 서민들끼리 물고 뜯는거요222222222222

  • 6. ..
    '14.9.19 10:45 AM (175.223.xxx.123)

    공무원 다음은 국민이죠.
    먹잇감 던져놓고 니들끼리 싸우라는 거죠.
    첫댓글같은 반응을 기다리는거죠.

  • 7. ㅁㅁㄴㄴ
    '14.9.19 10:46 AM (122.153.xxx.12)

    공무원도 세금 냅니다 맨윗님 무식한 소리좀 자제해주세요

  • 8. 우리들 돈 ㅋㅋㅋㅋ
    '14.9.19 10:47 AM (125.181.xxx.174)

    누가 들으면 정부가 서민들 십시일반 모아준 세금
    잘 간직해주며 불려주는 한편인줄 알겠어요
    자기 집 뺏기는줄도 모르고
    저 깡패가 눈에 거슬리던 공무원 집 다 부셔 논다고 박수 치는 꼴이라니 ..
    남의집 부서지는것 먼산보듯 재밋게 구경하며 쟤도 이젠 나랑 같은 집이다 속시원하다 하는 사이
    이미 자기집도 반동강 나있는걸 알아야지...
    그 잘난 우리들돈 ..제대로 빼다가 다른데 쓰고 싶어서
    꼭 써야 할때 안쓰겠다는건데 그게 좋은가요 ?
    그돈 공무원 연금에서 뺏어다가 국민연금내는 서민주머니 채워줄것 같아요 ?
    많은 서민들이 안정적으로 살아야 어떤 직업이든 좋아지는 거예요
    공무원 가난해지면 나라소비도 가난해지죠
    또 서민 주머니 털어서 몇몇 큰주머니 들어가는거죠

  • 9. 근데
    '14.9.19 10:49 AM (124.51.xxx.155)

    공무원 연금까지 줄일 정도로 사정이 어렵다면서 왜 국회위원 연금 얘기는 한마디로 안 하는 건가요? 그들은? 솔직히 국회위원들, 연금 없으면 못 살 정도로 어려운 사람들이 도대체 몇명이며, 그 연금 받을 정도로 일한 사람은 도대체 몇명인가요? 뻔뻔한 사람들입니다.

  • 10. ㅡㅡ
    '14.9.19 10:56 AM (223.62.xxx.189)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서민들의 모든 연금을 다 줄여나갈 겁니다.

  • 11. ㅡㅡㅋ
    '14.9.19 11:01 AM (112.153.xxx.202)

    공무원 연금 손대기전에 대통령 연금, 국회의원 연금도 손을 본 후에 공무원연금에 손대면 충분히 이해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30년 교사생활하신후 자식들에게 용돈안받고 연금만 보며 사시는 부모님..
    어젯밤 뉴스보시고, 지금 연금수령자들도 깎이면 어쩌나 걱정하시는데...
    암튼 내일 아니라고 같이 죽자는건 아니라고 봐요

  • 12. ..
    '14.9.19 11:01 AM (1.251.xxx.68)

    이번에 공무원연금 개혁 안 내놓은 연금위원회인가 머시기인가 민간 보험회사에서 돈대서 만든 단체라고 오늘 한겨레 기사에....
    연금 확 깎아놓고 니들 노후 불안하지? 민간 보험회사에 연금 더 들어라.
    점점 의료 보험도 민영화 시킬거 같아요.

  • 13. ......
    '14.9.19 11:07 A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네 공무원 욕 안합니다.
    공무원연금 뉴스에 나올 때 마다 공무원연금=국민연금 동일선상이라 생각합니다.
    어찌되었던 지금 받는 사람들은 많이 받고, 내는 사람들은 점점 더 내는 구조이죠.
    경제활동 인구는 줄고있고, 출산율도 줄고있고, 그나마 있는 경제활동 인구도 제대로 된 일자리 찾지도 못하고 있잖아요.
    부자들은 세금줄여내고, 서민들 세금 늘여내고, 연금은 줄이고.. 담배값도 같은 이치구요. 부가세 늘이고,
    1억까지 손주 교육비 세금면제??? 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건지.... 기가막히데요.
    국민연금도 똑같은 양상이고, 똑같은 전철 밟을 겁니다.
    여차하면 우리 받을 시기에는 연금이 바닥나서 붕괴되고 아예 못받는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해요.

  • 14. ...
    '14.9.19 11:07 AM (175.223.xxx.140)

    저도 원글님에 동의
    중산층의 하향평준화에 이은 극단적인 양극화
    필리핀, 멕시코 향해가는것 같아 암울하고
    또 어쩔수 없이 앉아서 당해야하나 하는 생각에 분할 따름입니다

  • 15. 무서운 정부
    '14.9.19 11:07 AM (211.245.xxx.231)

    근무시간에 딴짓하는 그네와 뽑은 우리국민들과 정부가 앞장서 기업의 해결사 노력하면 서민들을 향해 칼

    휘두르는데 좋다고 박수치는 서민들 왜그렇가요. 왜 언론에서는 공무원 연금이 부족하다면서 국회의원

    연금 통과시킨 국회에 대해서는 한줄 기사도 없는건가요.

  • 16. 당연
    '14.9.19 11:09 AM (125.251.xxx.49) - 삭제된댓글

    공무원은 나라에서도 소득이나 복지가 딱 중간입니다.
    좋은 직업 환경의 기준이기도 하구요.
    주5일제도 공무원부터 실시해서 지금 전체로 퍼져나가고 있는거구요.
    공무원 연금 건든다는 건 대부분의 직업 환경을 건들이겠다는거에요.

    말단 공무원인 9급이나 7급, 경찰, 소방, 교사들은 어차피 지금 외벌이로는 살수도 없는 돈인데
    연금박살내면 젊은 세대들은 더욱더 결혼 안하고 이젠 혼자라도 노후까지 불안해지겠네요.

    연금 문제 분명히 손질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지금의 방식은 젊은 공무원들에게만 부담을 주는 방식이라서...
    퇴직금을 보완해주던지 해서 연금을 내리던가 해야지
    기업도 아니고 정부가 '돈 없다. 그냥 깎겠다.' 이건 다른 직업들에게도 빌미를 주는 겁니다.

    공무원 연금이 내리면, 군인연금 사학연금 동시에 다 같이 움직이구요.
    오늘 공기업 개혁, 호봉제 폐지하고 연봉제 (연봉제 하면 분명히 월급이 내려갑니다)
    전환하겠다고 했죠.

    공기업, 공무원 개혁은 조직개혁이어야지 임금을 건들이는 개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건 지금 그나마 서민 가정의 10대, 20대 대학생들이 갈만한 양질의 직업군을 박살나게 하는 거구요.
    서민 가정들은 기업의 하청이나 가란 소리 밖에 안되는거네요.

    여기 아이들 대학 문과로 보내신 분들은
    그 아이들 미래가 박복해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문과생의 절반 이상이 공무원말곤 갈데도 없는데.
    월급 200도 안되게 살면서 저축 못하고 노후도 이젠 불안해진거구요.

    자꾸 지금 연금 300 받는 분들을 거론하는거 정부의 이간질이에요.
    (예시 드는 것도 근속 36년이면 240만원 받는다 그러는데
    그럼 20살부터 공무원 해야 그 연금인데. 대학생일 나이잖아요)
    어차피 지금 40대 공무원들은 그렇게 받지도 못하거든요.

  • 17. 공무원에
    '14.9.19 11:12 AM (116.36.xxx.34)

    대통.국화의원. 고위공무원 다포함 이잖아요
    말단들은 어차피 공무원연금 혜택없는걸로 아는데

  • 18. 행인
    '14.9.19 11:15 AM (203.228.xxx.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69&aid=0000017217&s...

    강자는 약자와 약자가 서로 물어뜯게 하고 즐기고 있지요

  • 19. ..
    '14.9.19 11:18 AM (121.144.xxx.56)

    첫댓글자는 본인 입에 들어가는 밥숟가락 뺏어서 공무원 입에 넣어줬다고 생각하는거예요?
    어떻게하면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거죠?
    게시판에 글쓰는걸 보면 눈코입 손가락은 건강한본데
    뇌는 별로 건강하지 않은가봅니다.

  • 20. 당연
    '14.9.19 11:19 AM (125.251.xxx.49) - 삭제된댓글

    윗분 그게 문제인거에요.
    가령 그동안 말단 공무원들은
    월급 200받으면서 연금 20만원씩 적립해서 30년 근무해서 한달에 110만원받아 노후 대책하려고 했고
    대통령 포함 아주 상위 고위공무원들은
    평균 월급 400 받으면서 연금 40만원씩 적립해서 30년 근무해서 한달에 350만원 받아 노후 대책하려했고

    언론들은 자꾸 '350만원 받는다'만 이야기 하면서 고위공무원 예시만 드는데요
    일단 월급 400받으면 노후 대책 저축을 할 수 있지만. 200받는 말단들은
    연금은 올라가는데 나중에 나오는 돈이 적으면 저축도 불가능한데 훗날 생계가 막막해지는거에요.

    근데 말단들은 거의 서민들이라는거죠. 혹은 그 서민을 예약중인 대다수 젊은이들이고
    공무원은 학자금 지원도 없고, 퇴직금도 없구요.

    니가 그렇게밖에 노력못해서 공무원 밖에 되지 못했는데 어쩌냐라고 하기엔
    지금 괜찮은 대기업이나 고위공무원은 젊은이들 중에 10명중에 3명도 못가는 처지거든요?
    7명들은 죽으라는 소리죠.

  • 21. 양면성
    '14.9.19 11:47 AM (220.122.xxx.8) - 삭제된댓글

    그래서 세상모든일이 양면성이라 신중해야해요.
    공무원~~~결국 서민들 자녀들중 누군가의 직업이 될수있는 분야이지요.
    그렇게때문에 공무원연금이 줄줄샌다.~~~라면 막 고칠게 아니죠.
    왜냐하면 우린 공무원연금이 줄줄샌다라는 문구속에는 개기름이 좔좔흐르는 고위공무원과 국회의원과 대통령을 떠올리며 외치는거죠...그렇다면 무언가 개혁을 해나간다할때에도 인위적인 기준을 정하며 대상을 가려내어 거기에 적절하게 개혁을 해야하는거예요.
    우리가 외쳐야 할것에는 분명 대상을 가리는 작업이 필수예요.
    많이 가진자들과 국가정부기관 고위공무원들의 권력은 꼭 제약하고 견제하는 국민들이과 단체가 존재해야해요. 국민의 주권을 유린하지 않도록 계속 물고 늘어져야해요.
    아니면 그들손에 우리의 자녀들 인생이 저당잡혀 살아가게 되어있어요...굽실굽실하게...
    하나더하자면 현대자동차의 노조가 꼭 연례행사처럼 파업을 하는데 결국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양질의 직장을 국민들이 외면하는 직장으로 만들어 우리 국민들중 누군가의 자녀가 양질의 직장으로 인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수있는 기회를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손으로 해체를 시켜야만하게 노조를 이끌어가는것이 안타까워요.
    알고보면 지켜야 할것들을 당장의 점유자들의 문제로 인해 양질의 것들이 사라져가고 우리는 결국 빈껍데기를 손에 쥐고 살기위해 발버둥쳐야하는 미래로 가는것 같아요. 그렇다보니 현재 어릴때부터 친구를 친구로 보지못하고 모두모두 경쟁자로 보며 유년시절을 보내고 있는 현실이 슬픕니다.
    독일처럼 기술자들이 예체능전공자들이 또는 청소부, 일용직들이 나의 직업이 하나도 부끄럽지 않다는 인식 확산과 기술자들에게도 그에 걸맞는 연봉를 벌어낼수 있다면 고학력의 문제는 해결될것이고 어릴때부터 경쟁하는 현실도 개선되겠죠. 이것이 진정 가진자와 권력자를 무력화시킬수있는 좋은 선례라 봐요.
    계몽운동이 필요한 시점이예요.
    대한민국 전국민의 고학력타파와 기술직, 예체능, 기타 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그에 걸맞는 대우와 명예...
    비교하지말고 남에게 피해주지말고 예의를 서로 지키며 사람을 존중하는 사회로...
    우리나라는 산업위주...기업위주로 도로확장과 법이 편향되어 있고 한 개인 한사람 한사람에 대한 인간존중위주로 되어 발전하질 못했답니다. 지금 현실이 그 결과물입니다.

  • 22. 윗님 글
    '14.9.19 12:01 PM (1.233.xxx.147)

    정말 동감합니다.

  • 23. ==
    '14.9.19 12:20 PM (147.47.xxx.73)

    저도 동감. 공무원 연금이랑 대통령, 국회의원 연금은 다르죠. 그런 것들을 먼저 개혁하는 게 맞죠. 국회의원은 월급도 엄청 많이 받잖아요. 게다가 일 잘하든 못 하든 똑같이 많이 받죠. 일 못하고 일 안 하는 국회의원 월급이나 좀 깎지.

  • 24. 이간질 정부
    '14.9.19 12:25 PM (175.223.xxx.173)

    대통령,국회의원, 장차관 고위공직자들에게는 법이 한없이 관대하고,
    중간 말단 공무원, 국민에게는 가혹하네요.
    국민을 위해 일해주지 않고, 제 일신의 영달과 안위를 위해 높은 자리에 오르는 사람들 때문에 국민들이 이렇게 힘들고 고통받겠죠.
    세금이 국민을 위해 쓰여져야지, 윗사람들의 주머니만 채우면 안되는데...

  • 25.
    '14.9.19 12:26 PM (121.148.xxx.50)

    그들이 노리는건 서민들끼리 서로 이렇게 물어뜯고
    싸우는거 3333333333
    그리고 공무원한테 줄돈 세금 아껴줬다 티내고
    결국 다 같이 망하는거에요

    진짜 국회의원은 왜그리 많이 뽑고 갸들 가져가는돈
    그대로래요
    제일 무서운건 이리 멍청한 국민들 또 닭당을 뽑을
    가능성 100프로요

  • 26. 그니께
    '14.9.19 12:32 PM (39.118.xxx.112)

    썩을 국회의원이랑 나라 이지경으로 만든 쥐새끼 연금이나 먼저 깎고 손 볼 것이지 지들건 안 건드리고..
    그래도 좋다고 뽑는 인간들이 더 밉상..

  • 27. ....
    '14.9.19 1:35 PM (211.175.xxx.30)

    진짜 옳은 말씀이세요.
    대통령,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이런 ㄴㄷ 부터 연봉 삭감하고, 연금도 손보고,
    갖종 혜택 팍팍 줄이고....
    그리고 나서 뭘 한다 하면 그때 좀 생각해 볼 문제 같아요.
    하는 일도 없이 악수나 하는 사람들 월급을 왜 내 돈으로 줘야 하는지 도통 모르겠어요.

  • 28. ***
    '14.9.19 2:59 PM (211.172.xxx.246)

    아니요.복지부동에 하는일 하나없는(물론 예외도 있지만)
    공무원들과 선생, 군인들 연금 너무 많이 받고 있어서,
    이번 조치 대환영입니다

  • 29.
    '14.9.19 4:15 PM (121.186.xxx.147)

    멍청한 사람들은
    서민대 재벌 권력대 소시민 구도를 선택하지않고
    서민대서민 구도를 선택할까요??
    없는 서민 더 쥐어짜는거 보고 박수 치다가
    자기 밥그릇 치워진것 알아채봐야 때는 늦습니다
    강한자들에게 늬들 월급 줄이고
    세금 더내라 해야죠

    늘 상대를 잘못 선택하고
    서민들끼 물어뜯는 못난 국민들좀 더이상 안봤으면 좋겠어요

  • 30.
    '14.9.19 4:18 PM (121.186.xxx.147)

    복지부동 공무원 탓하기 전에
    7시간씩 뭐 했는지도 모르면서 차관급 개인 트레이너 쓰는
    고위 공직자들 몇백조씩 쌓아두고도 세금 탈루하는 재벌들하고
    먼저 싸우고 복지부동 하는 하위 공무원들과 싸워도 늦지 않는다구요
    먼저 싸울 사람들을 잘좀 선택 하자구요

  • 31. 공무원 건드릴 정도의 배짱이라면
    '14.9.19 5:34 PM (218.159.xxx.24)

    일개 개인들이야 우습죠. 서서히 고혈을 쥐어 짜일 준비나 하시는게 좋을듯요.언론에서 철밥통 하니 뭐 좀 있어 보이죠. 뺏어서 나눠줄께로 보이겠지만 실상은 너희들도 곧 그리 만들어 줄께죠.

  • 32. 아니
    '14.9.19 10:05 PM (124.51.xxx.155)

    왜 문재인 박원순더러 뭐라 하시나요? 김무성이 대답해야겠구만...

  • 33.
    '14.9.20 5:03 PM (61.83.xxx.217)

    그럼 공무원도 퇴직금 제도로 바꾸면 될까요?
    퇴직금 안받는단 이야기 참 지겹네요. 적자는 무엇으로 감당할까요? 얼마 되지도 않는 고위 공무원만
    손보면 되는 건가요? 구체적인 대책을 이야기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반대만 하면 대책이 되나요?
    국민연금 난도질 당할때 이미, 전체 연금 손보는 건 당연했던건데,,,모두들 자기 이익에만 급급해 보이네요.

    할건 하고 바꿀건 바꿔야죠..아닌척 하면서 모두 자기만 손해 안보려고 하니 나라가 이꼴이네요.

    난독증 있으신 분들, 의도를 읽지 않고, 글 말꼬리만 잡고 늘어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046 시어머니 입장에서 맞벌이하면서 남편 와이셔츠 세탁소에 맡기는거.. 36 마이찬 2014/11/24 6,008
439045 에스터로더 파데 살려구요 7 월급날 2014/11/24 2,238
439044 침대와 가구를 사려는데요 9 zzz 2014/11/24 2,390
439043 예전에 스타킹에서 하던 다이어트프로그램같은거 요즘에 뭐가있나요?.. 질문두가지 2014/11/24 520
439042 사주가 안좋다고 들으면 어떻게 무시하시나요? 10 aa 2014/11/24 5,332
439041 기재부 “정규직 정리해고 요건 완화 검토” 3 세우실 2014/11/24 875
439040 사장이 연차 왜 이렇게 많이 내냐고 메일을 보냈는데요 4 . . . 2014/11/24 1,727
439039 삼성전자대리점에서 중고핸드폰 보상 받았어요. 2 빼빼로 2014/11/24 976
439038 2-3월에 일주일 가족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2 여행 2014/11/24 1,086
439037 임신 10달 내내 금욕하신 님들 계신가요? 22 임신 2014/11/24 9,103
439036 간 내 0.6센티미터 고음영 결절이 있다는데 .. 2014/11/24 6,695
439035 왼쪽 배너에 할인판매한다는 '스켑스훌트' 후라이팬이오, 정말 그.. 스켑스훌트 2014/11/24 728
439034 제 인생의 취지는 어디서 잘못된 걸까요 4 휴우~ 2014/11/24 1,108
439033 이재명 시장의 ‘트위터 업무 지시’…소통 행정? 전시 행정? 2 샬랄라 2014/11/24 719
439032 치유 할 수 있을까.. 파파이스 2014/11/24 499
439031 주유소 영수증에 휘발유인지 경유인지 나오나요? 6 흠흠 2014/11/24 5,813
439030 3d 프린터 1 3d 2014/11/24 599
439029 얼굴살 하나도 없고 광대도 없는 얼굴 4 2014/11/24 3,066
439028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옷이 찢겼어요. 2 이런 경우에.. 2014/11/24 1,319
439027 '시'자라면 쌍심지부터 켜고보는 5 역지자시 2014/11/24 838
439026 무채없이 양념만 바르는 김장 어디식이예오? 35 속풀이해요 2014/11/24 6,711
439025 사진이 모조리 액박이예요 2 뭐가 문제일.. 2014/11/24 498
439024 열병합 난방 vs 도시가스 3 1기신도시 2014/11/24 4,414
439023 부산에 유방암 전문의좀...부탁드려요 2 띠룩이 2014/11/24 1,705
439022 절임 배추를 주문해 놨는데요. 3 물빼고 2014/11/24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