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아들 너무 여리고, 자기가 남들보다 힘이 약하다고 생각해요.
보기에도 약해보이고, 담임선생님도 아이가 또래보다 반듯하지만 좀 융통성이 없다고하네요.
예를 들면 줄을 쓸때 다른친구가 새치기를 하면 왜 새치기하냐며 따지는데
상대편아이는 되레 저희아이 놀리구요.(간단한 예를 적은거구요)
마음이 여리니 상처도 잘받고, 융통성있게 넘어갈수도 있는데..그게 잘 안되나봐요..
아이를 강하게 키우는건 엄마몫인듯한데..
고민도 많이 되고 생각도 많이 하게 되네요.
선배맘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