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 부터 배가 유난히 볼록했던 아이 키우신분요..

올챙이 조회수 : 2,612
작성일 : 2014-09-19 09:06:29

저희집 아이가 그래요.

아기때부터 살집도 없는데 배만 볼록하더니...

난민처럼 그랬어요.

 

지금은 중1 인데, 아직도 배가 그대로네요ㅠㅠ

 

현재는 약간 과체중인 상태고요.  키도 아직은 작아요.

한마디로 통통해요. 

 

근데 늘 궁금했던게 특별히 불편해 하지 않는데... 배는 만져보면 단단하거든요.

 

이게 살이쪄서 그런건지.  배에 근육이 없어서 그런건지. 

어릴때 가스 차서 아프단 소리 하더니,  요즘엔 변비도 없는데 배가 안들어가요.

 

살이빠져야 들어가는건가요???

 

 

 

IP : 211.202.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19 9:10 AM (115.126.xxx.100)

    저희 아이가 어릴때 배가 뽈록했는데
    다들 젖살 빠지면 들어간다 그랬거든요
    다 키로 간다고 ㅠㅠ 근데 아니더라구요
    지금 고2인데 뚱뚱합니다 ㅠㅠ
    배에 근육도 없어서 윗몸일으키기 못하구요
    식이조절 좀 시키시고 운동도 꾸준히 시키세요
    뚱뚱한데 체력은 떨어져서 공부하는데 힘들어해요

  • 2. hanna1
    '14.9.19 9:11 AM (99.236.xxx.173)

    혹,소변에 거품이 나면 신장내과 데려가세요

  • 3. 저희 애요.
    '14.9.19 9:20 AM (183.98.xxx.46)

    남편 집안이 원래 팔다리가 가는 편이라 그런지
    어렸을 때 팔다리는 가늘고 배만 작은북마냥 볼록했어요.
    키 크면 살 빠진다는 말만 믿었는데 웬걸요.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변하고 가늘었던 팔다리도 대학생인 지금은 코끼리 저리 가라예요.
    신경써서 체중 조절 해주세요. 아님 저처럼 후회하실 수도 있어요.

  • 4. 으악...
    '14.9.19 9:26 AM (218.52.xxx.186)

    제 딸이 그래요. 지금...
    지금 초등 4학년인데 배가 볼록....살찐편이구요...ㅠ
    나중에 엄마 원망한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 아직 키가 커야하니 먹지말라소리는 못하겠어요. ㅠㅠ
    그만할때에 저는 하루 다섯끼 먹고도 키크느라 삐쩍 말랐었는데, 얘는 왜 키는 안크고 옆으로만....
    체중조절 시켜야겠네요.

  • 5. 넥타린블라썸
    '14.9.19 9:45 AM (110.70.xxx.34)

    여자아이이면.. 산부인과 한 번 데려가보세요
    저희 조카가 말랐는데 유독 아랫배만 볼록 튀어나와있고 몸에 이런 저런 문제가 있어 혹시나 하고 산부인과 갔는데 나팔관에 문제 있다는 진단 받고.. 난임 판정 받았어요.. 겁 주려는 의도는 전혀 없지만 혹시나! 그럴 수도 있으니 어릴 때 병원 가는 게 낫지 않나 싶어 말씀드려요..

  • 6. 울애들
    '14.9.19 10:13 AM (180.230.xxx.48)

    유전인지...유난히 배만 볼록해요.
    근데 크면서 키로 가고 마르면서 배도 다 들어갔어요.
    완전 말라깽이들 됐음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792 식당밥 먹으면서 입맛이 변했어요 5 입맛 2014/09/23 2,180
419791 박태환 선수 절대 미안해하지 말아요~~^^♥* 8 박태환좋아 2014/09/23 1,491
419790 욕심을 내려놓으면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죠? 8 제아 2014/09/23 2,889
419789 방학때 월급을 왜 주는가 22 고등 영어교.. 2014/09/23 6,053
419788 캐스 키드슨 가든버즈 백팩중에서 김희애가 5 ... 2014/09/23 2,565
419787 아~~ 박태환 21 ㅁㅁ 2014/09/23 3,983
419786 20년을 살다보니~~~ 36 호호걸 2014/09/23 6,074
419785 남편이 40에 새로운거 한데요 우울한거 정상이죠 4 우울 2014/09/23 1,709
419784 뉴욕에서의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14 태여니 2014/09/23 1,163
419783 내 초코칩 쿠키 6 건너 마을 .. 2014/09/23 1,257
419782 입냄새 10 .. 2014/09/23 3,838
419781 8시 손석희 뉴스 합니다~~ 2 지금 2014/09/23 547
419780 지금 빅마마가 판매하는 통주물 세라믹 냄비 어때요?? 3 에코라믹냄비.. 2014/09/23 1,984
419779 초3 수영복 사이즈 좀 봐주세요... 2 수영 2014/09/23 2,712
419778 아무리 좋은 책을 읽어도 인생이 이해가 안 돼요... 7 rrr 2014/09/23 1,823
419777 청춘을 청춘에게 주기엔 너무 아깝다~ 7 청춘 2014/09/23 2,328
419776 반포 노인분들 좋아하실 단팥빵 2 ㅣㅣ 2014/09/23 1,711
419775 잔인함,슬픔주의)가장 크고 슬픈동물 코끼리 8 공존 2014/09/23 1,153
419774 청귤 구하고 싶어요 5 .. 2014/09/23 1,751
419773 대리운전기사 폭행사건을 보면서 생각 나는 말 루나틱 2014/09/23 365
419772 ios업그레이드 하고 82가 느려졌어요. 4 나는나 2014/09/23 671
419771 아직도 조선찌라지로 유가족 죽이기위해 발악하는.... 3 닥시러 2014/09/23 431
419770 제주여행후 허리살 빠짐 4 제주 2014/09/23 3,442
419769 동생이 저축을 안해요~~ 11 월세사는데 2014/09/23 4,066
419768 신발 슬립온 어디서 사야 할까요? 1 궁금 2014/09/23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