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등이 너무 아파요. 자다가도 등 아파서 깰 때가 많구요. 그런데 정말 악소리나게 아프다가도 일어나서 움직이면 아픔이 싹 사라져요.
처음에는 아이때문에 방바닥에서 자서 그런줄 알고 침대로 잠자리를 옮겼는데도 등이 아프네요.
원래 등에 살이 없기는 한데 여태 괜찮았거든요. 노화현상인지..
나이는 40대 초반이고 주5일 운동한지 넉달째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워있으면 등 아프신 분 계신가요?
나는나 조회수 : 2,555
작성일 : 2014-09-19 08:56:27
IP : 218.55.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blossom_
'14.9.19 8:59 AM (211.36.xxx.52)저희 엄마가 그러셨어요 잘때만그런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너무 아파하셨다가 고모가 나무로 기왓장?보다 더 둥글게된 목침같이 생긴 그런걸 가져다주시고 이걸로 매일 스트레칭 하셨는데 정말 좋아지셧네요.
그게 이름이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ㅜ 사이트도있어요 그걸로 운동하는법 나온!2. 나는나
'14.9.19 10:01 AM (218.55.xxx.61)그 도구가 반원처럼 생긴거 맞죠?
저도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3. 바람
'14.9.19 10:31 AM (211.54.xxx.241)아 그거 경침이라고는건데요..노완우 목사 건강운동법인가 거기서 그 목침이 나와요.
저는 목,어께 등짝 암튼 쓸만한데가 한군데도 없어요.ㅎㅎ
자다가도 등짝이 아파서 여러번 잠을 설치고요.등짝 아픈것이 묵직하니 좀 통증이 특이해요.
병원가니 자세가 안좋아서 그렇다고 하던데 제가 볼때는 그건 아닌거 같아요. 자세는 늘 바르게 하고 있거던요.
암튼 약도 먹고 , 노완우목사 건강운동법도 몇달 따라 했었는데 안 낫더니 어느 순간 없어졌어요. 이 통증이란것이 웃기는게 돌아다니면서 노는 듯요. 이젠 내가 죽을때 같이 죽으려나보다 하고 포기하고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