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장게장처럼 새우장 만들때

보통엄마 조회수 : 2,706
작성일 : 2014-09-19 08:15:25

간장은 어떤 간장을 말하는 걸까요???

국간장인지 아님 조림간장처럼 달달한 간장인지 잘 모르겠네요...

비법 좀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지인이 통영에서 새우양식을 하는데 지금이 수확기래요..그래서 조금 사서 새우장 한번 시도해 보려고 해요...

고수님들의 비법 부탁해요

IP : 211.182.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9.19 8:26 AM (211.237.xxx.35)

    고수들은 좋은 간장으로 한다고 집에서 담근 국간장으로도 한다는데
    일반적으론 양조간장으로 하죠.
    양조간장(맛있는 국간장 있으면 조금 섞든지), 통마늘, 생강한쪽, 마른통고추, 사이다, 소주나 맛술 좀 넣고 새우에 붓는다.
    하루 지난후 간장만 따라내서 물 조금 붓고 끓여 식혀 다시 붓고
    냉장보관후 2~3일후 드시면 됩니다.
    간장게장 레시피 찾아보세요. 게 대신 새우 넣으면 됩니다.

  • 2. 묻어서 질문이요
    '14.9.19 8:41 AM (121.160.xxx.196)

    간장게장만들때 게가 푹 잠기게 해야하고
    그럴려면 간장이 엄청 많이 들어가는거 맞죠?
    이치상 그런데 간장이 너무 아까워서 주저돼요

  • 3. ㅇㅇㅇ
    '14.9.19 9:03 AM (211.237.xxx.35)

    당연히 모든게가 다 잠겨야죠.
    안잠기면 간장위에 나와있는 게가 상하고
    상한 게에서 안좋은 맛이 흘러내려서 게장 다 망칩니다.
    그러니까 게장 담글 용기도 잘 선택해야 하고 게를 차곡차곡 잘 넣어서
    빈공간을 줄이는것도 요령이에요.
    딱 게한마리 넓이의 좁고 긴통이 좋아요.
    한마리한마리씩 차곡차곡 쌓아서 간장 부으면 금방 차오르니깐요.
    간장 아깝다 생각하면 못해먹습니다. 간장 남으면 그 간장은 어묵조림 생선조림등에 쓰시면 돼요.

  • 4. ...
    '14.9.19 9:04 AM (58.123.xxx.193)

    저도 간장게장 좋아하는데
    남은 간장 재활용못해서
    버리는데
    간장이 너무 너무 아까와서
    이젠 간장게장 거의 안해먹고있어요..

    남은 간장을 다른 요리(어묵조림, 생선조림...)에
    사용하라고 해서 해봤는데
    가족들이 다 싫어하네요..
    그리고 그 간장 다시 끓여서 새간장 더해서
    간장게장 만들어봤는데
    그것역시 맛이 별로였어요..

  • 5. 저 새우장
    '14.9.19 9:06 AM (121.143.xxx.106)

    담갔는데 맛은 괜찮은데 새우의 식감이 별로라고 남편이 잘 안먹네요. 많이 담그지 마세요. 저흰 식구 2에 깨작대는 식성이라....

  • 6. 미소
    '14.9.19 10:40 AM (182.218.xxx.58)

    마늘짱아지먹고 간장 양념 남았는데 그걸로 하면 안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203 “궁 스테이, 각계 의견 충분히 수렴… 문화재 보존·활용 조화롭.. 4 세우실 2015/07/17 676
465202 성적표 받으셨나요? 6 고등 2015/07/17 1,787
465201 일반유치원...거친 아이들 많나요 1 ..... 2015/07/17 1,307
465200 외국어 특기생으로 대학가는 법? 10 걱정 2015/07/17 2,673
465199 신경숙 이건 어떻게 보세요? 30 표절? 2015/07/17 5,320
465198 파마를 하고 집에 와서 정수리를 비춰보니 훤~하네요 4 날개 2015/07/17 2,419
465197 내솥에 흠있는 밥솥 쓸모 있나요? 5 무지개1 2015/07/17 1,384
465196 상처가 있는 아이를 위한 육아서 좀 추천해주세요... 4 ... 2015/07/17 818
465195 부지런한 여러분을 부지런하게 만드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10 게을러터져... 2015/07/17 2,783
465194 능력자님들 이 프로그램좀 찾아주세요... ... 2015/07/17 518
465193 근육유지하면서 체중 줄이는 방법 없을까요? 4 고민 2015/07/17 2,185
465192 소주 공병값이 40원인데 20원을 받아요 알려주세요 5 ll 2015/07/17 3,744
465191 의정부 장암동과 민락동 중에서요... 6 질문 2015/07/17 1,675
465190 남편 말이 맞나요 33 어우 2015/07/17 10,033
465189 세련논쟁 와중에 보고 빵 터진 사진 2 푸핫 2015/07/17 3,356
465188 코엑스 식당 추천해 주세요~ 1 코엑스 2015/07/17 1,045
465187 무서운 중학생,,10점을 받아왔어요 9 미쳐요 2015/07/17 3,066
465186 자궁근종이 작아질 수도 있나요? 6 근종 2015/07/17 4,145
465185 한글2007질문하나만 할게요 3 ㅇㅇ 2015/07/17 491
465184 두둑한 뱃살빼고 날씬해지신 분들요; 배가 어떻게 느껴지요 19 알고싶다 2015/07/17 6,041
465183 원유철 “경제 위해 코피 흘릴 것” 박 대통령 “말씀 잘하신다”.. 4 세우실 2015/07/17 772
465182 건동홍 이하 가느니 정말 도피유학이 낫나요? 33 .. 2015/07/17 7,655
465181 40 초반 입니다. 2 넋두리 2015/07/17 1,400
465180 군에간. 아들이 4 82cook.. 2015/07/17 1,478
465179 귀촌 욕구 여전한가요? 14 요즘도 2015/07/17 3,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