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상 1년간 기러기를 예정하고 2달이 지났어요.
남편이 한달 지내다가 귀국한지 한달 좀 지났네요.
이후 12월 중순에 들어오기로 했는데
아이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어떨때는 쓸쓸하기도 하네요.
문득 궁금해졌어요.
기러기로 지내시는 분들 남편이 얼마나 왔다갔다 하세요?
저희는 12월 3월, 6월 이렇게 계획하긴 했었거든요.
그리고 7월에 귀국으로요. .
참. 여긴 미국요.
상황상 1년간 기러기를 예정하고 2달이 지났어요.
남편이 한달 지내다가 귀국한지 한달 좀 지났네요.
이후 12월 중순에 들어오기로 했는데
아이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어떨때는 쓸쓸하기도 하네요.
문득 궁금해졌어요.
기러기로 지내시는 분들 남편이 얼마나 왔다갔다 하세요?
저희는 12월 3월, 6월 이렇게 계획하긴 했었거든요.
그리고 7월에 귀국으로요. .
참. 여긴 미국요.
그 정도면 기러기라고 부르기도 뭐함.
기러기 쓸쓸한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렇죠. 당연해도 허전해욤....ㅠㅠ
아이들이랑 셋이 버라이어티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전화로 나누면 허전한 마음 들고... 아이들도 아빠 찾고....
10월 휴일이 이틀 끼어서 혹시 올까 하길래 궁금해졌어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그정도면 독수리인데요.
펭귄이 되는 아빠도 많아요
1한번도 만나지 못했어요.
남편이 너무 바빠서 휴가를 내지 못했어요.
기러기생활은 외로움이에요.
아이들과 여행다니세요...
저는 사춘기 아이데리고 많이 돌아다녔어요.
일년에 두세번 왔어요. 올때마다 여행다니고 좋은 추억 많이 쌓았구요. 매일 화상채팅해서 늘 함께 있는 것 같았어요. 기러기하는 동안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지요. 원래처음 두세달이 가장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