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니 남편과 저 여행한번 못가보고 돈만 모으고
살았네요~ 둘다 40후반
그래봤자 시작이 전세금 3000* 연봉은 4천
겨우 2억5천 집한채 ~저축액 1억 6천
연금나올게 60부터 180 있는데
계산하니
답도 안나고 한달 180에 10년간 1억 다쓴다 생각하고
한달 100 또 더해 한달 280 을 무조건 차하나 개조해
놀러다니다 10년후 끝*------
어떨까요?
2억5천 집은 둘이 나눠가지라하고 6천은 교육비쓸듯
티하나 신발하나 못사입는 내스타일에 가능할지 싶지만
돈이 뭔지 참 그렇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 어찌살지 계산하다~~이거 웃긴가요
막막 조회수 : 3,446
작성일 : 2014-09-19 01:56:10
IP : 39.7.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9.19 1:59 AM (58.140.xxx.162)70까지만 살겠다는 말씀이신가요?
2. 근ㄷ
'14.9.19 2:00 AM (39.7.xxx.247)요즘은 사는게 팍팍하니 길수인가 그분과 차량개조해서 여행다니던 늙은 부부도 부럽더라구요
바다앞에가서 회 시장서 떠다 차안에서 먹던
애들이 공부를 안해주니 뭘 차려줘야하나 어쩌나
걱정만 하다 내인생 가네요~ 남편과 저 스트레스에
일에 치여 사네요3. 그니까요
'14.9.19 2:00 AM (39.7.xxx.247)네~~같은날 갔음
4. ~~
'14.9.19 2:03 AM (58.140.xxx.162)연금이란 게 죽을 때까지 나오는 거겠지요? 어떻게든 예산에 맞춰 살아야지요. 자식들한테 뭐라하시게요? 뭐 그냥 한 번 해 보는 소리.. 정도겠지요.
그나마도 없는 저한테는 완전 럭셔리 노후인데요..5. ~~~~
'14.9.19 2:07 AM (39.7.xxx.247)? 죽을때까지 나오나요60-85세까지인데
혹 ~문제있음 상속자에게 나머지를 준다는데요6. ~~
'14.9.19 2:19 AM (58.140.xxx.162)아, 그런가요? 85세까지 나오는 연금이 있는 줄 몰랐어요. 연금이라는 말 자체가 종신을 의미하는 줄 았았어요. 그 다음엔 어떻게 하란 말인지.. 희한한 제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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