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26살 여자는.27살 소개팅 주선을 했어요..
둘다 저랑 친한 동생들이구요 남자애는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 인턴이구요 여자는 미국에서 대학나와서
삼성에서 일해요. 여자애는 이쁘장한 편이구요...
남자애는 외모가 좀 딸려요 키는 큰데
꾸미는 법을 몰라서 촌스럽고 그렇네요...아무튼 제가 여자애한테
외모가 좀 안된다고 미리 말하긴했는데 둘이 만나고서
저한테 연락이없네요 저한테 기분이 나쁜건가해서 좀 걱정되서요..
먼저해보기도 그렇고... 남자아이는 저한테 연락와서
ㅇㅇ 씨 맘에드는데 담에는 ㅇㅇ(저)랑 같이 보자구 했다고 하네요 에매하게 대답한것도 맘에 걸리고 ....여자애들은
사소한걸로 삐지니까 주위 유학생 세련된 남자애들만 보다가
제가 외모딸리는 애해줘서 삐진건아닌지 싶어요
제가 욕먹을 상황은 아닌거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주선했는데요
ㅇㅇ 조회수 : 1,572
작성일 : 2014-09-19 00:24:17
IP : 175.223.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4.9.19 12:26 AM (175.223.xxx.76)주말에 시간없다고 거절하면서 담에 ㅇㅇ언니랑 같이봐요 ~~~라고 했다네요. 근데 막상 저한텐 일절 연락없어요 만났다는 말도 안하고.....
2. 처음
'14.9.19 12:36 AM (59.7.xxx.168) - 삭제된댓글여자들은 보통 처음에 오우 쉣이다 혹은 오 괜찮은데? 이러기 쉽지 않나요 두번은 만나보고 결정하는데...
담에 누구언니랑 같이 봐요. 이게 애매해요ㅠ
근데어쨌든 딱 맘에든다! 이건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기분나빠할까봐 걱정하지마세요~
소개해준것도 고마운 일인데요3. ,,
'14.9.19 2:04 AM (72.213.xxx.130)괜찮아요. 둘 다 이십대니까 급할 것도 없고. 사람 많이 만날때죠.
4. ..
'14.9.19 2:15 AM (49.143.xxx.200)남자 외모가 더더욱 딸린다해도 님이 생색내도될 주선인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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