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희 남편이에요
결혼 6년동안 야식 먹는 거 복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저녁을 밤 10시에 먹는다는 게 함정...
왜 항상 " 나 늦는데 저녁은 집에서 먹을거야"하나요
10시면 저녁이 아니라 이미 야식이라오.....
네 저희 남편이에요
결혼 6년동안 야식 먹는 거 복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저녁을 밤 10시에 먹는다는 게 함정...
왜 항상 " 나 늦는데 저녁은 집에서 먹을거야"하나요
10시면 저녁이 아니라 이미 야식이라오.....
ㅋㅋㅋ
우리집에도 있어요
우린 그 시간에 저녁도 먹고 야식도 먹어요
오늘 야근이라 집에 안간다고 하니
자기도 퇴근 안하고 있다네요..
하하하 웃음이 나네요 ㅡ,.ㅡ;;
7시반에 들어온대서 부리나케 청국장 끓이고 돼지불고기에 양배추찜까지 해 놓았는데 좀 늦는다네요
이 자를 어찌해야 할까요?--
이 자 .. 벌써 유행하고 있네요 ㅋ
네 입에 착착 붙어요
사극톤으로 "이 자를 매우 쳐라!!" 하고 싶어요 ㅋㅋ
아싸 ..저녁밥 안하겠다 그러면 선심 쓰듯 집은 밥에서 먹을께 ~~ 그러죠
몇시에 올려고 ?? 하면 한 아홉시에서 열시 사이
배고플텐데 그냥 밖에서 먹지 그래
그럼 아냐 난 집밥이 좋아 당신하고 먹을때 이러면서 굉장히 배려해주고 있다는 말투 ㅠㅠ
나 귀찮으니까 먹고 오랄수도 없고
힘없이 알았어 하며 전화를 끊네요
저희 남편은 제가 아직도 남편 밥 차려주고 먹는 얼굴 쳐다보며 웃던 신혼시절의 저인줄 알아요
그때는 밖에서 저녁먹는다면 싫어하고
늦어도 기다렸다 차려서 같이 먹고 그랫거든요
제 생각해서 배고픈데 참고 가급적 밥은 집에서 먹겠다네요
ㅋㅋ 집에서 먹어야 좋아하는 줄 알았던 자도 있어요. 어림 반 푼 어치 없는 소릴 !
늦는데서님/
우왕 우리남편 도플갱어인가봐요.퇴근시간도 똑같아요 ㅠㅠ
점셋님
남자들은 왜 그러까요? 똑같은 착각 속에 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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