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대 야식 안 먹는 남자

놓지마정신줄 조회수 : 2,881
작성일 : 2014-09-18 20:16:13

네 저희 남편이에요

결혼 6년동안 야식 먹는 거 복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저녁을 밤 10시에 먹는다는 게 함정...

왜 항상 " 나 늦는데 저녁은 집에서 먹을거야"하나요

10시면 저녁이 아니라 이미 야식이라오.....

IP : 59.29.xxx.1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8 8:18 PM (211.197.xxx.96)

    ㅋㅋㅋ
    우리집에도 있어요
    우린 그 시간에 저녁도 먹고 야식도 먹어요
    오늘 야근이라 집에 안간다고 하니
    자기도 퇴근 안하고 있다네요..
    하하하 웃음이 나네요 ㅡ,.ㅡ;;

  • 2. 원글이
    '14.9.18 8:21 PM (59.29.xxx.121)

    7시반에 들어온대서 부리나케 청국장 끓이고 돼지불고기에 양배추찜까지 해 놓았는데 좀 늦는다네요
    이 자를 어찌해야 할까요?--

  • 3. ㅋㅋ
    '14.9.18 8:23 PM (115.140.xxx.74)

    이 자 .. 벌써 유행하고 있네요 ㅋ

  • 4. 원글이
    '14.9.18 8:25 PM (59.29.xxx.121)

    네 입에 착착 붙어요
    사극톤으로 "이 자를 매우 쳐라!!" 하고 싶어요 ㅋㅋ

  • 5. 늦는데서
    '14.9.18 8:35 PM (125.181.xxx.174)

    아싸 ..저녁밥 안하겠다 그러면 선심 쓰듯 집은 밥에서 먹을께 ~~ 그러죠
    몇시에 올려고 ?? 하면 한 아홉시에서 열시 사이
    배고플텐데 그냥 밖에서 먹지 그래
    그럼 아냐 난 집밥이 좋아 당신하고 먹을때 이러면서 굉장히 배려해주고 있다는 말투 ㅠㅠ
    나 귀찮으니까 먹고 오랄수도 없고
    힘없이 알았어 하며 전화를 끊네요
    저희 남편은 제가 아직도 남편 밥 차려주고 먹는 얼굴 쳐다보며 웃던 신혼시절의 저인줄 알아요
    그때는 밖에서 저녁먹는다면 싫어하고
    늦어도 기다렸다 차려서 같이 먹고 그랫거든요
    제 생각해서 배고픈데 참고 가급적 밥은 집에서 먹겠다네요

  • 6. ...
    '14.9.18 8:36 PM (182.226.xxx.93)

    ㅋㅋ 집에서 먹어야 좋아하는 줄 알았던 자도 있어요. 어림 반 푼 어치 없는 소릴 !

  • 7. 원글이
    '14.9.18 8:39 PM (59.29.xxx.121)

    늦는데서님/
    우왕 우리남편 도플갱어인가봐요.퇴근시간도 똑같아요 ㅠㅠ

  • 8. 원글이
    '14.9.18 8:39 PM (59.29.xxx.121)

    점셋님
    남자들은 왜 그러까요? 똑같은 착각 속에 사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612 의정부 아파트 화재 원인 '미궁'…수사 장기화될 듯 外 2 세우실 2015/01/12 2,160
455611 신내린 박대용 기자.트윗 5 참맛 2015/01/12 3,792
455610 핸드폰 전화걸면 바로 '고객께서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 나.. 2 ..... 2015/01/12 105,650
455609 구질구질하지만 유치원때 선생님을 만나고싶은데요 3 ㅇㅇ 2015/01/12 1,529
455608 제가 제일 행복할 때는요 7 , 2015/01/12 2,411
455607 남자정력제 진짜 효과 있어요? 2 ㅠ_ㅠ 2015/01/12 2,791
455606 한 줌 희망조차 사치인 세상, 힘드네요. 4 ... 2015/01/12 1,504
455605 임용고사를 세번이나 떨어지면 이제 포기해야할까요? 7 판단 2015/01/12 5,355
455604 이글 읽고 펑펑 울었네요.ㅠ.ㅠ 41 ㅠ.ㅠ 2015/01/12 19,773
455603 안철수 "김영란법 오늘 본회의 반드시 통과해야".. 3 .. 2015/01/12 846
455602 외동아이랑 방학내내 집에만 있으신분 없으시겠죠? 12 저처럼 2015/01/12 3,384
455601 한라봉은 언제사는게 좋은가요? 7 2월??? 2015/01/12 2,095
455600 사주볼때마다 남편복이 없다는데 10 ㅇㅇ 2015/01/12 6,979
455599 [내수강국이 해법] 약골내수, 대한민국의 위기 소비멈춤 2015/01/12 877
455598 청소년 돌출입치아교정 문의,,,병원도 괜찮은데 알려주세요. 4 치아교정 2015/01/12 1,186
455597 고양이한테 홀렸는지 아직도 어지러워요 4 2015/01/12 2,203
455596 주택시장....'신3저'에 빠지다 1 .... 2015/01/12 2,143
455595 선본 남자가 너무 마음에 드는데...연락이 엄써요 ㅜㅜㅜㅜ 15 .. 2015/01/12 6,456
455594 홍콩에서 하루반나절동안 시간이 남는데요... 4 호호호 2015/01/12 1,494
455593 동아리 아이들 '행복 지수' 세계 5위 샬랄라 2015/01/12 1,233
455592 저는 오빠한명 있는데 자매의 우애 이런건 잘 모르겠더라구요. 13 언젠간 2015/01/12 3,635
455591 치과진료기록 엄마가 대신 뗄려면 무슨 서류를 준비해야하나요?? .. 2015/01/12 1,065
455590 오피스텔 10년된거 수리할일 많은데..처분해야하나요? 4 머리아파 2015/01/12 2,354
455589 저 사실 엄청 큰 고민이 있어요 같은 여자가 불편해요 46 fltkzh.. 2015/01/12 17,965
455588 대한항공, 너네가 바비킴한테 먼저 보상안을 제시해야지!!! 16 이런 덴장 2015/01/12 3,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