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해질 부족으로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데..

효도합시다 조회수 : 3,114
작성일 : 2014-09-18 17:11:14

얼마 전에 저희 어머니께서 손발이 붓는 증세로 문의했던 사람이에요..

그 때 여러분들한테 여쭈어보고 아주 큰 도움을 받아서 감사했어요..

저희 어머니의 손발 붓는 증상은 전해질 부족인 것으로 검사 결과 나왔어요. 이번 주 월요일에 입원해서

오늘 오전에 퇴원하셨는데 병원에 있을 때는 붓는 증세가 덜 했어요. 아우래도 링거를 맞고 그러니까 나아지신 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  집에 오니 다시 붓는다고 하셔요..

가족들은 더 입원해 계셨음 했는데 병원에서는 이젠 퇴원해도 된다고 하고 그냥 가라고 했대요.

아마도 대학병원이다보니 이런 환자는 오래 병실에 있는게 싫었던 모양이에요..

그나저나 대학병원은 입원하는 것 자체가 너무 오래 걸리고 절차가 힘들어서 이렇게 급한 경우에는 어느 병원을

찾아가야 할지 몰라서 또 여쭈어 봅니다..

지금 집에 계신데 또 손발이 부어오르고 욱씬욱씬거린다고 하셔요.ㅠㅠ

전해질 부족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기 좋은 병원은 어디인가요? 지금 제대로 낫지도 않았는데 막 쫒아내다시피한

병원의사들이 밉네요..

IP : 112.161.xxx.2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8 6:56 PM (124.49.xxx.203)

    대학병원에서 퇴원하셨으면 퇴원후 안내 받으셨을텐데요?

    퇴원후 이상이 있을경우 어디로 연락하라거나, 추후에 어느과에서 진료 받으라고 안내문에 써있을거에요.

    그리고 대학병원은 수술한 환자도 특별한 상황 아니면 3일~5일 보통 일주일이면 퇴원시킵니다.
    그만큼 중한 환자 위주로 보겠다는거죠.
    오늘 퇴원해서 이상이 있다면 일단 입원해 있던 병동으로 전화해서 문의하세요.
    급한 경우라면 응급실 가셔야 하구요.

  • 2. 효도합시다
    '14.9.18 11:16 PM (112.161.xxx.251)

    제가 가까이에서 안사니 답답해서 급한 마음에 글 올렸어요. 붓기는 여전한데 다행히 혈압은 정상이라 일단 내일 가까운 내과에 가서 전해질 부족할 때 맞는 링거 맞고 영양가 있는 음식 위주로 드시면서 지켜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내일 그 대학병원에 문의하려구요 병원측이 별거 아닌거로 취급하는거 같아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답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612 걸그룹 멤버 중 노래 정말 잘하는 가수 있나요? 24 가수 2014/09/21 4,722
418611 한정승인을 하려고 합니다 8 Abcd 2014/09/21 9,564
418610 대학 1학년 딸이 술냄새 풀풀 풍기며 밤 12시 넘겨 들어왔어요.. 25 2014/09/21 6,157
418609 부동산 고민입니다. 조언 꼭 부탁해요 29 고민 2014/09/21 5,322
418608 박사며느리를 보게 되였네요. 77 !! 2014/09/21 19,904
418607 감히 일개 장관(정종섭)이 국회를 해산하라 망언 8 의회를짓밟는.. 2014/09/21 1,035
418606 직구할때 배대지 어디가 제일 좋을까요? 7 배대지 2014/09/21 2,472
418605 깨진 액정 팔 수 있다고 들었는데... 6 액정 2014/09/21 2,353
418604 문득........... 지겹네 ㅡ.ㅡ 5 흐규 2014/09/21 1,538
418603 히든싱어 태연편 보셨어요?? 11 아하하하 2014/09/21 6,309
418602 40대 여자 이민 위한 기술은? 39 가고싶다 2014/09/21 23,193
418601 뉴스프로 압수수색에 국내외 언론 뜨거운 관심 5 light7.. 2014/09/21 975
418600 블루베리나 베리류 차 만드는 법 좀~ 1 ^^ 2014/09/21 753
418599 하는 행동이 공주같은분 주변에 있나요? 22 ㅇㅇ 2014/09/21 12,623
418598 친정엄마의 뒷담화 15 통통볼살 2014/09/21 6,683
418597 경악> 움직일수 없는 명백한 증거들 "조작했군요&.. 14 닥시러 2014/09/21 2,787
418596 화씨 134 김지영 감독의 도전정신 정말 대단합니다. 7 칭찬 2014/09/21 1,626
418595 (치아를 다친) 김형기 씨는 혼자 넘어졌다 10 ... 2014/09/21 1,706
418594 이제 콘택트렌즈 그만 끼라는 신의 계시일까요? 16 2014/09/21 4,322
418593 이해가 안 되어서 3 당최 2014/09/21 1,143
418592 방금 tvn 신입사원 여자팀장이라서 그런가요? 4 직장인 2014/09/21 2,461
418591 폭력남편에 대해 아이들에겐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3 2014/09/21 1,077
418590 오늘 맘이 안좋습니다.ㅠㅠ 7 .... 2014/09/21 2,471
418589 만나서 직거래를 못하겠다는데 성격 문제있는거죠? 5 maggie.. 2014/09/21 1,833
418588 Epsom salt 쓰시는분 계세요? 2 +_+ 2014/09/21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