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인테리어 새로 하고 입주했어요..
나름 유명한데서 큰 맘먹고 했는데...너무 속상하네요...
겉모습만 번지르르하지 하자가 크지는 않은데 살면서 보니 한둘이 아니에요...
오래된 아파트라 이번에 난방 배관 청소하면서 이것저것 단지에서 할인 가격으로 하는데 인테리어 업체에 부탁해서 한 분배기 교체건이나 온도 조절기 같은 걸 아주 대충 해놨네요....
공사 기간 끝나고 난 뒤라 뭐라 하기도 그렇고.....너무 속상해요.....
난방 배관 관련해서는 제가 정보가 없으니 이런 일이 생긴 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제가 공사 하면서 가격을 좀 깍았더니 이렇게 저렴하게 공사 한 건가 싶기도 하고요....
공사 하시는 분들 많이 알아보시고 깍아준다도 덥석 계약 할 것도 아닌 거 같아요....
또 유명하다고 잘 하는 것도 아닌 듯 하고요...
나중에 크레임 걸었다가 사장이랑 대판 싸우기도 했거든요...돈 다 받으니 사장이 얼마나 거칠게 나오던지 정말 속상한걸 이루 다 말로 못하겠어요ㅜㅜ
공사 계획 있으신 분들 정말 많이 알아보시고 하셔요...저는 5군데 알아보고 했는데도 이렇게 속상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