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5~36살 여자면 다섯살 위 는 보통 만나는 편인가요?

.. 조회수 : 4,195
작성일 : 2014-09-18 15:43:01

이제까지 동갑이나 많아도 3살까지만 만났어서..

 

어떡해야 할지 고민되네요

 

남자도 그렇겠지만 저도 오히려 30 중반되니 나이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 맞고

 

조건은 저랑 비슷한 것 같은데.. 그냥 한번 만나보는게 좋을까요?

IP : 128.134.xxx.14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8 3:43 PM (112.155.xxx.34)

    저라면 나이가 5-6살 많아도 겉으로 보기에 그보다 젊어보인다면 만나겠습니다.

  • 2. 만나보세요
    '14.9.18 3:46 PM (180.65.xxx.29)

    36살정도면 남자도 동갑안볼려 하더라구요

  • 3. ㅇㅇㅇ
    '14.9.18 3:56 PM (119.207.xxx.67)

    평범 이하 남자들은 여자 없어서 못만나요 ㅎㅎ

  • 4. zzz
    '14.9.18 3:58 PM (115.95.xxx.202)

    원글님 저랑 비슷한 또래라서.. 댓글남겨요.
    저라면 일단 보겠어요. 일단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생각있으면 찬반더운밥 솔직히 가릴처지는 아니잖아요.(심하게 말해서 죄송해요). 일단 나가서 사람됨됨이 벌이 가치관 함 보겠어요. 나이차이 나지만 10살이상도아니고 만나서완전 아닐수도있고 고민해보느니 저라면 이제 어디든 나가겠어요. 소개들어오는데도 너무 없어지고

  • 5. 오히려
    '14.9.18 3:59 PM (203.226.xxx.43)

    그 나이 직장있는 노처녀들 동급 직장의 자기 또래와 만나던데요.
    어지간한 능력없이는 남자도 나이가 발목 잡아요.

  • 6. 남자는
    '14.9.18 3:59 PM (107.181.xxx.27)

    원래 자기 생각 안하고 여자 나이 따진다....
    요즘은 기껏해야 연하남들이 여친 겁주는 레파토리 -_-;;;

  • 7.
    '14.9.18 3:59 PM (1.177.xxx.116)

    요즘은 나이만으로 가늠할 수 없는 비쥬얼과 정신세계를 가지신 분들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여자분이 35-6이면 5-6살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에 고민할 것이 아니라
    연하 연상 구분없이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통을 가지시는 게 중요할 거 같아요.
    솔직히 35-6살 남자분들은 또래 여성을 만나지 않으려고 할 가능성이 높아요.그동안 운이 좋으셨던거지요.

  • 8. 82는
    '14.9.18 4:01 PM (110.70.xxx.246)

    원래 40살도 5살10살 연하랑 결혼한다 의샤의샤 합니다
    내일 아닌데 댓글 써비스 날리는거죠

  • 9. dd
    '14.9.18 4:06 PM (125.246.xxx.130)

    저는 6-7 살 차이 까지 만나는데.. 주변 친구들 보니.. 4살까지만 만나더라구요..

  • 10. 좋은날
    '14.9.18 4:08 PM (14.45.xxx.78)

    5살차이가 엄청 많은건 아니지 않나요?
    저라면 만나볼꺼같네요.

  • 11. Givenchy
    '14.9.18 4:12 PM (116.37.xxx.203)

    저랑 동갑이라서 글 남겨요.저는 신랑이랑 4살차이구요.
    친구는 6살차이에요.남자분 성격과 능력을 중요하게 보심 어떨지요.

  • 12. ==
    '14.9.18 4:15 PM (121.140.xxx.111)

    20대 중반에 결혼한 제 친구들 중에도 7-8살 차이 나는 친구도 있었던터라 5살 차이가 그렇게 큰건가 싶네요. 나이 차이가 적은 게 좋기는 하지만 5살도 큰 차이는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원글님은 30대인데, 선보는 남자는 40대니 뭔가 큰 차이가 나는가 싶기는 하겠지만 저라면 만나볼 것 같아요.

  • 13. ..
    '14.9.18 4:24 PM (107.181.xxx.27)

    현실이라는 건 사람마다 많이 다른 거거든요..
    다들 인정하면 너무 비참해서 그런건지 자신의 현실을 일반화 시키려고들 하는데..
    5살 차이 보통 만나고 안만나고 정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본인이 아니면 아닌거죠.
    막상 만나보니 너무 괜찮을 수도 있지만...나이가 조건이라고 하시니까..

  • 14. ......
    '14.9.18 4:38 PM (211.35.xxx.21)

    35살이 고비

    현실을 파악하고 현실과 타협하면 더 많은 나이차도 만나게되죠.

  • 15.
    '14.9.18 4:41 PM (219.250.xxx.189)

    다섯살차이는 많은것도 아닙니다
    님또레.남자들은 더 어린여자찾아요

  • 16. 원글
    '14.9.18 4:58 PM (128.134.xxx.141)

    네 감사해요 정말 결정 못하겠네요.. ㅠ
    지금 생각한 만큼만 30살 때 생각했으면 좋았을 텐데..
    모두 감사드립니다.

  • 17. ...
    '14.9.18 5:01 PM (165.229.xxx.118)

    현실적으론 5살차이 큰 차이 아닌데... 35-6이면 제대로 된 남자들 별로 남아 있지 않아요.. 능력 떨어지고 별볼일 없는 동갑이나 연하보다는 능력있는 40대가 더 나을 듯 싶은데... 35-6살에 남자 만나기 정말 어려워요 남자들이 선보는 거면 나이들어보고 보지도 않는 경우가 많거든요.. 82에는 능력자들이 많아서 40세에도 연하남들 10살씩 차이 나는 분들 그러면서 능력있고 집도 잘사는 그런 분들 만나는 경우도 많지만 현실에서는 정말 정말 정말 드물어요 그 나이때 선 거절 당해보신 분들은 제 말 잘 아실 듯

  • 18. 저도36
    '14.9.18 5:09 PM (175.192.xxx.3)

    제 사촌이 35인데 8살 연하와 연애하고 있어요. 물론 사내연애구요. 인물이 좀 되네요.
    전 36인데 소개받을 때 나이차를 따지진 않지만 주변에서 왠만하면 나이차가 많이 안나는 사람으로 해주려고 하더군요. 소개받으면서 느낀건데 나이가 중요한건 아닌 것 같아요.
    젊게 하고 다니느냐, 마인드가 어떠냐가 중요하지. 나이가 연하여도 꼰대 같은 남자를 만날 바에는 젊게 사는 40대가 나아요.

  • 19. ....
    '14.9.18 6:18 PM (175.223.xxx.7)

    님 생각이 제일 중요하죠

    나이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면 거절하면 되고
    일단 한번 보고 결정하자 그러면 만나면 되죠

    근데 나이보다 사람 진짜 괜찮을수도 있으니까
    한번 만나는 볼거 같아요
    의외로 내가 찾던 그런 남자가 나올지 누가 아나요..ㅋ

  • 20. 만나는 보셔도
    '14.9.18 7:49 PM (36.38.xxx.110)

    되지만 기대를 별로 안하시는 게 좋지요......

    40넘은 괜찮은 남자는 존재하기가 힘들어요.....

  • 21. 사실
    '14.9.19 2:54 AM (72.213.xxx.130)

    이런 거 서른에 깨달아야 했던 거였죠. 삼삼한 나이(33 이게 마지노선) 지나면 뭐든 힘들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528 고기 먹을때 껍데기나 비계 잘먹는 사람 신기하고 부러워요.ㅠㅠ 27 음식 2014/11/27 5,331
439527 소화잘되는 밥짓기 3 2014/11/27 1,399
439526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믿는 종교가 뭔가요 2 .. 2014/11/27 800
439525 식사후 죄송합니다 배탈이 나서 종일... 6 (((( 2014/11/27 906
439524 지금도 빚 있는데...빚내서 집사겠다는 미국인 남편, 말릴 재간.. 8 000 2014/11/27 2,894
439523 해외패키지에서 노팁,노옵션,노쇼핑 상품이요...? 2 궁금 2014/11/27 3,244
439522 김치는 다여트 식품인가요 아닌가요 3 .. 2014/11/27 871
439521 마취과장은 뭐전공해서 되는거예요? 7 병원에 2014/11/27 2,296
439520 미신을 정말 심하게 믿는 분 주변에 있으신가요? 5 ㅇㅇ 2014/11/27 1,224
439519 명절날 전 남편 차례 지내야하다고 먼저 일어나는 며느리 90 000 2014/11/27 19,356
439518 학생 때 성질더러워서 모두가 피하던 애들 직장가서도 똑같나요??.. 1 직딩 2014/11/27 1,309
439517 메건리 "김태우 부인 김애리에 언어폭력 시달려".. 2 용감한기자들.. 2014/11/27 14,371
439516 등이 아파서 복부 CT 찍으려고 하는데 8 궁금해요 2014/11/27 6,391
439515 라디오, 좋은 프로 무조건 추천 해주세요~ 22 행복 2014/11/27 2,157
439514 삼성맨으로 출근, 한화맨으로 퇴근 1 이례적 2014/11/27 3,596
439513 임신8개월 기분 좋은건? 1 임신증 2014/11/27 944
439512 티몬 지금 접속 잘되시나요? .... 2014/11/27 435
439511 제말좀 들어 보세요ㅜㅜ 1 알바생 2014/11/27 532
439510 셀카봉..뭘 뭘 사야하는..알려주시면감사.. 4 여행은 스트.. 2014/11/27 1,707
439509 20kg빼니 딴사람이네요 7 다이어트 2014/11/27 5,562
439508 교회나 절이나 점에 심하게 심취한 사람들 3 답없음 2014/11/27 1,278
439507 아기엄마 야근 많은 직장으로 이동 힘들겠죠? 3 고민 2014/11/27 678
439506 만성적인 우울증과 무기력증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주세요!! 5 웃자0 2014/11/27 3,302
439505 곧 태어날 아들 적당한 이름좀 지어주세요!! 3 봄이랑 2014/11/27 629
439504 인스타그램 사진에 로고 원래 안 넣는건가요? 3 00 2014/11/27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