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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도 교육부 앞에서 일인시위 하고 왔습니다.

ㅁㅁ 조회수 : 1,588
작성일 : 2014-09-18 15:40:45
한 나라의 교육부라면. 학생과 선생님 수백 명이 죽어갔을 때
자신들이 먼저 추모식과 그에 준하는 예를 갖추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이들 가슴에 달린 노란 리본이 무슨 정치적 행동이며
설령 정치적 행동이라도 학생이 스스로의 의사를 표명하는 것을
어찌 막을 생각을 한단 말인가요?

어쨌든 친구와 릴레이로 오전에 세 시간동안
교육부 앞에 있다 왔습니다.
이번 일로 분노한 엄마들의 마음을 담는다고 생각하고 갔습니다.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IP : 175.203.xxx.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무신
    '14.9.18 3:43 PM (218.51.xxx.156)

    너무 너무 멋지 십니다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2. 블루
    '14.9.18 3:43 PM (125.133.xxx.80)

    감사합니다~~

  • 3. 팔일오
    '14.9.18 3:51 PM (175.223.xxx.25)

    감사하고..

    부끄럽습니다

  • 4. ...
    '14.9.18 3:51 PM (1.236.xxx.134)

    정말 고맙습니다 !

  • 5. ...
    '14.9.18 3:52 PM (121.157.xxx.221)

    감사합니다...

  • 6. 원글
    '14.9.18 3:57 PM (175.203.xxx.67)

    줌 인 줌 아웃에 잠깐 올립니다~ 사진을 다른 데로 가져 가지는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7. 멋지십니다.
    '14.9.18 4:04 PM (1.251.xxx.56)

    닮고싶어요.

  • 8. 님 용기에 박수를..
    '14.9.18 4:15 PM (115.140.xxx.74)

    마음은 굴뚝이지만 실천하기가 쉬운게 아니잖아요.
    고맙습니다..

  • 9. 정말
    '14.9.18 4:46 PM (175.210.xxx.243)

    존경스럽네요.
    용기있고 뜻있는 행동을 실천에 옮기신 원글님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냅니다.

  • 10. 너무
    '14.9.18 5:12 PM (112.145.xxx.27)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11. 11
    '14.9.18 5:14 PM (175.253.xxx.128)

    와 존경합니다! 고생하셨어요!!!

  • 12. sunwood
    '14.9.18 5:26 PM (119.66.xxx.22)

    와 감사합니다 ㅜ

  • 13. 호야맘
    '14.9.18 5:58 PM (203.226.xxx.106)

    행동하시는 모습이 넘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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