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살땜에 밥맛이 없을땐 뭘 먹을까요..?

..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14-09-18 13:35:12
심한 감기몸살로 밥맛이 없어요..
그리고 코가 꽉 막혀서 냄새를 전혀 못맡으니..
뭘 먹어도 맛을 모르겠어요..ㅠㅠ
아침도 굶었는데..뭘 먹을까요..
IP : 221.163.xxx.1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네시러
    '14.9.18 1:39 PM (221.162.xxx.148)

    자극적인거 말고 흰죽이나 잣죽을 끓여 드세요...저는 개인적으로는 죽집에서 파는 죽 보다 그냥 쌀만 넣고 끓인 죽이 더 맛있더라구요...

  • 2. 나븝
    '14.9.18 1:41 PM (125.186.xxx.6)

    누룽지 끓여서 김치랑 같이 드세요

  • 3. ~~
    '14.9.18 1:43 PM (58.140.xxx.162)

    저는 웬만큼 아플 땐 입에서 당기는대로 먹어요. 모카크림케익이나 과일생크림케잌, 아니면 생과일 많이 먹는데,
    진짜 너무너무 아프면 그런 진한 맛은 보기만 해도 독약같더군요. 혼자 살 때여서 통밀식빵 토스트해서 아무 것도 바르지 않고 먹었어요. 평소 좋아하던 쨈 보기만 해도 끔찍하더라고요ㅎ
    밥이 있었다면 누룽지 먹었을 것 같네요.

    어느 정도 드실 수 있는 상태면
    매콤 새콤하면서 살짝 씁쓸한 거 드시면 입맛 돌아올 거예요. 도라지무침 같은거요.

  • 4. 저는
    '14.9.18 1:46 PM (203.226.xxx.7)

    신종플루 걸렸을때도 입맛은 살아있던데ㅋㅋ
    밤만되면 39도 올라갔다가 아침무렵에 열떨어지고 낮엔 먹을거 다먹었던ㅋㅋ
    되게 앓고 났는데도 살 하나도 안빠져서 억울했어요

  • 5. ..
    '14.9.18 1:47 PM (116.121.xxx.197)

    멸치다시물이나 고기국물에 김치 쫑쫑 썰어넣고 밥 넣고 푹푹 끓여 간은 국간장해서 드세요.
    이 음식이 지방마다 이름이 달라 뭐라 불러야할 지 모르겠네요.

  • 6. ..............
    '14.9.18 1:49 PM (1.251.xxx.56)

    유자차나 뜨건 차(녹차, 커피 제외)를 계속 드세요.
    수분섭취를 넉넉히 하면 몸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소변이 많이 나오시면 바이러스가 몸밖으로 나가는데 좋아요.

    과자라도 드세요.
    몸 좀 나아지면 미역국에 찰밥만 해도 몸이 한결 좋죠.

  • 7. ..
    '14.9.18 2:09 PM (222.107.xxx.147)

    그냥 약이다 생각하고
    아무 거나 드세요.
    저는 그럴 때 그냥 죽집에서 죽 포장해다 먹어요.

  • 8. ..
    '14.9.18 3:10 PM (210.217.xxx.81)

    저도 마찬가지인데 미역국은 아무 맛도 안나서 먹다 버렸구요

    사과랑 포도는 맛이 느껴지네요..

    지금 계속 차를 마셔요 소금물로 가글하면서요

  • 9. 하이디라
    '14.9.18 4:00 PM (220.76.xxx.238)

    열무김치있으면 애호박 참기름에 볶아서 고추장조금넣고 참기름 조금치고
    비벼요 그럼참기름 냄새가 식욕을 자극해서 잘넘어가고 국물이있으면 더좋고.

  • 10. ,,,
    '14.9.18 5:38 PM (203.229.xxx.62)

    아주 입맛이 떨어져서 못 넘기면 죽 종류 드시고
    속이 허하시면 사골탕. 꼬리곰탕. 설렁탕 같은 고기 국물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930 시험관아기 자녀두신분들 15 ㅇㅇ 2014/11/30 6,341
440929 서울예고는 학구열이 센곳인가요 8 ㅁㅁ 2014/11/30 2,998
440928 주말출근..사람 정말 피곤하게 하네요 2 ... 2014/11/30 1,354
440927 생일때 친정식구들이 나몰라라 하는 분들 많은가요? 6 생일 2014/11/30 1,276
440926 초등고학년 남자조카 크리스마스선물 뭐가좋을까요? 1 큰고모 2014/11/30 1,744
440925 미생 장그래역 10 ㅇㅇ 2014/11/30 4,509
440924 부산에서 도서 낭독모임을 가지려 합니다. 8 밤의도서관 2014/11/30 1,099
440923 어제 시험관 난자채취했어요 6 씨그램 2014/11/30 5,172
440922 서울 전세 2억이하 아파트 지역 추천부탁드립니다 7 집추천 2014/11/30 2,854
440921 제 사주 글짜인데여 봐주실분계세여 4 12 2014/11/30 1,251
440920 제네틱 씬크로나 이무노 써보신분 ㅏㅏㅏ 2014/11/30 1,664
440919 올리브 오일 산도 0.8% 표기 찾기 질문입니다. 7 desk68.. 2014/11/30 2,304
440918 여유있는친정인데..용돈 드리면 좋아하실까요? 8 ㅡㅡ 2014/11/30 2,288
440917 장판에 낀 때..뭘로 닦으면 잘 지워질까요^^; 13 궁금 2014/11/30 2,601
440916 우리 오빠 왜 이럴까요? 43 짜증 2014/11/30 17,587
440915 신해철 죽음 다룬 그것이 알고 싶다.... 의사협회 참 너무하네.. 2 별아저씨 2014/11/30 2,425
440914 한선화 이뻐요, 화려하진 않아도, 눈 큰 전지현느낌 ? 19 ........ 2014/11/30 5,657
440913 회사에서 뽑을때는 한석율 같은 사람 꺼릴거 같은데요? 5 .. 2014/11/30 2,026
440912 김광석 자살 타살 진짜 이상하네요. 9 가늘고길게 2014/11/30 23,514
440911 제 옷 고민도 들어주세요 2 또 옷고민 2014/11/30 852
440910 단 하루 오늘밖에 못산다면? 7 토리 2014/11/30 1,319
440909 무지개를 봤어요. 2 시벨의일요일.. 2014/11/30 540
440908 아기세탁기요..마루에 설치가능한가요. 4 날개 2014/11/30 955
440907 직구 중 좀 비싼 브랜드의 옷 구두 등을 원하신다면 22 직구 2014/11/30 4,117
440906 프랑스 파리 왕복 비행기 티켓이 33만3천원(유류세 포함) 4 대박 2014/11/30 4,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