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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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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군 황산테러 범인 아직 안잡혔죠?

눈물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14-09-18 12:49:06

영상 보니 눈물이 나서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천사같은 아이를 먼저 떠나 보낸 부모의 심정을 누가 헤아릴수 있을까요.

 

15년이 지났어도 그 아픔과 슬픔, 고통이 하나도 희석되질 않자나요.

 

생명을 다할때까지 그 모진 고통을 가슴에 담고 살아야하겠죠.

 

공소시효가 90일 연장된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런 중범죄에 대해선 공소시효 폐지가 맞는거 같아요.

 

반드시 범인 잡히길 바라고요.

 

자식을 먼저 보낸다는거.... 정말 일반인들이 감당할 수 있는게 아니자나요.

 

세월호 유족들이 조금만 뭐라 하고 조금만 무슨 행동하면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언론들..

 

정말 그러는거 아닙니다.

 

자식이 죽는걸 눈 앞에서 지켜보게 만들었자나요.

 

진상규명 해달라는데 그거  안해주고 이리도 모질게 또 고통을 준다는게....정말 믿어지지도 않고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에요.

 

 

 

IP : 114.93.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아기가
    '14.9.18 12:54 PM (222.119.xxx.240)

    온몸에 붕대 칭칭 감고 장난감 가져도 되냐고 형한테 물어봐서 제가 질질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얼마나 억울할까요? 진짜 범인은 엄여인에 버금가는 싸이코패스 같아요 엄여인은 돈이라는 목적이라도 있었지 아무리 앙심을 품는다고 해도 애한테 그럴까요? 황산은 어찌 쓸 생각을 했는지..
    진짜 처죽이고 싶어요

  • 2. 펑키치킨
    '14.9.18 1:14 PM (1.241.xxx.120)

    살면서 요즘같이 삶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는 40평생 처음...여름도,가을도 계절을 아주 힘겹게 보내는 중 입니다 언제쯤 내 눈에 눈물이 마르려나..ㅠㅠㅠ

  • 3. 왔다초코바
    '14.9.18 3:16 PM (124.195.xxx.124)

    제발 범인 잡아달라고 태완이 말 무시하지 말라고
    그 경찰서에 울면서 전화했었어요.
    범인 꼭 잡혀서 천벌받길 바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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