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보니 눈물이 나서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천사같은 아이를 먼저 떠나 보낸 부모의 심정을 누가 헤아릴수 있을까요.
15년이 지났어도 그 아픔과 슬픔, 고통이 하나도 희석되질 않자나요.
생명을 다할때까지 그 모진 고통을 가슴에 담고 살아야하겠죠.
공소시효가 90일 연장된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런 중범죄에 대해선 공소시효 폐지가 맞는거 같아요.
반드시 범인 잡히길 바라고요.
자식을 먼저 보낸다는거.... 정말 일반인들이 감당할 수 있는게 아니자나요.
세월호 유족들이 조금만 뭐라 하고 조금만 무슨 행동하면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언론들..
정말 그러는거 아닙니다.
자식이 죽는걸 눈 앞에서 지켜보게 만들었자나요.
진상규명 해달라는데 그거 안해주고 이리도 모질게 또 고통을 준다는게....정말 믿어지지도 않고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