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이 우울해요 어디가면 좋을까요?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14-09-18 11:30:27
하루 종일 혼자 있어요

몸이 안좋고 귀찮고해서 매일 집에만 있구요

역 근처에 큰 시장이 있는데 구경이라도 갈까요?

집 앞에 백화점도 마트도 있고 영화관도 있는데..

딱히 뭐하고 싶지도 않지만

어디 다녀오면 기분이 좀 나아질까요?

그냥 미드나 볼까요?

한국 드라마라도..

일상에 재미있는일이 없어요

항상 과거에 못한일들 후회만 하고 있는거 같아요 ㅠ
IP : 175.223.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리암니슨 좋아하는데
    '14.9.18 11:33 AM (222.119.xxx.240)

    그 영화 개봉했나요? 그런 액션물 하나 보고오심 어때요?
    영화중에 러블리본즈 라는 영화가 있는데 좀 우울하긴 하나..살아있는 의미를 돌아보는데 좋았어요
    그거 다운받아 보심이 어때요?

  • 2. ...
    '14.9.18 11:41 AM (123.142.xxx.254)

    집에있는거 좋아하시면 수를 놓아보세요
    은근 성취감도있고 좋아요
    선물하면 기분도 좋아지구요

  • 3.
    '14.9.18 11:45 AM (175.223.xxx.53)

    조언 감사합니다

  • 4.
    '14.9.18 11:47 AM (182.226.xxx.8)

    무조건 밖으로 나가는 것 추천해요.

    밖에 나가 햇빛 받는 것 중요하고,
    우울감도 많이 적어져요.

    시장이나, 요새 짧은 가을 행사들 많이 하는 데 추천하고요.
    27일에는 82바자회도 추천해요.^^

  • 5. ㅁㅁ
    '14.9.18 11:56 AM (121.169.xxx.62)

    음악페스티벌 추천..

  • 6. ,,
    '14.9.18 11:56 AM (72.213.xxx.130)

    밤 시장이나 낮 시장 둘러보고 하염없이 걸어도 마음이 정리가 되고 정화가 되더라구요. ^^

  • 7. 성격따라 다르지만
    '14.9.18 12:07 PM (119.194.xxx.126)

    저같은 경우는 우울할때 밖에 나감 좀 낫더라구요
    집에 계속 있음 더우울하고
    맛있는거도 사먹고 쇼핑도 하고 구경도하구요^^

  • 8. 스포츠관람
    '14.9.18 1:31 PM (1.235.xxx.222)

    기왕이면 축구나 야구처럼 야외에서 하는 거 보세요.
    축구장 가시면 파란 운동장에 사람들이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거 보기만 해도 막 흥이 나요.
    사는 지역팀 응원하시는게 젤 좋죠.
    돈도 별로 안들고,혼자 있는 게 쑥쓰럽다면
    구석진 자리에 앉아도 아무도 신경안써요.경기보느라 바쁘거든요.
    도시락이랑 맥주 한 캔정도 싸가지고 가서 경기 보면서 먹어도 좋구요.
    그냥 야외.젊음.흥분된 분위기..진짜 기운 넘치게 합니다.

  • 9. 자전거를
    '14.9.18 2:18 PM (112.152.xxx.173)

    타봐요
    10만원짜리 구해서 낮시간에 이리저리 돌아다니거나 한강 나가서 햇볕도 쬐고
    심호흡도 하고 활력도 생기고 운동도 되고
    집근처 마트에 자전거타고 가봐요 아주 재밌어요 바구니에 간식거리 담아 집에 오면 기분이 얼마나 상쾌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049 USB연결선 1 PC와 2014/10/30 556
431048 토마토잼을 만들어보려고 해요 4 방울토마토 2014/10/30 756
431047 나이들면서 늘어난 건.. 뭐가 있으세요? 26 그럼.. 2014/10/30 3,848
431046 아래 신해철글중 댓글 읽고 1 공감 2014/10/30 1,016
431045 ”애기봉 등탑 철거 왜” 호통 친 朴대통령 3 세우실 2014/10/30 1,608
431044 민간잠수사분들 2차에 지현양 발견, 해군과 해경은 13차례 수색.. 6 등대 2014/10/30 1,505
431043 오늘은하루내내 조문가능하대요 역시유족분들.. 2014/10/30 730
431042 떡집 추천해주세요!! 4 플리즈 2014/10/30 1,561
431041 꿈해몽좀 해주세요 진짜같아 2014/10/30 632
431040 신해철]어느 남학생 팬의 인터뷰를 보고 울었어요 2 .. 2014/10/30 2,569
431039 차 도색한지 한달도 안지났는데 누가 긁었어요. 1 운전자 2014/10/30 809
431038 결혼 소개비..어떻게하죠? 30 32 2014/10/30 6,810
431037 저녁식탁에 메인 외 밑반찬 몇 개 올리시나요 3 밑반찬 2014/10/30 1,568
431036 전세 집주인이 대출을 갈아탄다고 하는데... 4 전세집 2014/10/30 1,037
431035 어제 회사보유분 미분양아파트 전세여쭤본 사람인데요.. 11 꼭 조언부탁.. 2014/10/30 2,814
431034 보험 잘 아시는 분 14 어려워 2014/10/30 1,609
431033 내 생애 봄날 보시는분들 계시나요 3 푸들푸들해 2014/10/30 965
431032 흑석동이 학군 좋은가요? 6 .. 2014/10/30 4,222
431031 군대간 아들에게 인터넛으로 8 편지 2014/10/30 2,944
431030 난방하시나요? 저는 아직인데 9 질문 2014/10/30 1,944
431029 대북전단 막을 법적근거 없다는 거 사실인가요? 3 ... 2014/10/30 512
431028 학군만 아니면 어디로 이사가고 싶으세요.. 7 이사 2014/10/30 2,206
431027 부탁!! 김지x 세련되고 발음하기 좋은 남자 이름 22 이름 2014/10/30 4,239
431026 시댁 용돈(생활비) 관련.... 남편과 합의가 안됩니다... 35 40대 부부.. 2014/10/30 9,689
431025 2014년 10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4/10/30 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