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없이 아이들만 데리고 여행(관광지... 리조트) 다니는거 어때요?

여행 조회수 : 2,162
작성일 : 2014-09-18 10:31:39

애들은 컸는데..

남편은 항상 바쁘고,,,,

 

이번에 애들 데리고 10월 황금 연휴 기간에 다닐까 하는데...

 

근데.. ㅜ.ㅜ

 

경주나 진주나 여수 등 갈까 하는데..

가면 리조트 잡고 갈껀데..

다들 가족단위일텐데...

 

뭔가 괜히 뻘줌할거 같고,,

 

남편 없이 다녀본적 없어서,,,

 

아님 호텔로 가면 좀 나을까 싶기도 하고,,

 

어디가 좋을까요??

 

여행지....

 

여긴 우리나라 중간 대전입니다

IP : 118.42.xxx.18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8 10:34 AM (183.102.xxx.131)

    애들과 엄마만 오는 팀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저도 항상 그런편인데 처음엔 뻘쭘하더니
    시도해보면 뻘쭘하게 생각했던게 웃겨요.
    부산도 좋고 남해리조트도 좋고
    대전이시니 움직이시기 좋겠어요.

  • 2. 여행
    '14.9.18 10:37 AM (118.42.xxx.189)

    펜션이나 그런데는 좀 그렇고 안전(?)하게 리조트나 호텔로 잡을려고 하는데...
    좀 심심하지 않을까.. 밥 먹으러 가는것도 글고,,,,

    부산도 생각중이네요,,,
    근데 운전해 가기엔 너무 멀고,,,,

  • 3. ....
    '14.9.18 10:39 AM (175.197.xxx.186)

    전 엄마가 아이들만 데리고 여행 하는 가족 보면..
    딱 떠오르는게...아빠는 돈 버느라 바뻐서 같이 못 오셨구나~
    왜 이런 생각을 했냐면요...전에 터키패키지를 갔는데
    젊은 엄마가 초등학생 아이들만 데리고 왔기에 식사때
    물어보니 웃으면서 남편은 돈 벌어야죠~ 하기에
    맞아요~ 하면서 같이 웃었던 기억 때문인가봐요^^
    여행 오고가다 만나는 사람들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사람일뿐입니다..
    그 사람들이 우리가족을 어떤 시선으로 보는지 신경도 쓰지 마세요..

  • 4. 뻘쭘하기 보다는
    '14.9.18 10:41 AM (61.74.xxx.243)

    심심할꺼 같아요..
    원글님 친구중에 또래 있는 집이나
    아이들 친구중에 원글님이랑 친한 집이나 없나요?
    그렇게 묶어서 가면 재밌고 좋던데요..

  • 5. 여행
    '14.9.18 10:45 AM (118.42.xxx.189)

    뭐든 처음이 어렵겠죠~~
    맨날 남편만 바라보고 사니... 혼자 어딜 가지도 못하고,,

    그때가 황금(?) 연휴라 같이 갈 사람이 없네요,,ㅜ.ㅜ
    친구가 없는건지.. ㅜ.ㅜ

    대전인데 차 안막히고
    자 차로 운전 가능한곳을 우선으로 두고,,,

  • 6. 버스
    '14.9.18 10:54 AM (220.76.xxx.234)

    저는 일일 관광버스 패키지로 다녀왔어요
    요즘은 기차도 그런 상품 많던데..
    딱 한번가고 안가요
    여행은 저랑 잘 안맞는듯.
    운전도 못하고 그래서 아이들 생각해서 하루 다녀왔는데
    아이들은 좋아했어요

  • 7. ㅇㅇ
    '14.9.18 11:01 AM (115.136.xxx.38)

    저는 아빠혼자 애들데리고 놀러다니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아무도 뭐라 하지않습니다.^^
    애들 어릴때 많이많이 보고 즐기게 해주세요~

  • 8. 저희집은
    '14.9.18 11:07 AM (211.36.xxx.225)

    저희집은 저랑 남편이랑 휴가가 맞는 경우가 없어서 늘 아이만 데리고 각자 잘 다녀요.
    국내도 해외도 늘 그렇게 다녀서 뻘쭘하거나 이상하다는 생각을 한번도 못해봤네요.

  • 9. 11
    '14.9.18 11:08 AM (1.233.xxx.185)

    애들 어려서 같이 추억 만들까해서...힘들게 스케즐 잡다가..
    어느 순간 부터 짜증이나서 애들과 다니니,,,오~예 너무 편해요
    저는 국내 국외 다 혼자 애들하고 다녔어요
    애들 몇살인지 모르지만,경주 어떠신지..
    유적지도 보고 한우도 사먹고...

  • 10.
    '14.9.18 11:10 AM (121.188.xxx.144)

    신경쓰지마세요
    다들 엄마랑만 다녀요

    여름휴가 아니면 남편들은 휴가 잘 못내구

  • 11. ...
    '14.9.18 11:57 AM (49.1.xxx.56)

    전 어딜가던 그닥 남편과 같이 해보지않아서리...

    아빠없는 엄마-자녀 팀을 추가해보시던지요. 뭉치면 괜찮아요 ㅎㅎ 엄마도 수다상대 있어서 덜외롭고 아이들도 둘보다 셋, 넷이 더 좋으니깐요.

  • 12. 은짱호짱
    '14.9.18 1:09 PM (112.162.xxx.61)

    돈이 문제지 남편이 있고없고는 그닥 중요하지 않던데요 ㅎㅎ
    저희도 남편이 올해는 너무바빠 여름휴가도 저희끼리 다녔어요 ㅠㅜ

  • 13. 뭐그렇게
    '14.9.18 1:48 PM (112.153.xxx.69)

    남들 눈치를 보세요. 한번 해보세요.

  • 14. .....
    '14.9.18 1:59 PM (125.133.xxx.25)

    전혀 문제 없어요...
    저희집은 주말 야근이 남편과 번갈아 걸리게 되서 (안 그러면 애를 볼 사람이 없음)
    한 주는 제가 애 데리고 다니고
    한 주는 남편이 혼자 애 데리고 다녀요..
    남편은 워터파크고 뭐고 애 데리고 잘만 다닙니다^^

  • 15. ............
    '14.9.19 11:42 AM (59.4.xxx.46)

    누가 쳐다보다고?그런고민하시나요?내자식 내가 데리고다니면서 좋은거 구경시킨다에 포인트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829 지금 롯*홈쇼핑 정쇼 보다가요... 10 상도덕..... 2014/09/18 6,004
418828 결혼생활이 이렇게 외로운거였나요? ㅠ 9 82쿡스 2014/09/18 4,344
418827 호프집 경험 없어도 가능할까요? 2 .. 2014/09/18 922
418826 [ 충격 속보 -TV조선 ] 영등포 경찰서 수상한 상황 - &q.. 11 아멘타불 2014/09/18 2,619
418825 비랑 크리스탈 나오는 드라마요. 8 2014/09/18 3,142
418824 부모님 치아 8 대망 2014/09/18 1,174
418823 19) 질염 증상 9 June 2014/09/18 4,938
418822 님들~드럼세탁기 빌트인 전용이란 무슨 뜻인가요? 급해요 ㅠㅠ 11 그네 하야!.. 2014/09/18 8,394
418821 난소혹 수술후 또 재발하나요? 1 내내 2014/09/18 2,873
418820 세종시 첫마을집 월세가 조금 더 좋은 조건으로 나갔어요^^ ^^ 2014/09/18 1,002
418819 리스본행 야간열차 9 갱스브르 2014/09/18 2,269
418818 연겨자와 겨자분 갠거 매운 강도가 다른가요? 3 ^^ 2014/09/18 2,317
418817 9시 뉴스K -유가족 대리기사 폭행 의혹 관련 cctv영상 단독.. 42 일단 흠집 .. 2014/09/18 3,787
418816 세월호156일) 이제라도 꼭 돌아와주세요,실종자님! 16 bluebe.. 2014/09/18 500
418815 제일 친한 친구가 첫 아기를 낳아요. 무슨선물이 좋을까요? 6 .... 2014/09/18 1,064
418814 며느리도 도련님 상견례 가야하는지.. 29 봄사랑 2014/09/18 6,505
418813 친구결혼선물로 속상해요 조언주세요 7 친구결혼선물.. 2014/09/18 1,451
418812 라식라섹 후 뭐하고지내시나요?? 4 비닐봉다리 2014/09/18 2,308
418811 유치원에서 반성문도 쓰게 하나요? 4 궁금합니다 2014/09/18 864
418810 미국가서 사올 것들 좀 추천해주세요~ 출장갑니다 ㅠ 4 올라~ 2014/09/18 3,305
418809 결혼하신회원님들.. 자다가 새벽에 모기가 앵앵거리면 48 해바라기씨 2014/09/18 5,865
418808 생강 농사 어렵나요? 3 ..... 2014/09/18 1,337
418807 자전거 자물쇠 번호키..... 알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2 고민 2014/09/18 6,892
418806 사춘기딸아이들 샴푸 기름기쫙....뺴는거 19 딸아이 2014/09/18 6,048
418805 벼농사짓는 사람 일어나봐 (27일 상경투쟁갑니다 ~) 1 투덜이농부 2014/09/18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