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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없이 아이들만 데리고 여행(관광지... 리조트) 다니는거 어때요?

여행 조회수 : 2,163
작성일 : 2014-09-18 10:31:39

애들은 컸는데..

남편은 항상 바쁘고,,,,

 

이번에 애들 데리고 10월 황금 연휴 기간에 다닐까 하는데...

 

근데.. ㅜ.ㅜ

 

경주나 진주나 여수 등 갈까 하는데..

가면 리조트 잡고 갈껀데..

다들 가족단위일텐데...

 

뭔가 괜히 뻘줌할거 같고,,

 

남편 없이 다녀본적 없어서,,,

 

아님 호텔로 가면 좀 나을까 싶기도 하고,,

 

어디가 좋을까요??

 

여행지....

 

여긴 우리나라 중간 대전입니다

IP : 118.42.xxx.18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8 10:34 AM (183.102.xxx.131)

    애들과 엄마만 오는 팀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저도 항상 그런편인데 처음엔 뻘쭘하더니
    시도해보면 뻘쭘하게 생각했던게 웃겨요.
    부산도 좋고 남해리조트도 좋고
    대전이시니 움직이시기 좋겠어요.

  • 2. 여행
    '14.9.18 10:37 AM (118.42.xxx.189)

    펜션이나 그런데는 좀 그렇고 안전(?)하게 리조트나 호텔로 잡을려고 하는데...
    좀 심심하지 않을까.. 밥 먹으러 가는것도 글고,,,,

    부산도 생각중이네요,,,
    근데 운전해 가기엔 너무 멀고,,,,

  • 3. ....
    '14.9.18 10:39 AM (175.197.xxx.186)

    전 엄마가 아이들만 데리고 여행 하는 가족 보면..
    딱 떠오르는게...아빠는 돈 버느라 바뻐서 같이 못 오셨구나~
    왜 이런 생각을 했냐면요...전에 터키패키지를 갔는데
    젊은 엄마가 초등학생 아이들만 데리고 왔기에 식사때
    물어보니 웃으면서 남편은 돈 벌어야죠~ 하기에
    맞아요~ 하면서 같이 웃었던 기억 때문인가봐요^^
    여행 오고가다 만나는 사람들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사람일뿐입니다..
    그 사람들이 우리가족을 어떤 시선으로 보는지 신경도 쓰지 마세요..

  • 4. 뻘쭘하기 보다는
    '14.9.18 10:41 AM (61.74.xxx.243)

    심심할꺼 같아요..
    원글님 친구중에 또래 있는 집이나
    아이들 친구중에 원글님이랑 친한 집이나 없나요?
    그렇게 묶어서 가면 재밌고 좋던데요..

  • 5. 여행
    '14.9.18 10:45 AM (118.42.xxx.189)

    뭐든 처음이 어렵겠죠~~
    맨날 남편만 바라보고 사니... 혼자 어딜 가지도 못하고,,

    그때가 황금(?) 연휴라 같이 갈 사람이 없네요,,ㅜ.ㅜ
    친구가 없는건지.. ㅜ.ㅜ

    대전인데 차 안막히고
    자 차로 운전 가능한곳을 우선으로 두고,,,

  • 6. 버스
    '14.9.18 10:54 AM (220.76.xxx.234)

    저는 일일 관광버스 패키지로 다녀왔어요
    요즘은 기차도 그런 상품 많던데..
    딱 한번가고 안가요
    여행은 저랑 잘 안맞는듯.
    운전도 못하고 그래서 아이들 생각해서 하루 다녀왔는데
    아이들은 좋아했어요

  • 7. ㅇㅇ
    '14.9.18 11:01 AM (115.136.xxx.38)

    저는 아빠혼자 애들데리고 놀러다니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아무도 뭐라 하지않습니다.^^
    애들 어릴때 많이많이 보고 즐기게 해주세요~

  • 8. 저희집은
    '14.9.18 11:07 AM (211.36.xxx.225)

    저희집은 저랑 남편이랑 휴가가 맞는 경우가 없어서 늘 아이만 데리고 각자 잘 다녀요.
    국내도 해외도 늘 그렇게 다녀서 뻘쭘하거나 이상하다는 생각을 한번도 못해봤네요.

  • 9. 11
    '14.9.18 11:08 AM (1.233.xxx.185)

    애들 어려서 같이 추억 만들까해서...힘들게 스케즐 잡다가..
    어느 순간 부터 짜증이나서 애들과 다니니,,,오~예 너무 편해요
    저는 국내 국외 다 혼자 애들하고 다녔어요
    애들 몇살인지 모르지만,경주 어떠신지..
    유적지도 보고 한우도 사먹고...

  • 10.
    '14.9.18 11:10 AM (121.188.xxx.144)

    신경쓰지마세요
    다들 엄마랑만 다녀요

    여름휴가 아니면 남편들은 휴가 잘 못내구

  • 11. ...
    '14.9.18 11:57 AM (49.1.xxx.56)

    전 어딜가던 그닥 남편과 같이 해보지않아서리...

    아빠없는 엄마-자녀 팀을 추가해보시던지요. 뭉치면 괜찮아요 ㅎㅎ 엄마도 수다상대 있어서 덜외롭고 아이들도 둘보다 셋, 넷이 더 좋으니깐요.

  • 12. 은짱호짱
    '14.9.18 1:09 PM (112.162.xxx.61)

    돈이 문제지 남편이 있고없고는 그닥 중요하지 않던데요 ㅎㅎ
    저희도 남편이 올해는 너무바빠 여름휴가도 저희끼리 다녔어요 ㅠㅜ

  • 13. 뭐그렇게
    '14.9.18 1:48 PM (112.153.xxx.69)

    남들 눈치를 보세요. 한번 해보세요.

  • 14. .....
    '14.9.18 1:59 PM (125.133.xxx.25)

    전혀 문제 없어요...
    저희집은 주말 야근이 남편과 번갈아 걸리게 되서 (안 그러면 애를 볼 사람이 없음)
    한 주는 제가 애 데리고 다니고
    한 주는 남편이 혼자 애 데리고 다녀요..
    남편은 워터파크고 뭐고 애 데리고 잘만 다닙니다^^

  • 15. ............
    '14.9.19 11:42 AM (59.4.xxx.46)

    누가 쳐다보다고?그런고민하시나요?내자식 내가 데리고다니면서 좋은거 구경시킨다에 포인트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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