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를 덮기 위한 박근혜 정권의 가증스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외 동포들은 여러 가지 다양한 모습으로 세월호 알리기에 나서며 박근혜 정권을 규탄하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세계 5백대 화가에 꼽히는 안신영 화백의 세월호에게 바치는 개인전이 열리고 있으며, 런던에서는 굿모닝런던이 주최하는 세월호 추모음악제가 열립니다. 또한 호주에서는 우리의 자랑스런 한인 중학생이 지역에서 권위있는 청년문학상 공모에서 세월호 참사를 그려낸 추모시로 당당히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해외동포들의 활동이 눈물겹게 벌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