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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도에 새끼 고양이가 죽어 있는걸 봤는데 마음이 쓰여요

...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14-09-18 00:41:55
아까 9시 반에 마트 간다고 나갔다가 왕복 4차선 도로에 새끼 고양아가 죽어서 남작하게 붙어있는걸 봤어요...

밤이라 어두워서 그런지 차워지지도 않고 계속 그 위로 차가 지나가나 본데..

집에 돌아오는 길에도 어쩔수 없이 보이더라구요.. ㅠㅠㅠㅜ

아직까지 마음에 쓰이네요

오늘 제가 본 시험 합격자 발표가 나는 날인데 불합격 했거든요

고양이가 아닌 내가 죽었어야 하는데 하는 마음도 들고..

그건 어디 연락해야 사채를 치워주나요?
IP : 218.232.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역이
    '14.9.18 12:49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어디세요? 서울이시면 다산콜센터(120번)으로 연락하세요.
    저는 인천사는데 미추홀센터(여기도 120번)으로 전화하니 바로 치워주셨어요.
    다른 지역에도 이런 센터가 있지 않을까요?
    맘이 아프네요. 고생만 하다가 세상 떠난 냥이들 계속 다치는것 못 보겠어요ㅜㅜ

  • 2. 저도...
    '14.9.18 1:44 AM (175.211.xxx.162)

    오늘 불합격했는데ㅠㅠ (아마 같은시험)
    우리 힘내요...내년에 꼭 합격하자구요!!!
    작년에 전 다산콜 전화해서 비둘기사체 치워달라했었던 기억나네요

  • 3. ...
    '14.9.18 1:55 AM (218.232.xxx.86)

    저도...님 내년에 계속 하실껀가요? 전 마음이 안잡히네요..나이도 많고..
    희망이 안보여요 ㅠㅠ

  • 4. ㅁㅇ
    '14.9.18 2:09 AM (121.125.xxx.110)

    농담이라도 그런말하지마세요.
    부정적인 말은 부정적인 기운을 불러들여요. 자학하지도 마시고요.
    그럴때일수록 스스로에게 힘을 주셔야죠.

  • 5. 저도...
    '14.9.18 4:25 AM (175.211.xxx.162)

    내년에 꼭 합격한다고 생각하고 미처 못채운 가산점도 채우면서 .. 달릴려고요
    돈이 궁해서 잠깐은 알바도 해야하지만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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