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씀씀이

...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14-09-18 00:26:08

제 주변에 명품 가방이 몇개씩 있으면서도 살기 힘들다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몇 있습니다.

친정도 잘살고 시댁도 잘살고 나름 잘사는데도 남들에게 밥한번 사는거에 굉장히 인색한 사람들이요.

도대체 그런 사람들이 돈이 없다고 하는건 왜 그러는건지...

가끔 저는 저에게 필요없는 물건들 정리를 잘 하는 편인데 그럴때면 와서 악착같이 긁어가는게

주로 그런 부류들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밥한끼 사는일이 없어요.

밉상이네요. 밉상. 20년 먹은 친구중에 그런애가 있어서 연락끊었습니다.

그런것도 친구라고 좋다고 맘준 내가 바보 같더라구요.

명품 가방 주렁주렁 사제끼면서 커피숍가서 하루종일 리필해서 마시고

친구에게 밥한끼 사는것도 주저하고.. 그렇게 살지 맙시다

IP : 115.143.xxx.7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업자
    '14.9.18 12:50 AM (175.223.xxx.195)

    마음 부자는 타고 나는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827 세월호 이래도 우연인가? 13 닥시러 2014/11/01 2,642
431826 다시 반찬 사다 먹을까봐요. 37 한식 2014/11/01 9,948
431825 직장상사가 괴롭혀서 사직서냈는데~~다시콜하네요sos~ 10 계약직 2014/11/01 4,123
431824 술안주를 만들건데요 가진거라곤 10 이시간 2014/11/01 1,479
431823 "잊지 않을게! 끝까지 밝혀줄게!" 세월호 참.. 11 닥시러 2014/11/01 896
431822 오늘 바자회 다녀오신분? 10 나마스떼 2014/11/01 1,661
431821 밑에 헌혈관련 글 보니 생각나는 추억 1 헌혈녀 2014/11/01 545
431820 치매관련 소설 찾아요... 9 도와주세요 2014/11/01 1,401
431819 펌. 이승환 페이스북 54 ........ 2014/11/01 14,240
431818 임시완 연기력 24 ㅇㅇ 2014/11/01 7,532
431817 사람기운이란게 있는걸까요 차분하고 나서지도 않는데 기센느낌의 동.. 6 기움 2014/11/01 8,314
431816 신해철씨 소장에 천공 있었다는 방송 나왔어요 56 아아 2014/11/01 13,053
431815 스마트폰 사진을 82쿡에 직접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5 ... 2014/11/01 768
431814 미생시작했어요 2 ... 2014/11/01 1,163
431813 바자회에서 김제동씨 황금열쇠는 낙찰됐나요? 5 따뜻한 마음.. 2014/11/01 3,136
431812 그집 망하겠다 . . 1 하는 모습 2014/11/01 2,890
431811 꼭좀요!! 엉덩이근육주사맞았는데... 2 맥주사랑 2014/11/01 2,059
431810 오늘 바자회 자원봉사 해주신 님들 11 아직은 2014/11/01 1,591
431809 수원으로 이사...조언 부탁드려요 18 초5 아들맘.. 2014/11/01 4,137
431808 바자회 열어주시고 애써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10 감사합니다 2014/11/01 1,156
431807 BBK의 또 다른 진실 1 채널A 2014/11/01 1,325
431806 지금 충정로 불났다는데 어시는 분 계세요?? 지하철행인 2014/11/01 1,099
431805 무한도전 잼 나네요.. 2 후리지아 2014/11/01 2,266
431804 방금 무도에서 효리 모자 이쁘다 2014/11/01 2,077
431803 이효리 진짜 이쁘네요ㅋㅋㅋㅋ 16 ㅋㅋ 2014/11/01 17,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