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씀씀이

...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14-09-18 00:26:08

제 주변에 명품 가방이 몇개씩 있으면서도 살기 힘들다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몇 있습니다.

친정도 잘살고 시댁도 잘살고 나름 잘사는데도 남들에게 밥한번 사는거에 굉장히 인색한 사람들이요.

도대체 그런 사람들이 돈이 없다고 하는건 왜 그러는건지...

가끔 저는 저에게 필요없는 물건들 정리를 잘 하는 편인데 그럴때면 와서 악착같이 긁어가는게

주로 그런 부류들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밥한끼 사는일이 없어요.

밉상이네요. 밉상. 20년 먹은 친구중에 그런애가 있어서 연락끊었습니다.

그런것도 친구라고 좋다고 맘준 내가 바보 같더라구요.

명품 가방 주렁주렁 사제끼면서 커피숍가서 하루종일 리필해서 마시고

친구에게 밥한끼 사는것도 주저하고.. 그렇게 살지 맙시다

IP : 115.143.xxx.7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업자
    '14.9.18 12:50 AM (175.223.xxx.195)

    마음 부자는 타고 나는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514 제왕절개도 장유착과 장폐색이 올수있나요? 16 분만 2014/11/04 8,177
432513 목동 현대백화점식당가 1 궁금 2014/11/04 1,668
432512 50~70년대생들이 면제나 방위가 정말로 많았나요? 11 엘살라도 2014/11/04 1,305
432511 직장에 불륜있을때 주변인은 2 Dalia 2014/11/04 2,781
432510 바쁜아침 죄송하지만 답변좀 부탁드려요 1 자동차 2014/11/04 582
432509 지갑 직구 추천 부탁드려요. 누라 2014/11/04 548
432508 9시 등교제, ‘아침이 있는 삶’의 첫걸음 10 샬랄라 2014/11/04 1,686
432507 29분이면 됩니다, 참사 200일 특집다큐 2 ~~~ 2014/11/04 521
432506 2014년 1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04 579
432505 동료가 쓰던 갤4를 저에게 사라고.. 12 아직 갤2.. 2014/11/04 2,891
432504 일회용 변기 커버 가르쳐 주신 분 감사합니다. 4 자유외출 2014/11/04 3,193
432503 세계에서 바둑 단(段) 위(位)가 가장 높은 사람은? 꺾은붓 2014/11/04 1,305
432502 과일가게에서 손으로 쪼물닥 거리며 미친듯이 먹는 사람들.. 3 어휴 2014/11/04 2,627
432501 사람이 까치만도 못 하구나! 꺾은붓 2014/11/04 900
432500 [세월호] 의견의 차이? dddd 2014/11/04 428
432499 아이허브 에리스리톨 설탕 대체가능할까요? 1 .. 2014/11/04 1,056
432498 애쉬 스니커즈 아직 신어도 되나요? 10 운동화 2014/11/04 2,669
432497 인터파크에서 콘서트 예매후 좌석변경 가능할까요? 2 ... 2014/11/04 1,394
432496 남편이 이혼을 안해줘요... 시댁과 사이에서 우유부단하게 19 아ㅜ 2014/11/04 9,284
432495 아마존 직구 배대지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 2014/11/04 798
432494 강뭐시기는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는 건지... 2 ㅅㅇㅋㅍㅅ 2014/11/04 1,344
432493 미국인 룸메때문에 미치겠어요 51 ... 2014/11/04 11,833
432492 음주운전하는 남편 미치겠어요 7 음주운전 2014/11/04 1,807
432491 위밴드수술 충격적이네요 2 2014/11/04 3,073
432490 근데 도대체 위밴드를 애초에 왜한건가요. 21 ........ 2014/11/04 5,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