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자꾸 아득해지신다는 친정엄마

[풀향기]

말그대느 정신이 아득해진다고 표현하시고, 머리가 맑지않다고 하시네요.
어지러운 것은 아니고 걸음을 걷다보면 땅이 흔들리는 것 같대요
혹시 유사증상 겪으신분 있으실까요?
참고로 어머니는 65세십니다

[...]

신경과에 가보세요.
65세면 아직 젊으시지만
병은 나이를 안가리고 오는거라서요.

[ㅇㅇ]

전 자다가 몸을 이쪽에서 저쪽으로 방향을 바꾸면 천장이 뱅그르르~~ 도는 느낌이 드는 증상이 있고
머리도 아프고 그래서 신경외과 같더니 달팽이관의 평형감각에 좀 문제가 생겼다 하고 또 어지럼증이라 하더군요. 일주일 약 먹어보고 차도 없으면 다시 오라 하시던데, 며칠 약먹으니 괜찮아져서 그뒤로 안 갔어요.
일단 신경외과 가보시게 하세요.

[ㅇㅇ;;]

위 : 같더니 -->갔더니

[풀향기]

늦은 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제 아이를 봐주고 계셔서 더 걱정이고 죄송하네요. 일단 신경외과에 모시고 가야겠어요

[,,,]

신경외과 아니고 신경과로 가세요.

[희망]

뇌혈관이 어디 막혔을지도...방치했다가 뇌졸증일어나면 어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