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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퇴근해서 집에서 쉬는 것이 최고 갑

회사원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14-09-17 21:44:12

월요일은 퇴근 후 모임이 있어 모임에서 밥먹고 한잔하고 생각외로 빨리 끝나 집에오니 9시50분

 

화요일은 새로오신 부장님을 모시고 환영회식후 집에오니 10시(단출하게 빨리 끝낸다고 한 것임)

 

오늘 수요일은 땡 퇴근하고 집에 꼭 박혀서 쉬고 있음

 

내일 목요일은 새로오신 부장님 모시고 현장팀과 함께 환영회식 예정

 

모래 금요일은 새로오신 부장님 모시고 협력회사 팀과 함께 환영회식 예정

 

힘드네요

회식이라고 한정식집에서 먹기 먹는데

땡퇴근해서 내 집에서 맘편하게 먹는 라면이 최고 갑입니다.

 

오늘 아침에 남편이 불안한 눈초리로

" 오늘은 일찍 오는 거지?????"

"응 ㅠㅠ"(나도 힘들어OTL)

 

 

IP : 220.72.xxx.2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4.9.17 10:00 PM (175.197.xxx.62)

    땡 소리와 같이 사무실을 떠서 집에 와서 빈둥빈둥 편하게 지내는 게 최고. 20년 직장생활 후 얻은 결론이네요.

  • 2. ㅇㅇㅇ
    '14.9.17 10:09 PM (211.237.xxx.35)

    아놔 새로오신 부장님은 무슨 몇번을 환영회를 해야 하는건가요;;; ㅠ
    그냥 모든 팀들 한꺼번에 모아놓고 한번에 ㅠ

  • 3. 회사원
    '14.9.17 10:27 PM (220.72.xxx.248)

    전직원과 한꺼번에 모임 했어요 ㅠㅠ 그런데 현장팀과 특별히 자리를 가져서 진지한 대화를 하고 싶다고 그러시고..그리고 협력회사 팀은 우리회사가 아니라고 전직원 회식할때 빠졌었어요..그래서 자리를 갖는데,,나름 타당하고 그러는데 모시고가는 입장에서는 한주가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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