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비반납 주장하는 박근혜.. 의원 5년동안 법안발의 '0'

너나잘하세요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14-09-17 21:08:24
http://news.facttv.kr/m/page/detail.html?no=5646

朴, 의원시절 5년 연속 법안발의 ‘0’
 
박 대통령은 지난 98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후, 2012년 말까지 14년 동안 5선의원을 지냈다.
 
그러나 그가 14년 동안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대표발의한 법안 수는 고작 15건에 불과하다. 특히 국회에 입성한 98년부터 2002년까지 5년 연속 단 한건의 법안도 발의한 적이 없으며, 2004, 2006, 2010년에도 역시 0건이다.
 
19대 국회는 전반기 2년 동안, 한 의원 당 약 31.2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특히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은 176건을 대표발의해 현재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외에도 강창일·김우남·김광진·오제세·주승용·최동익 새정치연합 의원, 김태원·정희수·강기윤·박인숙 새누리당 의원이 100건 이상씩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18대 국회의원들의 평균대표발의 법안 수가 36건이었던 만큼, 한 의원 당 1년에 평균 9건 씩을 대표발의한 셈이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의원시절 한해 평균 1.1건을 대표발의했던 만큼 일 안하는 대표적인 의원 중 하나였던 셈이다.
 
 
의원시절 ‘먹튀’였던 朴, 자신부터 돌아봐야
 
또한 2012년 8월 1일까지의 자료에 따르면, 10차례 있었던 19대 국회 본회의에 단 한 번도 출석한 바 없으며, 자신의 소속인 기획재정위 상임위에도(4차례) 일절 출석하지 않았다.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는 의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 각 교섭단체의 대표연설 및 대정부질문 등 국정전반에 대한 토론의 장이기도 하며 국회의사를 최종결정하는 공간인 만큼,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성실성과 책임감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이기도 하다.
 
19대 의원들의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률이 평균 80%대인 것을 감안하면, 아무리 당시 대선 준비활동에 바빴다고 할지라도 무책임한 처사라는 지적을 받았다.
 
또한 박 대통령은 14년간의 의정활동기간에 국회에서 총 253회 발언을 한 바 있다. 이 중에서 국회본회의 발언대에는 8번 올랐는데, 발언주제에서 의원선서와 교섭단체연설을 빼면 고작 14년간 단 6번만 제대로 된 본회의 발언을 한 셈이다.
 
의원 활동을 통해 년당 1억을 훌쩍 넘기는 세비를 받으면서 ‘먹튀’라고 불려도 할 말 없는 기록을 남겼던 만큼, 박 대통령은 ‘세비반납’을 운운하기 전에 자신이 과거 의원시절 국민에 대한 책임을 정말 다한 적이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IP : 211.52.xxx.2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14.9.17 9:14 PM (175.223.xxx.76)

    기억상실증인 게야 ..
    자신의 과거를 저렇게 까맣게 모르는거 보면 ..

  • 2. 유체이탈화법의 대가
    '14.9.17 9:16 PM (211.36.xxx.117)

    그 면상과 이름 안보고 안듣고 살고 싶어요.

  • 3. 그러게요
    '14.9.17 9:17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그 면상과 이름 안보고 안듣고 살고 싶어요.222222

  • 4. 남조선
    '14.9.17 9:25 PM (211.207.xxx.143)

    그 면상과 이름 안보고 안듣고 살고 싶어요.333333

  • 5. 그러게요
    '14.9.17 9:26 PM (125.178.xxx.140)

    기억상실증 환자에 허언증 환자 같아요
    신뢰도도 0 입니다.

  • 6. 브낰
    '14.9.17 9:30 PM (65.189.xxx.103)

    재대로 된 사람이면 말을 하기 전에 자기 행동을 돌아보게 되는데,
    그게 전혀 안되는 사람이예요.
    진짜 제정신인가 싶을 때가 많은, 아니 대부분 제 정신인가 싶습니다.

    그 면상과 이름 안보고 안듣고 싶어요.444444444

  • 7. 존심
    '14.9.17 10:53 PM (175.210.xxx.133)

    그 면상과 이름 안보고 안듣고 싶어요.55555555555

  • 8. 너부터
    '14.9.18 2:01 AM (121.145.xxx.107)

    사퇴하세요.
    일안하고 근무시간에 무단이탈하면 잘라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882 수도계량기 동파 된 거 3 왔다초코바 2014/12/22 948
447881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자유민주주의 지켜냈다”는 대통령의 ‘거.. 1 허수아비 하.. 2014/12/22 417
447880 사람 감동시킨 원숭이의 의리 "죽으면 안돼" 7 샬랄라 2014/12/22 1,350
447879 간암 수술 후 3년.. 암 세포 발견되어 초음파로 없애는 수술 .. 7 수술 2014/12/22 3,006
447878 메이크업 고민...... 3 ........ 2014/12/22 922
447877 취미로 양재 하시는 분 계세요? 14 동동이 2014/12/22 2,054
447876 캡슐 커피 캡슐당 1인분인가요? 12 조금 급해서.. 2014/12/22 2,587
447875 조현아 동생 조현민 "한 사람 아닌 모든 임직원.. 14 마니또 2014/12/22 3,717
447874 배관청소 하니까 따뜻해졌어요 17 배관 2014/12/22 4,460
447873 심한 어지러움..코수술은무리겠죠? 2 으아 2014/12/22 744
447872 시댁에 잘하는분 글올리면 겁주는댓글 6 ... 2014/12/22 898
447871 예단비/ 봉채비/ 꾸밈비 가 뭔지 좀 알려주세요 2 d 2014/12/22 4,878
447870 비비랑 파데랑 차이점이 뭔가요? 7 이게뭔가 2014/12/22 1,865
447869 돌된아들 몸무게 정체기가 넘 길어서 걱정이네요 .. 2014/12/22 645
447868 만약에 남매있는 4인 가족이 방 2개짜리 집에 살게 된다면 10 그냥 2014/12/22 4,712
447867 교회다니시는 분 아이이름 지을때 작명소가나요? 10 궁금이 2014/12/22 3,252
447866 중3 청소년이 읽을만한 책 좀 추천해주세요 2 중3 2014/12/22 867
447865 수원 롯데몰 완전 거대공룡이네요. 11 2014/12/22 3,608
447864 아이튠즈에서 드라마 받아보신분 계세요? 1 +_+ 2014/12/22 480
447863 (19금 약간)요실금 수술하셨던 분께 조언 구해봅니다(추우니 심.. 7 ..... 2014/12/22 3,089
447862 닭과 귤의 공통점? 영재시험창의력문제입니당.. 15 ^^ 2014/12/22 6,278
447861 그럼에도 불구하고 견뎌야할까요? 7 빼빼로데이 2014/12/22 1,198
447860 초등 5학년 딸과 아빠의 감정싸움..ㅜㅜ으로 2 엄마 2014/12/22 1,750
447859 라됴에서 쫑국이 노래 나오는데 2 ..... 2014/12/22 597
447858 오메가3 추천해주세요 세노비스 어떤가요? 6 궁금 2014/12/22 15,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