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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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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유럽에서 사용했던 로봇팔이라네요.

오토메일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14-09-17 19:11:52

중세시절 괴츠라는 사람이 팔이 잘려나가서, 어떤 장인에게 의수를 주문했는데

의수를 구성하는 정밀한 부품들이 힘줄과 관절 중추신경을 대신할정도로

원할하게 움직여서 의수로 글자까지 쓸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 시절에 뇌에다 무슨 컴퓨터 칲을 심은것도 아니고

의수가 잘려진 팔과 뇌에 전선으로 연결된것도 아니고...

잘려진 팔 단면의 미세한 움직임만으로 의수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게 가능할까요?

글자를 쓰려면 손가락까지 아주 미묘하게 움직여야 가능할텐데.

 

아뭏든 신기하네요.

 

 

IP : 121.184.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토메일
    '14.9.17 7:15 PM (121.184.xxx.131)

    http://www.monsterzym.com/livetalk/2160900

  • 2. ㅡㅡ
    '14.9.17 7:31 PM (211.244.xxx.115)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의수의 손가락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오랜 훈련이 필요하지 않았을까요?

  • 3. ㅡㅡ
    '14.9.17 7:37 PM (211.244.xxx.115)

    그리고 유럽 특히 독일의 장인들 중세시대때 부터 복잡한 기계들 정밀하게 만드는걸로 유명해요.
    600년 전에 이미 톱니바퀴들이 서로 맞물려 작동되는 기계식 시계를 만들었죠.

  • 4. 카레라이스
    '14.9.17 7:54 PM (125.185.xxx.70)

    http://www.youtube.com/watch?v=vr0e_WsjkvY

  • 5.
    '21.3.15 9:33 AM (211.178.xxx.251)

    중세유럽 로봇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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