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산 백억정도라면 미국 캐나다서 사는게 훨좋겠죠?

조회수 : 6,915
작성일 : 2014-09-17 16:02:02
뷰좋은 저택에
큰 정원에 리트리버가 뛰놀고
녹지 너무 풍부하고 개전용 공원도 너무많고
홀푸즈같은데 유기농도 너무 다양하게 잘나오고
환경 깨끗하고 사람들 의식수준도 선진화되어있고
남 눈치 크게 안봐도되고
돈 많으니 잡은 없어도 그만...
그정도 부자면
미국 캐나다서 사는게 한국서 사는거보다 좋을거같아요
그정도 부자라서 수백만불짜리 저택살면
백인들도 아무도 무시못할같구ㅎㅎ
IP : 42.82.xxx.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7 4:03 PM (14.63.xxx.68)

    돈 있으면 우리나라에서 사는게 제일 편할 걸요?

  • 2.
    '14.9.17 4:04 PM (114.204.xxx.116)

    많으면 한국이 짱

  • 3. ..
    '14.9.17 4:04 PM (116.121.xxx.197)

    돈 있으면 우리나라에서 사는게 제일 편합니다. 22

  • 4. 그정도면 한국
    '14.9.17 4:05 PM (121.145.xxx.107)

    본문 모두 충족하고
    세금이 비교불가로 적다는거
    탈세 노력없이 그정도 자산가는 알아서 세금면제 해 주는 나라.
    한국이 최고죠.

    상대적 인건비도 훨씬 저렴하고요.

  • 5. 다들
    '14.9.17 4:08 PM (211.202.xxx.158)

    이구동성으로 합창하더라구요.
    돈 많은 사람에겐 한국이 최고라구요
    인건비 저렴, 서비스 최고, 돈만 있으면 대우받음ㅋ

  • 6. ㅇㅇ
    '14.9.17 4:09 PM (180.134.xxx.119)

    큰 정원에 리트리버는 수도권 외곽으로만 가도 몇억이면 가능합니다
    전원주택지라고 땅 분양하는거는 이웃이랑 가깝게 붙어있고 땅 크기에비해 비싸지만
    단지조성이 잘되어있고 시내가기 편한곳들이죠
    시골에..집주인 도시로 나가고 방치된 집이나
    어른 돌아가시고 상속자가 시골서 살기싫어 방치한집 두채 연달아 구입해서 집지으면되요
    이 경우 마을사람들하고 친해지기 좀 어렵지만 쇠국보다야 편하죠

  • 7. 오타
    '14.9.17 4:11 PM (180.134.xxx.119)

    외국보다야...
    집크기 세법 참조해서 적당히 타협하고
    근처에 빈땅사서 손 안가는 나무들.. 심어놓고 하는식으로 농민자격도 취득하면 세금도 별로안내요

  • 8. 돈많음연
    '14.9.17 4:11 PM (175.209.xxx.94)

    한국서 사는게 킹왕짱

  • 9. ...
    '14.9.17 4:11 PM (175.223.xxx.7)

    글게요.
    수백만불 집 사는 마인드면
    거기 청소해줄 사람 정원관리해줄 사람 여럿 두고
    베버리힐즈가서 옷 몇벌 해입고
    돈있는 사람들 친구로 사겨서 파티 몇번 하고
    차도 대여섯대 사서 요일별로 타고다니고
    한 일이년 그러고 쭈욱 놀다보면
    백억이야 우습죠
    금방 바닥

  • 10. 저도..
    '14.9.17 4:12 PM (218.234.xxx.94)

    제목 보고 "돈 백억 있음 한국서 떵떵거리면서 살지 뭔 소리야.." 라는 댓글을 달러 들어옴.

  • 11. 소설냄새
    '14.9.17 4:16 PM (175.223.xxx.96)

    원글이
    부자에 대한 동경과 환상을 심어주려고 쓴 글 같은데
    댓글들 ㅋㅋㅋㅋㅋㅋㅋ
    ㅎㅎ

  • 12.
    '14.9.17 4:17 PM (211.36.xxx.236)

    백억도 앉아서 누릴거 누리고 살면 금방 없어집니다.
    자산관리 해야하는데 그건 그냥 월급 받으면서 일하는 것보다 더 신경쓰고 알아보고 사람 만나야 가능하고요. 그재산 일구던 지키던 한 사람은 능력있는 사람인데 일 안할수도 안하고도 못살아요.
    한마디로 대다수 백억이상 부자는 별로 티내고 살 정도로 많이 누리고 살기 힘들고 놀며 살기도 힘들어요.

  • 13. ??뭐지??
    '14.9.17 4:18 PM (182.221.xxx.59)

    중학생이 쓴 외국 환상곡 같아요 ㅎㅎ

  • 14. 예삐
    '14.9.17 4:26 PM (184.65.xxx.61)

    그정도의 재산이있으면 어딜 살아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캐나다는 이민이 좀 어려워져서 단기간 지내보는것 추천해여

  • 15. ...
    '14.9.17 4:27 PM (39.115.xxx.6)

    돈 많으면 한국입니다..

  • 16. 한국은 더구나
    '14.9.17 4:31 PM (121.145.xxx.107)

    그 정도 자산가에게는 없는 주머니도 털어 보태주겠다는 자발적 노예들까지 다수 존재하는 지라 한국이 최고죠.

  • 17.
    '14.9.17 4:35 PM (211.211.xxx.105)

    한국은 사람 쓰는 돈 싸고 돈 있으면 못 할게 없고
    돈 많으면 사람들이 대접해주지 부러워해주지
    개공원은 없지만 교외 전원주택에 살면 대형견 키우기 좋을 거구요
    근데 한국은 공기가 너무 안 좋지 않나요?

  • 18. 영어로
    '14.9.17 5:39 PM (14.32.xxx.97)

    아무 문제없이 의사소통 다 가능하다면 콜.
    전 백억 아니라 오억만 있어도 나가살듯.
    남편이 영어치라 불가능하다는게 함정이죠.
    다 늙어서 늙은 남편 통역해주며 델고 다닐 일 있나요.

  • 19. .....
    '14.9.17 5:40 PM (76.67.xxx.147)

    재산세 아까워서 못사실걸요 ㅎ

  • 20. ....
    '14.9.17 5:42 PM (210.205.xxx.246)

    돈많으면 한국이 최고죠. 말통해 먹거리 차타면 지척에 물가도 나름 저렴(명품같은거 빼고) 돈있으면 울나라에서 더 대접받죠. 가끔 비싼 뱅기타고 실컷 놀다오면 될걸 남의나라 가면 힘들다더라구요. 향수병...

  • 21. 세상물정을 너무 모르시네.
    '14.9.17 5:48 PM (123.109.xxx.92)

    돈 많으면 한국이 천국이죠.
    부자한테는 관대하고... 부자감세 몰라요?
    뷰 좋은 저택, 개 뛰어 다니면서 놀 수 있는 저택 성북동, 평창동 가면 20~30억이면 사고도 남아요....
    남은 돈 가지고 50억 정도 되는 상가 하나 사고
    20~30억 현금 가지고 이자 놀이 하면 됩니다.
    뭐하러 사서 고생해요 미국, 캐나다 가서....
    기회의 땅으로 가는거지 돈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이 아닌데.....
    돈 많은 사람들 자녀들이야 거기서 공부하고 거기서 사업하면 몰라도
    그 부모들 사업기반은 거의 다 한국이구요.

  • 22. ...
    '14.9.17 6:31 PM (39.121.xxx.28)

    돈많으면 뭐하러 남의 나라가서 비주류로 사나요?
    돈많다고 백인중산층들이 어이구~하면서 친구되어줄것같나요? 착각도..참
    돈 많으며면 한국에서 살면서 미국으로 여행가면 되는거지..
    뭐를 몰라도 많이 모르시네요.

  • 23. ....
    '14.9.17 10:19 PM (49.1.xxx.56)

    저도 한국이 낫다에 동감.

    무엇보다도 친구가 없고, 교포사회 비좁고, 언어문제 없어서 현지친구 사귄다한들 어쨌던 아웃사이더 취급받아요.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갖춘 선진국이라 하더라도 뿌리깊은 편견은 어쩔수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224 미국에서 정관장 홍삼 비싼가요? 궁금 2014/09/25 827
420223 팔뚝 지방흡입 해 보신분 계신가요? 9 지흡 2014/09/25 2,617
420222 무리한 요구였을까요? 6 무명 2014/09/25 1,300
420221 어제 '연애의발견'보고 남녀관계에 대한 제 태도를 돌아봤어요... 11 지극히 개인.. 2014/09/25 3,949
420220 역시 니들이다, 새눌당! 8 배후... 2014/09/25 926
420219 아이허브 맥시헤어드시는분들,다른영양제는요? 나나 2014/09/25 938
420218 장보리 봐야해서 가족 모임에 못 나오겠대요.. 14 황당...... 2014/09/25 4,684
420217 다음달부터 유방암환자 pet ct 의료보험적용안됩니다. 2 뭐이래 2014/09/25 3,522
420216 강신주 교수님 강좌듣고 울고있어요.. 17 ... 2014/09/25 9,430
420215 지하철만타면 잠을 자요 똥돼지쿨쿨 2014/09/25 459
420214 달콤한 나의도시 오수진 변호사 예쁘네요 3 ..... 2014/09/24 2,427
420213 산후도우미 없이 산후조리 할 수 없을까요? 4 제발 2014/09/24 2,123
420212 파김치..맛있는 쇼핑몰?시장?..알려주세요 2 한식매니아 2014/09/24 825
420211 오늘자 뉴욕타임즈 광고 보세요. 9 잊지말아요 2014/09/24 1,451
420210 도시락 반찬 메뉴 뭐가 좋을까요? 7 중딩맘 2014/09/24 2,519
420209 제가 봤던 연예인중 제일 예뻤던 사람은 신애라였음... 54 연예인얘기 2014/09/24 26,294
420208 라면의 매력은 뭘까요 3 라면 2014/09/24 1,108
420207 반대 성향의 형제자매들 있으시죠... 시스터즈 2014/09/24 708
420206 이번 대리기사 폭행사건 난리(?)를 보면서 드는생각.. 3 2014/09/24 693
420205 그린쥬스 장약한사람한테도 좋을까요? 5 ... 2014/09/24 934
420204 항문소양증 너무너무 괴롭네요~방법이 없을까요 26 루디 2014/09/24 35,069
420203 한살림 국제유기농업상 금상 수상 12 코댁 2014/09/24 1,413
420202 비싼곳에서 머리하면 정말 돈 값 하나요? 39 미장원 2014/09/24 15,309
420201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유라머신을 살까하는데요~ 9 독일사시는 .. 2014/09/24 2,766
420200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유체동산 압류관련 질문드려요... 2014/09/24 3,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