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다더니 2주째 연락 안받는 사촌동생.. 심리가 뭘까요?
1. ...
'14.9.17 4:12 PM (154.20.xxx.13)무플이네요;;;;; 조회수는 많은데 왜 보기만 하고 댓글은 안 달아주시는지;;
저는 이 문제로 스트레스를 좀 받아서 댓글만 기다리고 있는데... 댓글 좀 주세요ㅠㅠ2. ㅇㅇㅇ
'14.9.17 4:17 PM (211.237.xxx.35)원글님
다음달이 출산이라고 하면서 단지 무료하고 반갑다고 사촌동생 오기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들떠있는게
더 이상해요... ㅠㅠ
그 사촌동생은 그냥 마음이 바뀐거에요. 가기 귀찮고 싫어진거죠. 그런데 자기가 오바육바 해가면서
언니한테 가겠다고 해놨으니 마음 바뀌었어 말하기 민망한거에요.
무슨일이 있어서 연락 못받는거면 그 동생 엄마인 이모도 이미 알고 있을텐데 일상적으로 대답한거보니
다만 귀찮아진거. 변덕부리는거 민망한거죠.3. ㅇㅇㅇ
'14.9.17 4:18 PM (211.237.xxx.35)지금 애기가 뱃속에 있으니까 무료하고 심심하신거죠.
아기 낳으면 백일때까진 헬게이트 열립니다. 그냥 무료하고 심심하게 지내세요..
애기낳고 산후조리며 아기돌보느라 몸도 마음도 상할텐데;;
출산후엔 무료하고 심심한게 얼마나 행복했는가를 실감하실겁니다.4. 그 사촌이 복을 차네요
'14.9.17 4:19 PM (222.119.xxx.240)원글님이랑 저랑 성격이 비슷하신듯
약속을 잡으면 그약속에 맞춰서 동선 계획 다 짜놓는 스타일인데..가끔 지인이나 친구중에 약속 잡아놓고
연락없는 경우도 있고 당일날 취소도 하고 그런 사람들도 존재하더라고요
친척이 그런적은 한번도 없는데..저같으면 가만히 있다가 그 사촌 연락오면 와도 못만난다고 잘놀다가라
이럴것 같아요..그리고 별 영양가 있는 사촌은 아닌거 같네요
순산하시고..결혼해서 애기까지 갖은 언니가 사촌한테 이렇게 신경을 쓰는 경우도 드문데
그깟 사촌 버리세요 ㅎㅎㅎ 원글님 건강 잘 챙기시고요 스트레스 날려버리세요 안온다는데 어째요5. ..
'14.9.17 4:24 PM (202.156.xxx.75) - 삭제된댓글저라면 이모집에 전화해서 직접 통화합니다. 성격급하고 누구 온다면 준비하느라 생활이 바뀌는 저로서는 답답해서 뛰쳐나가 비행기 잡아탈 상황이네요. ㅡㅡㅋ
6. 네..
'14.9.17 4:40 PM (154.20.xxx.13)그냥 오기 싫어졌는데 연락하기 귀찮은 상황이요; ㅠㅠ
그럼 그냥 저도 안오는걸로 결정짓고 더이상 연락 말아야 겠네요..
사촌동생 온다고 해서 침대랑 책상도 마련해놓고 이불도 더 필요하겠다 혼자 생각하고 어찌해야하나 생각중이었는데.. 그냥 깔끔하게 안 오는걸로 저도 마무리 지어야 겠네요.
ㅠㅠ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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