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17년만에 부엌정리 안쓰는거 잔뜩 버렸어요

.. 조회수 : 3,554
작성일 : 2014-09-17 15:55:10
속이 다 시원하내요 한번도 안쓴 작은 락앤락들 유리냄비 그릇들 몽땅 버리고 애들어릴때옷 모아놓은것도 낡은 이불도 잔뜩 버리니 좁은 부엌이 넓어지고 수납공간도 많아지고 속시원해져서 넘 좋으네요 기분이 홀가분하니 좋은일이 막 생길꺼같구
좋내요 창신에서 나온 정리용품도 사고 ^^
IP : 218.38.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업자
    '14.9.17 3:56 PM (119.192.xxx.237)

    또 사셨다는 건 함정 ㅋ 그래도 더 나은 살림을 위해 --
    좋으시겠어요 저도 열받는 일 있음 버리면 시원하던데 .

  • 2.
    '14.9.17 4:04 PM (61.39.xxx.178)

    내년에 이사가게 되면 모든 살림을 다 버려야 해요.

    결혼 10년 넘었는데 결혼할때 형편상 신혼살림 못하고 남편이랑 자취할때 쓰던거
    모아썼던 터라..
    그런 살림들이어서 다 버려야 할 것들이네요.

  • 3. ..
    '14.9.17 5:10 PM (218.38.xxx.245)

    새로산건 깊은 곳 양념까지 한번애 싹 꺼낼수 있는 편리한거라 좁은 씽크대에 편리해보이더라구요^^

  • 4. 그기분
    '14.9.17 5:44 PM (175.127.xxx.171)

    제가 그기분 알거 같아요 제가 요즘 옷정리 하면서 느끼거든요
    근데 문제는 저는 주방살림이 너무 많다는거...ㅠㅠ

    전 박스채 새것들라 버리지도 못하고... 조만간 벼룩해야 겠어요
    딱 쓸거 조금만 가지고 살고 싶네요
    심플하게

  • 5. ..
    '14.9.18 12:23 AM (218.38.xxx.245)

    결혼할때 엄마가 사준걸 아직도 가지고 있던게 많았네요 쓰지도 않는데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088 다시 생각해보니 분노가 치밀어요 1 마왕 2014/11/27 1,029
440087 더 킹스 뷔페 가보려는데요 1 뷔페 2014/11/27 1,281
440086 백화점 화장품매장가면 파우치 판매하나요? 4 바질 2014/11/27 1,423
440085 강아지 국물낸 멸치 줘도 되나요? 3 ... 2014/11/27 5,196
440084 제가 깨끗하다는 소리를 듣는 단 하나의 비결 71 단하나 2014/11/27 24,633
440083 저에게 아가씨가 저기요~ 라고 하네요. 10 .. 2014/11/27 2,836
440082 보이스피싱 진행중입니다 5 소리아 2014/11/27 1,987
440081 자기 표현 어려워하는 아이 상담할 만한 곳 추천 좀.... 8 엄마 2014/11/27 841
440080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70대女 기도.. 3 참맛 2014/11/27 1,651
440079 박원순 아들을 음해한 인간이 치과의사인 50대 일베충이래요.. 10 한심 2014/11/27 2,667
440078 마음에 흠모 하는 사람이 생겼네요.. 우째요ㅠ 9 주책맞게 2014/11/27 2,653
440077 예쁜 액자 파는 곳 알려주세요(사진 넣을) ... 2014/11/27 681
440076 쫄면으로 뭘 해먹으면 맛날까요? 11 초고추장맛없.. 2014/11/27 1,949
440075 낸시랭 비난 [미디어워치] 기사들 ”변희재가 대필” 2 세우실 2014/11/27 1,052
440074 청소깨끗이잘하는법? 2 알려주세요 2014/11/27 1,728
440073 남경희 할머니의 "최고의 한식밥상&quo.. 2 뽁찌 2014/11/27 1,817
440072 만화가 김혜린 님 연재 다시 시작하셨습니다!!!!!! 10 ^^ 2014/11/27 1,995
440071 내장비만으로 소화가 안될 수도 있나요? 3 못살겠네 2014/11/27 1,598
440070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산책/목욕 얼마나 자주하세요? 14 멍멍 2014/11/27 2,862
440069 ‘해직 기자’ 위로하는 ‘해고 노동자’ 3 샬랄라 2014/11/27 638
440068 게으른 나의 살림 방법 6 무명씨 2014/11/27 4,118
440067 요리도 솜씨없는 사람은 평생 못하는 거 같아요 3 요리 2014/11/27 1,181
440066 식당에서 유아1명,성인1명 어느정도 주문하세요? 7 식당 2014/11/27 1,214
440065 가난에서 벗어나려면 6 개인적생각 2014/11/27 3,094
440064 납입끝난 연금상품... 해지? 5 고민중. 2014/11/27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