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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17년만에 부엌정리 안쓰는거 잔뜩 버렸어요

.. 조회수 : 3,598
작성일 : 2014-09-17 15:55:10
속이 다 시원하내요 한번도 안쓴 작은 락앤락들 유리냄비 그릇들 몽땅 버리고 애들어릴때옷 모아놓은것도 낡은 이불도 잔뜩 버리니 좁은 부엌이 넓어지고 수납공간도 많아지고 속시원해져서 넘 좋으네요 기분이 홀가분하니 좋은일이 막 생길꺼같구
좋내요 창신에서 나온 정리용품도 사고 ^^
IP : 218.38.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업자
    '14.9.17 3:56 PM (119.192.xxx.237)

    또 사셨다는 건 함정 ㅋ 그래도 더 나은 살림을 위해 --
    좋으시겠어요 저도 열받는 일 있음 버리면 시원하던데 .

  • 2.
    '14.9.17 4:04 PM (61.39.xxx.178)

    내년에 이사가게 되면 모든 살림을 다 버려야 해요.

    결혼 10년 넘었는데 결혼할때 형편상 신혼살림 못하고 남편이랑 자취할때 쓰던거
    모아썼던 터라..
    그런 살림들이어서 다 버려야 할 것들이네요.

  • 3. ..
    '14.9.17 5:10 PM (218.38.xxx.245)

    새로산건 깊은 곳 양념까지 한번애 싹 꺼낼수 있는 편리한거라 좁은 씽크대에 편리해보이더라구요^^

  • 4. 그기분
    '14.9.17 5:44 PM (175.127.xxx.171)

    제가 그기분 알거 같아요 제가 요즘 옷정리 하면서 느끼거든요
    근데 문제는 저는 주방살림이 너무 많다는거...ㅠㅠ

    전 박스채 새것들라 버리지도 못하고... 조만간 벼룩해야 겠어요
    딱 쓸거 조금만 가지고 살고 싶네요
    심플하게

  • 5. ..
    '14.9.18 12:23 AM (218.38.xxx.245)

    결혼할때 엄마가 사준걸 아직도 가지고 있던게 많았네요 쓰지도 않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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