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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색광 이였다면...

쌔광? 조회수 : 5,432
작성일 : 2014-09-17 14:54:24
그 딸도 그럴 가능성이 있나요?
아는 여자 이버지가 아주 유명한 색광
이였는데 그 딸이 회사에서 근무시간에
나가서 남자 와 모텔에서 놀다가 누구에게
틀켰다고 하네요.
그런 것도 유전되나요?
IP : 121.190.xxx.18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전되요.
    '14.9.17 2:57 PM (211.201.xxx.245)

    유전자는 바람끼도 유전된데요. 성격 성향 생김새, 암같은것도 다 유전 되요. 과학적으로 증명된거구요,.

    심지어 우리가 먹은 음식물의 안좋은 영양성분은 dna를 타고 3대를 간대요.

    좋은 생각 좋은 먹을거리로 몸단련해야하는건 본인뿐 아니라 후손위해서도 중요하대요.

  • 2. 글쎄요
    '14.9.17 2:58 PM (110.47.xxx.111)

    박그네보면 유전이 아닌것도 같아요
    그여인은 혼자 살잖아요

  • 3. ....
    '14.9.17 2:58 PM (211.55.xxx.116)

    그건 유전이라기 보다 가정 교육을 통해 그런 거에 매우 관대하게 양육되서 그러겠죠.
    바람을 유전이라 치부하기엔
    난봉꾼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바르게 살아보려고 열심인 사람들에게는 너무 큰 선입견이 될듯해요

  • 4. ....
    '14.9.17 2:59 PM (2.49.xxx.80)

    그네가 혼자산다고 색을 안밝힌답니까....
    청와대 청소 얘기 읽으니 제 속이 미슥 거리던데...

  • 5. 대충 말해서
    '14.9.17 2:59 PM (14.63.xxx.60)

    둘 중 하나라고 해요. 따라하든지 정반대로 하든지.

  • 6. ㅋㅋㅋ
    '14.9.17 3:00 PM (110.47.xxx.111)

    그러네요 ㅋㅋㅋ

  • 7. 동감
    '14.9.17 3:00 PM (122.203.xxx.194)

    아는 여자분 있어요
    친정아버지 시골에서 다방 마담에게 다방차려주느라 전답 파시고
    그 외에 여러건..

    따님 되는 그 여자분.
    늘 주변에 남자 많아요.
    물론 자기 남편에게도 잘하지만..
    남편에게 남자관계 들켜 난리났어도
    그 버릇 계속 되는거 보니
    유전이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 8. 음..
    '14.9.17 3:08 PM (115.140.xxx.74)

    보고 배운게 가장 클거임
    자녀는 부모의 뒷모습 (행동 ) 을 보고 자란다.. 는 말이 생각나네요.

  • 9. ...
    '14.9.17 3:12 PM (175.223.xxx.117)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게 순리겠죠..
    부모가 개판인데
    백날 너는 똑바로 해라 잔소리해봐야 소용없죠...

  • 10. 아는게 병
    '14.9.17 3:14 PM (210.205.xxx.161)

    모르면 안할껀데 워낙 오픈되다보니 아무렇지않게 생각되는...

  • 11. 모순
    '14.9.17 3:19 PM (115.163.xxx.154)

    유전이라기 보다는 환경의 영향이겠죠.

    문란한 남녀 관계를 한구석으로 증오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그것이 수용되는 환경에서 살아온지라
    모순되지만 당연하게 받아들이기도 하고

    일반적인 가정의 자녀들과는
    다른 가치관과 태도를 형성하게 되는 거죠.

  • 12. 보고자란게
    '14.9.17 3:24 PM (180.69.xxx.207)

    무섭죠~~~ 누가 아나요 숨겨둔 자식도 있을지?

  • 13. 바람은
    '14.9.17 3:24 PM (121.186.xxx.147)

    유전자에 각인 되어 내려온다는 끔찍한 이야기
    저도 읽었습니다
    치를 떨면서 그리 살지 않으려 노력하는 일부 빼고는
    그쪽에 관대한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지
    닮는경우가 훨씬 많더구요

    심지어 사창가에서 약에 취해서 검거 되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 14. 그죠..
    '14.9.17 3:27 PM (125.138.xxx.176)

    머리속이 온통 그 생각뿐인 사람들은
    내가 그러니
    남도 그런줄 알더라구요
    헛소문에도 귀가 쏠깃해서
    머릿속엔
    온갖 더러운상상으로 채우는 사람들은
    그렇게 살다 죽어야지
    백약이 소용없습니다

  • 15. ㅡㅡ
    '14.9.17 3:28 PM (223.62.xxx.22)

    혼자 산다고 색광이 아니라고 볼 수는 없죠.
    색광이기 때문에 일부종사하는 결혼 제도를 거부할 수도 있잖아요.
    물론 기혼자라고 해서 색광이 아닌 것도 아니구요.채홍사 생각을 해보면ᆢ.

  • 16. ...
    '14.9.17 3:30 PM (110.70.xxx.149)

    부모는 부모고, 나는 나다...
    나라는 사람에 대한 애정이 있다면
    저렇게 추하게 못살죠
    부모를 지나치게 긍정해도, 지나치게 부정해도 안되는거 같아요
    망나니 부모를 생각없이 닮아서도 안되고, 너무 욕해도 욕하면서 닮눈다고..
    암튼 함몰되있는 생각이 제일 나쁜거 같아요
    거리를 두고 지내는 인간관계는 부모자식간에도 꼭 필요한 인생 안전수칙이 아닐까요..

  • 17. ~~
    '14.9.17 4:19 PM (14.52.xxx.152)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2/03/2010120301446.html

    과학적으로 drd4 라는 유전자랑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 18. 진홍주
    '14.9.17 7:08 PM (218.148.xxx.226)

    그 물레가 그 물레다.울 할머니가 하신 말씀
    씨도둑질은 못한다는 말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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