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경에서 정말 좋은 구절이 무엇인가요?

알고 싶어요. 조회수 : 6,302
작성일 : 2014-09-17 14:47:24

 

제가 중학교 때 천주교를 믿었고 세례도 받았어요.

성당 다닌 이유 중 하나가 세례 받으면 여자들 하얀레이스가 있는 면사포 같은 거 머리에 쓰는 게 정말 좋았고, 수녀님과 신부님의 존재가 어린 눈으로 봤을 때 몹시 신비로왔어요. .. 

 

하지만 성경 말씀이 하나도 머리에 안 들어 왔어요.

세례 받는다고 성경을 외우고 하긴 했지만

당췌 제 마음 깊이 들어 온 구절도 기억이 안 나고...

한글인데도 불구하고 그 문구가 참 어렵더군요.

 

그러면서 마음에 드는 성당 오빠도 대학 들어 가고 얼굴 볼 수 없게 되고 하여 여차저차 하다가 현재 냉담자인데요...

 

성당이나 교회 다니는 분들

성경 구절 달달 외우기도 하고 그 구절에 감동하기도 하던데

현재 무교라도 불현듯 살면서 성경을 실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

귀찮지 않다면 종교 가지신 분들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구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12.217.xxx.6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17 2:51 PM (121.129.xxx.54)

    "범사에 감사하라"
    늘 감사하며 산다면 불평불만은 없을 듯 하네요

  • 2. 구절은 모르겠고
    '14.9.17 2:51 PM (182.218.xxx.209)

    고린도서에 사랑에 대한게나와요. 저는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사랑을 느낄수있는 고린도서가 좋아요^^

  • 3. 성경보다는
    '14.9.17 3:04 PM (115.140.xxx.74)

    동양고전이나 불교경전에 훨씬 깊이있고 새길만한
    구절들이 많더라구요.
    법구경 권합니다.

  • 4. ..
    '14.9.17 3:08 PM (116.37.xxx.18)

    신구약 통틀어 창세기 '요셉'의 지혜를 닮고 싶어요
    드라마틱한 요셉 일생의 반전이 무척 흥미로워요
    완소남이죠~♥

  • 5. ^^
    '14.9.17 3:09 PM (118.34.xxx.187)

    불교경전 보다는 성경이 훨씬 깊이있고 훌륭한 구절들이 많죠.
    성경의 잠언 강추 합니다.

  • 6. 아무 것도
    '14.9.17 3:11 PM (61.79.xxx.56)

    염려 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장 6,7절 말씀-

  • 7.
    '14.9.17 3:14 PM (210.220.xxx.113)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

    가장 경계해야 할것..교만...

    모든것을 주셨으나 그사람에게 그것을 즐길 마음을 주지 않으셨으니..최근 읽은 구절인데 와닿네요

  • 8. 고린도전서 13장
    '14.9.17 3:28 PM (220.76.xxx.234)

    사랑은 오래참고..로 시작하고
    흔히 사랑장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끝까지 여러번 읽어보세요
    저는 여기를 읽다가 믿음의 눈이 열렸어요
    비밀은 감추어졌고 온전히 알게 될 날을 기다리며 삽니다.

  • 9. 성경
    '14.9.17 3:29 PM (211.53.xxx.2)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있겠느냐.
    둘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 하겠느냐

    누가복음 6장 39절

  • 10. 성경
    '14.9.17 3:31 PM (211.53.xxx.2)

    성경뿐만 아니라 동양의 바이블이라는 불교경전에도 좋은 글들 많다고 생각합니다.

  • 11. 희망..
    '14.9.17 3:31 PM (221.144.xxx.170)

    왕상 19장 18절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세월호사건 이후로 희생자 가족을 위해 나라를 위해 눈물로 기도를 많이 했는데
    개신교인로써 외롭고 힘들었지만 이 구절을 떠올리며
    아직도 보이지 않는곳에서 많은 분들이 기도하고 있을거라는 희망을 가졌어요..

  • 12. oops
    '14.9.17 3:38 PM (121.175.xxx.80)

    셩경구절을 물어보는데 뜬금없이 불경 법구경을 권유하는 분이나
    그렇다고 불경보다 셩경이 훨씬 깊이있고 훌륭하다는 분이나
    또 그런 걸 굳이 들춰 내 말하는 사람이나......

    원글님,
    어떤 말이나 글은....
    말하는 사람이 말을 해서 전하고자 하는 의미보다 받아들이는 사람의 상태가 훨씬 더 의미있는 겁니다.
    그래서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것 만큼 느낀다는 말도 있겠죠.

    성경을 무작위로 펼쳐 아무 대목이나 읽어도 그 대목이 그 순간 원글님과 깊이 매치된다면
    그 대목은 사막속에 오아시스 샘물처럼 다시없는 잊지못할 대목이 될 것이고,
    다른 사람이 제 아무리 깊은 영감을 얻고 감명을 받은 대목일지라도
    그 대목을 만나는 순간 원글님 마음이 그 대목과 교류하지 못할 상태라면
    그저 멋진 말이구나~ 인상적인 대목이구나~로 얼핏 다가왔다가 망각속으로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 13. 신앙인
    '14.9.17 3:47 PM (211.114.xxx.99)

    많이 들어보셨을꺼에요 제가 좋아하는 성경 구절이에요...시편 23편

    여호화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우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14. ..
    '14.9.17 4:09 PM (14.33.xxx.135)

    잠언4장:23 모든 지킬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
    요한복음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누가복음 7:36~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어라,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하여 너희에게 안겨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신명기15:11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쳘지니라
    잠언 28:27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본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크리라.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마다 멸망치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함이니라
    시1:1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ㅣ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화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시121: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시 128: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있음이 헛되도다
    마태복음 18:35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누가복음 6:27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너의 이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말라,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 말며,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그가 그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마태복음 6: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삼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잇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니라.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

  • 15. ㅔㅔ
    '14.9.17 4:24 PM (117.111.xxx.127)

    115.140님
    성경 보다 불교경전이 훨씬 깊이 있고 새길만한 구절들이 많다니요?
    진짜 무식하고 용감하시네요.
    성경에 대해 잘 모르시면 함부로 말씀하지 마세요.

  • 16. ..
    '14.9.17 4:25 PM (14.33.xxx.135)

    원글 쓰신 님이 실천에 관한 구절 추천해달라셔서 길지만 적었습니다. 비슷한 말씀인데 마태,마가,누가복음에서 표현지 조금씩 달라서 혹시나 또 적어봅니다.
    마태복음5: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마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 나는 너희에게 이르뇌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외편도 돌려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그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ㄱ ㅏ게하거든 그 사람과 심 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구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흐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ㄴ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잠언 3 :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회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 네 이웃이 네 곁에서 평안히 살거든 그를 해하려고 꾀하지 말며, 사람이 네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거든 까닭없이 더불어 다투지 말며, 포학한 자를 부러워하지 말며 그의 어떤 행위도 따르지 말라,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정직한 자에게는 그 교통하심이 있으며, 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있거니와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느니라,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지혜로운 자는 경광을 기업으로 받거니와 미련한 자의 영달함은 수치가 되느니라.


    시간이 없어서 여기까지..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요즘 읽고있는데 그동안 제가 너무 못살아서 후회되네요, ㅠ

  • 17. 앤티
    '14.9.17 4:34 PM (175.223.xxx.206)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민수기 6장 24∼26절 말씀)
    ---평강주기를 원하노라.. 너무 감동인구절이구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장 10절 말씀)
    ---두려워 말라로 시작하는 이구절.세상속에 힘들때 힘이 됩니다

  • 18. 이어서
    '14.9.17 4:41 PM (175.223.xxx.20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야고보서 1장 19-21절 말씀)
    ---화내기를 더디하라.. 아들에게 화내고 나서 꼭 후회합니다 ㅠ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장 7절)
    ---불쌍히 여기는 마음.. 사람이 밉다가도 나를 돌아보게 하는 예수님 말씀입니다

  • 19. 진리
    '14.9.17 4:46 PM (1.220.xxx.60)

    천사의 말을 하는 사람도
    사랑없으면 소용이없고

    심오한 진리 깨달은 자도
    울리는 징과 같네ᆞᆞᆞ

  • 20. 불자
    '14.9.17 4:55 PM (114.29.xxx.210)

    기독교는 유대인들의 역사의 맥락 속에서 이해해야 하고
    사도바울 때부터 초기 기독교의 정신이 없어졌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좋아하는 대목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지금 이시대에 명심해야 할 구절이지요

  • 21. //
    '14.9.17 5:06 PM (222.118.xxx.199)

    진짜 성경과 불경책이 왜 쌈질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경을 모르는 사람들은 성경이 오만 하다고 생각하겠죠.
    십계명에서 나 이외의 신을 섬기지 말라는건 금송아지등 물질숭배를 하지말라는 거에요.
    비유로서 신을 말한거지 신은 유일신 하나님밖에 없는데요 뭘.
    성경책 괄시했다고 나라하나 깡그리 없애버려요?
    그건 성경때문이 아니라 성경을 자신의 정치적인 도구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개화기때 의료선교사들의 봉사로 수많은 사람들이 살수 있었어요..
    월버포스는 성경을 바탕으로한 정치실현으로 영국 노예해방의 아버지가 되었어요.

    불교는 욕심부리고 쌈질 잘하더군요.
    중들끼리 각목 쇠파이프 들고 잘 싸우더라구요.

    여기서 신앙인들끼리 성경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뜬끔없이 불자분들이 들어와서
    감놔라 배추놔라 하는식으로 훈수를 두던데
    우리 기독교님들은 그냥 웃자구요^^

  • 22. 초심자
    '14.9.17 5:10 PM (112.217.xxx.253)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

  • 23. 민유정
    '14.9.17 5:23 PM (59.5.xxx.193)

    성경의 좋은 구절 맘에 새기고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4. 진리
    '14.9.17 5:36 PM (1.220.xxx.60)

    "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중에
    가장 보잘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준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다"

  • 25. 로마서
    '14.9.17 7:31 PM (175.223.xxx.163)

    우는 이들과 함께 우십시오 .. 네요 세월호 탑승객 생각하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구절입니다 ..

  • 26. 항상
    '14.9.17 7:55 PM (175.209.xxx.78)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내 환경과 상황에 상관없이 그리아니하실지라도
    지켜야하는 이 말씀이 제겐 참 못지키면서도
    너무 지키고 싶은 말씀입니다.

  • 27. ㅇㅇ
    '14.9.17 8:02 PM (203.226.xxx.131) - 삭제된댓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보다 어렵다

    옛날부자들도 지금부자들 같았나보옴

  • 28. ...
    '14.9.18 5:28 AM (86.150.xxx.169)

    잠언부터 읽어보세요. 그리고 성경을 읽다보면(저도 자주 읽는 건 아니지만)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아 계속 반복해서 읽다가 갑자기 머리속에 확 박히는 구절이 나오더라구요. 그게 지금 제 상황, 고민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이라고 생각이 들때가 있더라구요. 어떤 특정한 구절이 아니라 읽다보면 신기하게 튀어나오니 원글님도 읽어보세요.

  • 29. 아이고
    '14.9.18 7:38 AM (114.29.xxx.210)

    여기 댓글들 보니 스스로 상채기내는 개독교인들이 있네요
    그러지들 마세요

  • 30. 아이고..
    '14.9.19 3:05 AM (222.118.xxx.206)

    불교국가인 고려의 말기가 얼마나 막장인데요.
    기독교는 그래도 소외받는 이웃들에 대한 보살핌,인권과 민주화 그리고 우리나라 근대화에 얼마나 큰 기여를 했는데.
    불교만큼 무능한 종교는 없어요.
    불자분들 제발 너님들이나 똑바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460 급질: 한국서 미국 계좌 닫기 4 ㄷㄷ 2014/09/17 3,485
417459 서화숙 특강- 시민들이여, 독해지자 특강 2014/09/17 685
417458 영어 학원 면접을 봤는데요..나오라는 연락을 받았어요 1 2014/09/17 1,413
417457 대구분들 사투리좀 부탁드려요^^ 12 사투리 2014/09/17 1,430
417456 재산 백억정도라면 미국 캐나다서 사는게 훨좋겠죠? 23 2014/09/17 6,954
417455 초3아이와 단둘만의 제주여행 도와주세요 6 세잎클로버 2014/09/17 1,111
417454 온다더니 2주째 연락 안받는 사촌동생.. 심리가 뭘까요? 5 ??? 2014/09/17 1,690
417453 영어 내신이 유지되는데 4 ㅁㄹ 2014/09/17 1,087
417452 해외 배송 관부가세 냈어요 ㅜ 5 공업자 2014/09/17 2,037
417451 결혼17년만에 부엌정리 안쓰는거 잔뜩 버렸어요 5 .. 2014/09/17 3,366
417450 허리아프신분들 신세계 경험.. 1 케일 2014/09/17 2,502
417449 영어못하는 이과지망 고1아들. 절망합니다... 14 로사 2014/09/17 3,139
417448 이 증세면 종합병원 신장내과 갈만할까요? 3 고민 2014/09/17 1,747
417447 남자들 바람에 대해 친한 이성친구와 나눈 이야기.. 13 말의힘 2014/09/17 5,648
417446 대전에 괜찮은 애견호텔있을까요? 1 대전 2014/09/17 1,327
417445 주택에 대한 재산세, 1년에 한번 내는 거 맞죠? 12 ㄴㅇ 2014/09/17 3,042
417444 소파베드 수면시 허리 많이 아플까요? 4 알려주세요 2014/09/17 4,067
417443 문재인의원 트위터-이 시국에 정말 한심,,, 45 이건 아닌듯.. 2014/09/17 3,322
417442 저희집 고양이 왜이럴까요? 17 집사 2014/09/17 2,605
417441 중요한 발표 3 회의 2014/09/17 966
417440 손해사정사 분들 계신가요 .. 2014/09/17 956
417439 좋은아침 처가살이 남편. 7 내가 이상한.. 2014/09/17 2,407
417438 교육부 정문 앞에서 일인 시위하고 왔어요 7 ㅁㅁ 2014/09/17 1,449
417437 장이 약한 아이 2 민감성? 2014/09/17 761
417436 선생님이 부탁 지목을 잘 하는 엄마는 어떤유형인가요?? 11 이름 2014/09/17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