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각종 봉지들로 어지러운데요
정리용기 사서 정리하면 게속 유지될까요?
써보신분들 어때요?
냉장실은 락앤락으로 도배되어 있는데
냉동실은 아직 봉다리에 담긴채 왔다갔다해요...
냉동실에 각종 봉지들로 어지러운데요
정리용기 사서 정리하면 게속 유지될까요?
써보신분들 어때요?
냉장실은 락앤락으로 도배되어 있는데
냉동실은 아직 봉다리에 담긴채 왔다갔다해요...
냉장실도 냉동실 비슷해요. 전 전부 밀폐용기에 넣진 않고
그렇다고 절대 검은 봉지에 넣지도 않아요.
자주 쓰는 가루 종류는 냉장고 문에 넣을수 있는 길고 좁은 밀폐용기에 넣고
자주 안쓰는 가루나 곡식, 소분해서 써야 할 해물, 고기등은 지퍼락에 넣어 평평하게 펴서
차곡차곡 넣어둡니다.
제일 유용했던 방식은 냉동실 문쪽엔 문에 넣을수 있는 길고 좁은 전용 밀폐용기
나머지는 투명한 지퍼락에 넣어 평평하게 차곡차곡 넣는것..
실리쿡인가 원기둥 모양의 통으로 가루들 정리했어요
전 멸치나 견과류도 문의 긴 통에 넣어요
양문형 냉장고인데요 저는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속이 보이는 플라스틱 바구니를 칸마다 서랍처럼 두어 사용해요 바구니 높이는 각 칸 높이의 반에서 2/3정도
한 칸은 고기, 한 칸은 생선, 한 칸은 건어물 등등 이런 식으로요 특히나 고기 소분해서 얼려두는 납작 용기 샀을 때 남편이 비웃었지만 이역시 무척 잘 쓰네요 샀을 때 식구 한끼 분량으로 소분해두니 하나씩 꺼내쓰기 편해요 다만 이런 고기 용기는 마스킹 테이프로 이름 써두는 게 편해요 아님 다 열어서 확인해야 하니까요
나중에 통 씻고 하는게 더 번거로워요....
제가 그럴까봐요..
몇번쓰고 쳐박아두고 또 봉다리로 돌아갈까봐
일단 싸게 나왔길래 몇개만 주문해봤어요.
손님 와서 보면 부끄러워서..
지저분해보일까봐...
냉동실 문쪽은 저도 길게 생긴 용기에 가류종류나
멸치 같은거 넣어좋으면 편리합니다.
조금조금 꺼내 쓰는 식품은 용기에 넣는게 편한거 같고
한번에 바로 다 털어쓰는건 비닐팩이나 지퍼락이 정답인듯 해요
냉동실 문짝의 선반은 정말로 정리가 확실하게 되더군요.
진작 이렇게 할것을 생각했어요.
그리고 길다란 서랍같은 바구니는 유용해요.
저는 그 안에 제가 평상시에 쓰는 그릇으로, 또는 집백으로 해서 세워놓는 식으로 해요.
보니깐 실리쿡으로 냉동실 절반 정도는 채워지더라구요.
그래도 안쪽까지 확실하게 정리가 되고
뭐가 있는지 한눈에 알수 있게 되더라구요.
서랍칸 몇 개만 사세요.
실리쿡 투명한 것 이뻐 보이더군요.
싸다고 몽창 샀다간 쓰레기로 전락하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님도 몇 개만 써 보시고 님께 맞다 생각하면 몇 개 더 사셔도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