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를벌어야하는것은아니지만
뭔가생산적인일은하고싶은데
나이가걸려서 갈데는없고
시간은많은데. 친구들만나서 수다떨거나 하는게싫고
허송세월보내는것같아서 너무 무기력한생각이 드네요
보육교사 시설장자격은있지만 체력이 안되서 힘들어요
그러다 병설유치원에서 3시간 근무 유아들간식 청소 할사람을 구하는데
혹시 해보신분 있으신가요?
많이 힘이드는지 알고싶어요
아이들 좋아하신다면 재미있을 거에요^^
병성 유치원이면
체계자체가 학교나 마찬가지라
사랍유치원처럼 원장이나 다른 교사들의 터치도 덜한 편일테고
학교일정과 똑같이 쉬구요^^
저희 학교에도 딱 50대 중후반 하모니 선생님 근무 하시던데
재미있게 잘 지내시더라구요
병성---> 병설
간식양도 적을테고 하실만 할 것 같아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는데 , 그만두고 우울증 온다는 분도 있었어요.
우선 가시려고 하는 유치원이 몇학급인지 먼저 알아보세요. 학급이 많으면 유아가 많으니 간식설거지도 많고 간식준비도 많이해야하고 청소할 교실도 많으니 힘드실거예요. 저희는 2학급의 초등 병설인데 저희 하모니선생님이 여러 유치원에서 경험이 있으신데 3학급 넘어가니 일이 힘들고 휴식시간 갖기도 힘드셨다 하시네요.
시설장 자격도 있으신분이 하모니선생님하시려면 조금 감정적으로 어려운 일이 있을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