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에서 찾은 현금이 부족할 수도 있나요?

아~어찌하리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14-09-17 10:27:33

말꺼내기 조심스러운 일을 겪고 있습니다.

 

 

추석전에 A은행 창구에서 5만원권으로 6백만원을 인출했습니다.

집에와 돈을 풀러 새 우편봉투에 보관하다 어제 B 은행AMT에입금하였는데 5백만원으로 찍히는겁니다. 즉시 A은행으로 갔지만 이런얘기는 조심스러워  돈 찾았던 담당자를 찾았는데부재중이라 계속 기다렸습니다. 은행업무시간이 마감되어 그냥 나오기는 했는데막상 가서 어찌 물어봐 확인를 할지 모르겠더군요.제가 갖고 있는건 6백만원이라 받은 돈 묶었던 끈 푼이 없는데...

IP : 211.62.xxx.9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14.9.17 10:35 AM (121.142.xxx.83)

    돈 묶었던 끈에 담당자 도장 찍혀 있을거예요...
    그 끈 가져가셔서 확인해보세요...
    근데 매일 시재 마감하면서 현금 맞출텐데...
    몇만원 틀려도 전화 오던데요...
    인출한 돈 맞냐고...

  • 2. 답글
    '14.9.17 10:37 AM (1.251.xxx.114)

    일단 담당자 만나 보시고요
    그리고 띠지죠
    돈묶은끈
    그게 증거가 될수 있어요
    꼬인부분으로 가름할수 있습니다
    잘 보관하시고
    창구에서 해결이 안되면 책임자하고 얘기하세요
    그리고 cc로도 녹화될수있어요
    돈 세는 부분
    어려워 마시고 당당하게 이야기하세요

    은행에서는 100만원이 남아서 보관할수도 있고 뭐
    하ㅕ튼 일단 담당자 만나세요

  • 3. 전직
    '14.9.17 10:51 AM (203.226.xxx.55)

    600을 찾으셨으면..
    500만원(5만원짜리100개)한묶음과
    100만원(5만원짜리20개)를 따로줬을텐데요..
    잘생각해보세요..통장도 출금금액보시구요..
    은행원이 굳이 600을 한번에 묶어주진않거든요..
    그렇게 해달라고하지않는이상..
    은행에서 돈틀리면(큰돈 남으면)큰일나요..
    차라리 부족해서 내돈 내는게낫지..
    남으면 나올때까지 창구직원들 도와가며 밤새 찾거든요..
    그래도안나오면 사유서쓰고..
    그래도 맞다면 그직원한테 가셔서 직접물어보세요..
    100만원 남은거 해결되면 직원도 좋아할껄요..

  • 4. 시크릿뉴욕
    '14.9.17 10:51 AM (100.2.xxx.250)

    500묶은 5만원장수와 600 묶은 장수가 틀려 두께가 다를테니 돈 묶은 띠지가 증거1호물이네요. 그런데 원글님 통장정리에는 600만 인출로 나오나요? 직원이 500 찾는줄 알고 500준거 아닌가요? 물론 통장에도 500인출...

  • 5. 시크릿뉴욕
    '14.9.17 10:53 AM (100.2.xxx.250)

    그리고 아무리 은행 마감시간이라도, 담당자가 외출을 했던 화장실을 갔던 다시 자기자리로 올꺼 아니에요? 그리고 텔러 담당자와 얘기할 께 아니라 당장 지점장실로 쳐들어가 따져야 될 문제 아닌가요?

  • 6. 레드
    '14.9.17 10:55 AM (118.131.xxx.74)

    오만원권으로 육백이면 백장묶음 한다발하고 스무장을 따로 받으셨을텐데요. 윗분 말씀대로 담당자에게 물어보세요.
    남아서 보관할수도 있거든요. 아니라고 하면 cc티브이 보자고 하셔도 됩니다. 전혀 어려워하실일 아닙니다.
    되도록이면 빨리 가세요. cc녹화분 보관기간이 그렇게 길지 않을거에요.

  • 7. ........
    '14.9.17 10:58 AM (112.105.xxx.134) - 삭제된댓글

    은행에서 부족하게 준게 확실하다면 걱정하실 건 없는데요.
    은행은 남아도 모자라도 어느 계좌에서 문제가 생겼는 지 찾아내서
    연락 주던데요.
    일단 담당자 만나서 이야기 해보세요.
    추석 앞두고 큰 액수의 입출금이 폭주해서 아직까지 확인작업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거고요.
    그런데 돈은 100장 단위로 한묶음 해주지 않나요?
    한뭉치였는지,두꺼운거 한묶음 얇은 거ㅡ한묶음 이렇게 두뭉치로 받으셨는 지 잘 기억 해보세요.

  • 8. 제가알기론
    '14.9.17 11:13 AM (210.205.xxx.161)

    cc티비돌고있구요.
    처음부터 받은게 500인게 아닐지?
    500띠 하나 100별도띠 따로이거나 500+100 이렇게 합띠(500띠에 한번더) 일것같네요.

    저두 확인차 빨리 가봐라고 말하고싶습니다.

    제주변에 은행원이 많지만 속앓이하고 있습니다.(몇년전 6년전?)
    신권 5천원짜리 한다발이랑 구권 합쳐서 몇 백들고 창구에 입금하러갔는데
    신권올려놓고 구권 가방에서 꺼낸걸루 기억하는데..(그 순간 직원이 막 정리를 하더라구요)
    구권만 계산해서주더라구요.신권?안가져왔다고..그 신권을 가지고계셨다고?하고 말하기도..
    혹시나해서 집으로와 찾아보니..역시나 없더군요.
    그 5000원다발을 아직두 행방을 못찾....
    은행가서 cctv보자고 하고픈데 전화주겠지했는데 아직도....

  • 9. 은행직원도
    '14.9.17 11:17 AM (222.235.xxx.193)

    실수하거나 아님 드물지만 고의로 그러는 사람도 있어요
    앞으로는 그 자리에서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10. 원글임
    '14.9.17 11:41 AM (211.62.xxx.97)

    혹시라도 얘기가 길어질수도 있을까 싶어 회사자릴 비울수 있을때 갈려구요

    통장에서 인출된 금액은 6백이며, 1묶음으로 받았습니다.

    그때 자리에서 핸폰보느라 미처 확인 못한 제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작성한 출금전표나 CCTV확인 요청을 해도될런지 요청만으로도 그 행원분께

    마이너스가 될거 같은데 염려스럽네요.

  • 11. :)
    '14.9.17 12:14 PM (58.143.xxx.147)

    추석전이고 바쁘면 실수로 그럴 수 있어요. 물론 직원실수를 100% 확신할 수 없으니 원글님이 맞게 받으셨는지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셔야겠지요. 보통 마감하다가 돈이 안 맞으면 특히 100만원은 큰 돈이라, 쉽게 퇴근 못 하고 그날 왔던 고객 되짚어 전표보고 업무 생각해보고 아리송할때 CCTV보고 전화 드리기도 하거든요.
    일단 빨리 연락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유선상으로라도요, 업무중일 때 문의하시면 시간이 오래 지연될 수 있으니까요. 일반적으로 CCTV가 그렇게 생각처럼 선명하지 않아서 금액이 얼마인지까지 보기는 어려울 수 있고요 전표도 지점내 보관 기일이 있어 센터로 발송 나가서 시간이 안맞으면 전표 보기 어려울 수는 있어요.
    그리고 간혹 이런 경우도 있는데, 상대편 은행 그러니까 돈 찾아 입금한 은행 ATM 담당자하고도 한 번 통화해보세요 금액이 맞게 들어간건지.

  • 12. .........
    '14.9.17 3:24 PM (14.48.xxx.159)

    간혹 실수 하는 행원들이 있긴한데, 띠지까지 풀르셨으면 아마 입증하기 힘들수도 있어요. 저도 은행에서도 실수 할 수 있다는 것을 안 후에는 무조건 돈 셀때 무조건 확인 다시해요. 심지어 다발에서도 한장씩 비는 경우가 있었는데 띠지를 안 풀러서 확인 가능했거든요.

  • 13. 제니
    '14.9.17 7:41 PM (223.62.xxx.158)

    사실이라면 아마 시재가 남아서 직원도 고민일껍니다..전화해 보세요..위에 어느 분처럼 다짜고짜 지점장실 찾아가 따지고 진상 부릴 필요없어요~

  • 14. 제니
    '14.9.17 7:44 PM (223.62.xxx.158)

    은행원이라면 거의 절대로 600만원 한꺼번에 묶지 않아요~ 한 다발 받은거면 500받은게 맞으실꺼예요..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가 있을수 있지만 마감때 시재는 산수라 거짓말하지 않으니 걱정말고 전화해보석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250 [국민TV 9월 17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9 lowsim.. 2014/09/17 650
418249 남편이 유흥업소를 드나들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17 ** 2014/09/17 19,830
418248 아이키우면서 든 생각.. 2 라일락향기 2014/09/17 1,533
418247 [장터+모금안내] 82님들의 소식과 모금안내입니다. 7 불굴 2014/09/17 1,372
418246 사람 성격이 유순하면 만만해 보이나 봐요 5 ... 2014/09/17 4,616
418245 정말 전업이 체질인거 같고 갈망하는데 회사 다니는 분 계신가요?.. 14 정말 2014/09/17 3,496
418244 36개월 아들..애착관계.. 2 .. 2014/09/17 1,687
418243 일본산 가구를 살까 고민 중인데요 1 두달째고민중.. 2014/09/17 1,273
418242 카카오스토리의 친구찾기에 뜨는 사람은 제 전번저장한 사람인가요?.. 궁금 2014/09/17 3,493
418241 산에 갈때 꼭 등산 바지 입어야할까요??? 18 불어라 남풍.. 2014/09/17 10,279
418240 수면제 복용후 가장 안좋은점 두가지 11 수면 2014/09/17 5,462
418239 (SBS) 현장에서 유가족들은 경찰 질문에 묵비권을 행사했습니다.. ... 2014/09/17 878
418238 아로나민 씨플러스 꾸준히 복용하면 효과있나요? 3 곱슬강아지 2014/09/17 15,181
418237 전세 재계약 확정일자 1 전세 2014/09/17 1,968
418236 박근혜가 관변단체 자유총연맹에게 국가일에 나서달라고 요청했군요 9 비리백화점 2014/09/17 1,519
418235 퇴직연금 퇴사하면 어떻게 되나요? 1 퇴직연금 2014/09/17 2,538
418234 얼마쯤 뒤에 시작되시나요.. 2 근육통 2014/09/17 922
418233 곤약이 변비에도 좋은거맞나요? 3 .. 2014/09/17 5,293
418232 철원 동송 펜션 추천 도와주세요 2 면회가요 2014/09/17 2,935
418231 제주 애월읍에 택지분양 하는곳 어때요? 6 시벨의일요일.. 2014/09/17 2,835
418230 직구 대행 가격 문의 드려요. 3 3333 2014/09/17 944
418229 질문) 조의금 2 .. 2014/09/17 1,278
418228 폭행당한 대리 기사분 입장은 대충 이러함 5 풍지박산 2014/09/17 2,667
418227 충격> 도대체 " 이런 정신세계는 어디서....&.. 3 닥시러 2014/09/17 1,834
418226 간장게장은 며칠후에 먹을수 있잖아요.. 7 초보 2014/09/17 6,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