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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내 베이킹 작업실

고민녀 조회수 : 1,567
작성일 : 2014-09-17 09:55:15

제가 베이킹에 엄청 관심이 많아서 ...수업도 많이 들으러 다니고 연습도 많이 해요.

그리고 어느새 틀이니 책이니 도구니 오븐이니 ..너무 많아서 부엌이 다닥다닥 정신이 없네요.

아무래도 베이킹 도구나 오븐 같은거 작업실 식으로 밖에 얻어 볼까 했는데

경제 사정이 넉넉치도 않아서 그냥 서재 방 한구석에 만들까 하는데 또 책먼지 같은 위생이

맘에 걸려서요.

언젠가 베이킹클래스 열고싶은 맘에 몇년전부터 자격증따고 공부중인데 도구들이 진짜

포화상태네요. 그런데 또 그런거 열려고 생각하니까 막상 진상 아줌마들 생각하면

앞이 캄캄해져서요 그냥 블로그나 운영할까 싶기도 하고....

일단 더 연습은 해야 할거 같고 베이킹 살림이랑 일반 부엌살림이 뒤죽박죽되서

난장판이라서요.

앞베란다,서재, 둘중 한군데밖에 장소가 없어서요. 주방은 이미 포화상태구요.

어디다가 작업실을 꾸미면 좋을까요?

 

 

IP : 115.143.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4.9.17 9:57 AM (182.226.xxx.10)

    서재에 책꽃이처럼 수납공간 짜넣고, 작업대같은거 만들어서 쓸래요
    물론 기존 서재 짐은 좀 정리해야겠지만요.
    베란다는 먼지가 들어와서 별로요

  • 2. 흰둥이
    '14.9.17 10:00 AM (175.223.xxx.63)

    베이킹 도구 수납장을 서재에 마련해 정리한다 작업은 부엌 식탁이나 조리대에서 한다,, 저라면 이렇게요

  • 3. ...
    '14.9.17 10:10 AM (118.221.xxx.62)

    씻을수 있는 싱크대 없으면 불편할거에요
    주방 옆에 수납하고 바로 쓸수 있게 해야죠

  • 4. 원글이
    '14.9.17 10:20 AM (115.143.xxx.77)

    ...님 그게 저의 가장 고민거리에요. 아무래도 개수대가 가까이 있어야 하는데.... 그래도 차선책으로 개수대는 제빵 자격증 따러 다닐때도 바로 옆에 있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서재쪽으로 가닥을 잡는 중인데 잘하는건지 모르겠네요. ㅠ.ㅠ 이럴때 작은 오피스텔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 그저꿈일뿐.... ^^

  • 5. 00
    '14.9.17 11:49 AM (175.114.xxx.134)

    부엌 한쪽 벽면 전체에 문달린 수납장을 설치할 공간이 없나요?
    서재 책들을 베란다 공간으로 빼고 이참에 버릴거 버리시고, 책 색이 바라긴 하겠네요.
    서재에 수납장 짜놓고 밀대공간 만들고 오븐 설치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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