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이 확실히 '소음인' 이신 분들~~

궁금 조회수 : 5,603
작성일 : 2014-09-17 09:54:16
특징이나 체질, 음식궁합 같은거.. 등등 얘기 좀 해주실래요? 전 소양인인지.. 소음인인지.. 너무 헷갈려요. 한의사마다 얘기하는 것도 다르고..;;; 소음인의 특징은 뭔가요?
IP : 211.36.xxx.17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녀
    '14.9.17 9:57 AM (125.186.xxx.64)

    몸 가냘프고 기 약하고 밥 조금 먹고 목소리 작고 비실비실거려요. ㅠㅠ빈혈에 수족냉증에 저체중이구요. 늘 기가 약하단 소리 듣고요.

  • 2. 저는 수음인
    '14.9.17 9:58 AM (222.119.xxx.240)

    성격은 소양 몸은 소음인데요

    전체적으로 마르고 하체가 통실 신경예민 여성스러운 외모 랬어요 한의사가..
    저도 거기에 해당되고요 땀내면 안되고 땀도 잘 안나고 냉수목욕이 반신욕보다 좋다고 했고요
    따듯한 음식이 맞아요(닭 소고기 감자 토마토 등등) 아까 그 글에도 덧글 달았는데 확실히 제 주변에
    비만하거나 통통한 분은 없고요..과일도 별로 안좋아해요

  • 3. 산사랑
    '14.9.17 10:03 AM (175.205.xxx.23)

    먹어도 살잘안찌고 소화기계통 약하고 마르고 작은편이고

  • 4. 아..
    '14.9.17 10:07 AM (211.36.xxx.177)

    댓글 쭈욱 읽어보니 전..소음인이네요. 소화가 너무 안돼요. 마르고 땀도 전혀 안나요. 기도 약하고 작고 찬음식 싫어해요..

  • 5. ..
    '14.9.17 10:08 AM (183.101.xxx.166)

    참외를 많이 좋아하면 소양인입니다.
    하체가 상체보다 부실하면 소양인.
    하체가 상체에 비해 튼실하면 소음인.

  • 6. ...
    '14.9.17 10:09 AM (203.249.xxx.7)

    한의원에서 소음인이라고 했는데
    전 소음인인데도 살은 잘 쪄요.

    그런데 손발도 차고 속도 좀 차대요.
    성격 예민한 편이고 스트레스 잘 받고 기가 약해요

    예전에 듣기로 소음인이 살찌면
    하체비만일 가능성이 크다고 해요.

  • 7. 제가
    '14.9.17 10:12 AM (203.249.xxx.10)

    빼도 박도 못하게 소음인이에요.
    소음인 특징 나열하는거...위에서 말씀하신 하체비만체형, 목소리, 성격, 체온, 식성, 건강...다 맞아떨어집니다..ㅠㅠ

  • 8. 초록거북이
    '14.9.17 10:18 AM (118.36.xxx.121)

    예민하고 자기 속마음 얘기 안 하고 알아주길 바라서 잘 삐집니다.
    사회생활은 비교적 잘 하는데 상하관계에 민감하다고 해요.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 중에 소음인이 많대요.

    소화가 잘 안 되는데 미각이 발달해서 맛없는 음식을 주면 화냅니다.
    채소, 과일 많이 안 먹고, 고기는 비교적 잘 먹어요.
    매운 음식 좋아하고 그게 몸에 맞습니다.

    물건을 눈높이보다 낮은 곳에 잘 두고요.

    소양인은 자기 감정을 잘 드러내고 말을 많이 해요.
    처음 본 사람하고도 말을 잘 해요.
    에너지가 많다보니 일을 많이 벌려서 수습을 못 하는 경향이 있대요.

  • 9. 헷갈리는 이유
    '14.9.17 10:19 AM (211.36.xxx.177)

    근데 저는 참외 좋아하고 수박은 먹으면 기운이 생겨서 수박을 안끊기게 사서 쟁여놓고 먹는데..;;;

  • 10. 초록거북이
    '14.9.17 10:28 AM (118.36.xxx.121)

    참외, 수박, 멜론은 태음인에게 맞다고 들었어요.
    매실주가 잘 맞으셨으면 혹시 태음인이신 것 아닐까요.

  • 11. 호수풍경
    '14.9.17 10:31 AM (121.142.xxx.83)

    빈혈에 수족냉증에 위 안좋지만 소화는 잘되고 고기 좋아하지만 참외, 수박도 좋아하는데...
    물론 살도 쪘구요...
    하체가 더 튼실하고...
    대체로 소음인인거 같은데...
    복합형인가 싶기도 하고.... ㅡ.,ㅡ

  • 12. 소음인
    '14.9.17 10:34 AM (124.80.xxx.38)

    여기서 이러실게 아니라 한의원가서 5만 맥 짚어도 소음인이지 아닌지 아려줍디다~~~

    전 소음인입니다

  • 13. 소음인
    '14.9.17 10:35 AM (124.80.xxx.38)

    오타 ->5초만

  • 14. 생리적 현상만으론
    '14.9.17 10:40 AM (112.170.xxx.96)

    소음인과 소양인 구별은 어려워요.

    생김새도 구별이 어렵고,

    그나마 병리적 현상으로 구별이 쉽구요.
    탤런트 김희애씨 같은경우 소음인처럼 생겼지만 소양인으로 사료되구요.

    성정과 기상(??)을 봐야하는데 그건 일반인이 구별하기는 어렵지요. 전문가도 어려운부분이구요.

  • 15. 생리적 현상만으론
    '14.9.17 10:53 AM (112.170.xxx.96)

    제가 몇달전에 소음인과 소양인 구별이 어려운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에게 질문을 했지요. 세월호의 가장큰 문제는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국회냐? 정부냐? 선장이냐?등등

    그때가 세월호사건의초기였어요.
    그분 대답이 단 일초도 주저하지 않고,,
    국회라고 하더군요.

    제 입장에서 답을 보는게 아니고 , 그사람의 행동양태를 봅니다.
    사회현상에 관심이 많고 시비를 가리길 좋아합니다. 양인들은

    소음인들은 사회현상을 볼때 시비를 가리든데 좀 늦고, 자기 표현을 할때 신중합니다.
    물론 신중한 만큼 정확한 답일 가능성도 있지만요.

  • 16. ..
    '14.9.17 11:08 AM (183.101.xxx.166)

    딱 맞아떨어지는 체질은 드물어요.
    부모에게서 음과 양을 다 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음에 더 가까우면서 양의 체질도 섞일 수 있어요.

  • 17. 생리적현상만으론
    '14.9.17 11:20 AM (112.170.xxx.96)

    소음인도 기가 복잡하게 얽혀있으면 , 수박을 즐길수도 있습니다.
    소양인이 스트레스가 많고 , 마음이 복잡하면 매운음식이 땡기는 현상처럼이요.

    제 경험에 수박을 즐기는 소음인에게 , 수박을 먹고 난후 내 몸의 상태를 잘 살펴봐라??
    고 한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평소에는 알아차리지 못했는데 수박을 먹고 난후
    그 다음날 꼭 변이 묽었다고 하더군요.
    가끔 머리가 아팠는데 수박을 끓고 그런 증상이 좋아졌다고..했어요.

    하지만 체질을 확실이 확증하지 않은 경우엔 그냥 골고루 먹는게 좋아요.

  • 18. 00
    '14.9.17 11:55 AM (175.114.xxx.134)

    저 소음인인데 참외, 수박 엄청 좋아해요.
    문제는 먹고 바로 화장실 가는게지요. 먹지 말아야 하는데 자꾸 땡기네요.
    복숭아도 좋아해요. 그건 따뜻한 성질이라 소화 잘되구요.
    매운음식, 기름진음식도 좋아하는데 못먹어요.

  • 19. &
    '14.9.17 3:58 PM (112.151.xxx.26)

    몸이 찬편입니다 추위도 잘타요(더위도 잘타고 땀이 많이나서 태음인인줄 알았지만 소음인 맞아요)
    위가 약합니다 소화가 잘 안되요 상체가 말랐어요 다리는 두꺼운편이지만 전체적으로 날씬합니다
    기본적인 체력이 약합니다
    성격은 예민하고 신중합니다

  • 20. ㅁㄱ
    '14.10.10 3:21 PM (14.32.xxx.238)

    수족냉증으로 발이 차고 감기에 질 걸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708 요즘 82쿡 비아냥 막말 너무 심하지않나요? 6 비아냥금지 2014/11/23 1,215
438707 정용진 급기야 맥주전문점까지 38 다해먹어라 2014/11/23 22,869
438706 자식한테 잘해주는 것은 비위 안상하나요? 11 .... 2014/11/23 3,965
438705 불쌍하지만, 웃고 싶은 분들 보세요.ㅎㅎ 8 불쌍해ㅜㅜ 2014/11/23 2,551
438704 인터넷에 누가 저를 험담하는 글 올리면 무조건처벌되나요? 1 궁금.. 2014/11/23 1,466
438703 안무가라는 직업 신기해요 4 ........ 2014/11/23 1,754
438702 묵동 아파트 5 ... 2014/11/23 2,700
438701 도미노피자 시킬려고하는데요~~ 2 마나님 2014/11/23 1,567
438700 유니클로 왜 인기있나요? 48 ㄱㄱ 2014/11/23 16,528
438699 열심히 하면 영어를 네이티브 가까이 할 수 있을까요? 14 정말 2014/11/23 4,295
438698 월급 줄어도 맘편한 직장가고 싶단 남편 4 전환점 2014/11/23 2,967
438697 파운데이션~~ 파데 2014/11/23 822
438696 외신들 줄줄이 한국 떠나. 朴정부, 외신과도 불통 4 샬랄라 2014/11/23 1,616
438695 사진기나 핸펀으로 사진찍은것을 궁금맘 2014/11/23 513
438694 레몬청이요..레몬 먹는건가요 1 ,,, 2014/11/23 2,019
438693 패딩 뭐가 젤루 따뜻한가요? 5 추워요 2014/11/23 4,162
438692 영어 질문인데요.. 2 영어 2014/11/23 670
438691 오래된 주택은 셋방도 보러오지를 3 않네요 2014/11/23 1,697
438690 저한텐 진짜 미스테린데...풀어주실 분 1 문안 2014/11/23 1,945
438689 보일러 추천해주세요! 5 세모네모 2014/11/23 983
438688 일본영화 추천해주세요 11 MilkyB.. 2014/11/23 2,365
438687 모피베스트 보통언제부터 입나요? 8 .... 2014/11/23 3,197
438686 헝가리 거위이불 2 어쩌꺼나 2014/11/23 1,172
438685 홈쇼핑에서 코트를 샀어요... 홈쇼핑에서 2014/11/23 1,374
438684 직구처음 하려합니다.도움좀 주세요. 5 직구 2014/11/23 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