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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러고보면 82에도 난방비 적게 나온다고..

짐작이 가는군 조회수 : 3,110
작성일 : 2014-09-17 09:47:37

 

이상하게 아주 한겨울에 82에서도 그런 댓글 자주 올라오던데..

이번 난방비 관련된 사람들 아닌가 싶네요

 

엄청나게 추운 한겨울 진짜 며칠만 보일러돌려도 돈이 장난 아니게 나오는데..

그렇게 추운달엔 한달에 20-30만원 넘기는 집들이 대다수 아닌가요

그렇게 글쓰면..

꼭 어디선가 댓글이 나타나..자기집은 안그렇다며..

아파트고 중앙난방이고 죙일 따뜻하다면서..

그런데 10만원 미만으로 나온다고 하면서

그렇게 댓글 달았던 사람들 기억나요!!

 

난방비가 10만원미만으로 나왔다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아파트도 30평대라면서..정말 어이없던데..

이번 김부선씨 고발사건처럼 부녀자 동대표 운영진들의 온갖 비리에 연루된 사람 아닌가 싶어요

 

진짜 짜증 만바가지죠

17년동안이나 해먹었댔나?

그 사람들 모두 소급적용해서 몇백 아니라 수천만원씩 고대로 다 세금이자까지 다 물려서 토해내야되요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기를 지켜봅시다!

IP : 175.193.xxx.2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7 9:52 AM (175.127.xxx.171)

    여긴 전기장판키고 옷껴입고 진짜 아기는 분들 이었던거 같은데요??
    저도 예전에 거의 안키고 옷껴입고 아낀적 있거든요
    물론 0원은 아니고 몇만원 나왔지만요

  • 2. ㅇㅇ
    '14.9.17 9:55 AM (182.226.xxx.10)

    근데 아예 장난쳐서 난방비 적게 나오는 사람들이 그런 글 달았을까요?
    중앙난방은 원래 난방배과 시작하는 곳에 있는 가구랑 멀리 떨여져 있는 가구랑 차이가 꽤 나요.
    그래서 전 개별난방이 좋더라구요.
    내가 쓴 만큼만 나오니까

  • 3. 그러니까요
    '14.9.17 9:56 AM (175.193.xxx.248)

    이번 사건이 중앙난방하는 아파트에서 벌어진 사건이잖아요
    그런데 누구는 0원인 집이 300가구
    5-10만원 미만인 집이 586가구 이렇다잖아요
    중앙난방해서 한쪽이 덤태기 쓰고 누군가는 배불리고 이런일이 사실로 드러났으니
    전국에 얼마나 많겠어요

  • 4. 아뇨
    '14.9.17 9:56 AM (61.109.xxx.79)

    그렇게 아끼는 사람들 말고 따뜻하게 틀고 사는데도 터무니없는 가스요금 얘기하는 사람들 글마다 꼭 있었어요

  • 5. 웃기다
    '14.9.17 10:03 AM (112.185.xxx.97)

    첫댓글 제대로 설명이나 할것이지 꼭 지적당하면 그제사 새로 달고
    분란유발자~~

  • 6. 산사랑
    '14.9.17 10:06 AM (175.205.xxx.23)

    중앙난방 침대매트리스위에 건강매트키고 겨울나는데 보일러 24~25도정도 유지하고 뽁뽁이 유리창에 붙이고 삽니다.
    뽁뽁이 이번겨울에는 그림이 들어가 있는것 개발중이라네요.

  • 7. 22
    '14.9.17 10:08 AM (59.187.xxx.109)

    여튼 가스 요금이니 관리비니 문제 많은 것 같아요
    공론화 해서 삥땅치는 인간들 없었음 해ᄋᆢㄷ

  • 8. .....
    '14.9.17 10:51 AM (116.41.xxx.18)

    난방 전혀 안하고 지낼만 하시다는 분들
    일반적으로 1층이나 필로티 바로 위의 집들은 난방비가 많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난방 전혀 안하고 옷 많이 입고 견딘 다는 집은
    위, 아래, 옆집등의 열로 춥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원룸 임대를 주고 있는데
    겨울에 원룸 하나가 빌경우 동파 방지를 목적으로
    보일러 틀러 들어가 보면 온도가 15도 이상 입니다.
    옷 따뜻하게 입은 상태에서는 춥지 않더군요.
    그래서 온도로 설정 하지 않고 타이머로 설정 합니다.
    온도로 설정하면 안돌아 가는 경우가 많아서요.
    꼭 그렇지는 않겠지만 여러번 경험 했습니다.

  • 9. 개별난방...
    '14.9.17 3:50 PM (218.234.xxx.94)

    중앙난방인 경우는 모르겠는데 저희집 개별난방(지역난방)인데 겨울에 월 5만원 정도 나와요. 52평인데.

    안방하고 거실, 주방이 정남향(앞이 트여 있음)이라 한겨울에 보일러 안틀어도 18~19도 유지하고,
    북쪽으로 난 방은 추워서 잠자기 전 서너시간 보일러 틀어요. 안방은 전기장판으로 버팀..

    (당연히 내복 입고 패딩조끼는 물론 패딩 파커도 집에서 입고 돌아다님.
    웃풍 심한 한옥에서 20년 넘게 살았고 대학 때나 직장 다닐 때에도 중앙난방 스팀 쬐끔 틀어주는 기숙사, 오피스텔에서 살아 추위에 내성이 생긴 탓도 있음..)

  • 10. 요즘 시대
    '14.9.17 6:04 PM (39.7.xxx.106)

    50평대에세자기전 몇시간씩이나 매일 트는데 5만원밖에 안나온다면 계량기 점검하세요. 당신도 공범일수 있습ㄴㄱ다.

  • 11. 요즘 시대
    '14.9.17 6:08 PM (39.7.xxx.106)

    15평 영하 8도 이하일때만 잠깐씩 난방하고 온수 아껴서 써도 10만원가까이 나옵니다. 그나마 지난 겨울은 덜 추워서고 계속 한파였더 적은 보일러 얼지 않을 정도만 돌려도 10만원 훌쩍 넘기구요. 파카 내복 장갑 목도리 모자 등등 바깥하고 똑같이 입고 지내고 전기장판 침대 위만 쓰고요. 매일 서너시간 52평 5만원에 웃고 갑니다.

  • 12. ...
    '14.9.18 3:00 PM (218.234.xxx.94)

    52평 5만원 나오는 집입니다. = 지어진 지 이제 만 2년 넘은 새 아파트에요.
    그리고 식구 둘이라 방 1개만 틉니다. 그것도 가장 작은 방. 전기장판 주로 사용하고, 밤에 잠자기 전에 잠깐씩 돌려요. 이런 거 가지고 거짓말 안칩니다.

  • 13. ...
    '14.9.18 3:03 PM (218.234.xxx.94)

    52평 관리비 20만원 나온다고 하면 그것도 거짓말이라고 하시겠네요...

    덧붙여서 저희집 전기료는 2만5천원 나옵니다(지난달 기준). 2만원 내외로 나올 때도 있네요.
    공동전기료가 2만3천원이었고, 총 관리비 20만 몇천원 중에 저희집이 쓴 건 7만원 좀 안되고
    나머지 13만원이 경비비나 관리비 등입니다. (그 7만원도 공동전기료, 엘레베이터 사용료 합친 것임.)

    즉 전기료 2만 5천원, 기본 난방비 1만원(쓰던 안쓰던 나갑니다.), 수도세 몇천원,
    (도시가스는 별도로 고지하니까 빼고)


    어떻게 절약하고 사느냐가 다른 거겠죠. 비데도 큰일 볼 때 앉자마자 켭니다(평소에는 끄고)
    냉장고 큰 거 하나 돌아가고, 나머지는 모두 전기 빼놓습니다. (사용할 때만 코드 꽂음)

  • 14. ...
    '14.9.18 3:05 PM (218.234.xxx.94)

    억울해서 댓글 또 다네요. 위에서 썼죠.. 저희집은 정남향(앞트인) 새 아파트라
    한겨울에 보일러 안틀어도 18도 밑으로 안떨어진다고요.. 북쪽 가장 작은 방 하나만 트는 거고,
    북쪽 가장 작은 방에서 잡니다. (2년된 아파트에요. 모두 중앙 홈패널에서 전기제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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