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프로에서 간단하게 제 강점이 감성.감동.겸손.감사.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전 주위에 사람도 별로 없고 저도 사람을 찾지않아요.
사람들에게 정주고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
여기서 어느분이 말씀 하시길
상대에게 한 만큼 바라기 때문이라는 글...
전 무조건 제것을 내 주지도 않고 필요에 의해서만
사람을 대한게 아닌가 하는 후회도 있어요.
사람을 만날때 힘든점은
쇼핑시 그사람을 배려하느라 정작 제것은 보지도
못하고 사지도 못해요.
제가 고르는동안 상대는 기다려야 하니까요.
밥 먹자고 먼저 손을 내밀까 하다가도
시간뺏는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이래저래 혼자가 좋네요..
저같은분 계신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심리는 뭘까요?
.. 조회수 : 806
작성일 : 2014-09-16 22:54:02
IP : 118.36.xxx.2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요
'14.9.17 2:04 AM (211.33.xxx.132)전화도 거의 안하고 걸려오는 것만 받아요.
괜히 폐끼치는거 같아서.
카톡이나 문자 주로 쓰고요.
사실 혼자서도 바빠요. 이거저거 할게 많거든요.
옆에 사람있으면 계속 신경쓰게 되어서 혼자 움직인지
몇년됐어요. 그게 편하니까 이젠 누구랑 같이 다니는게 불편해요.
배려심 있고 폐끼치는거 죽어라 싫어해서 그러는거라 생각합니다.
남 신경쓰는 정도가 심하면 내 속을 들여다봐야 하고요.
전 어렸을 때 놀림을 많이 당해서 남의 이목과 생각을 많이 신경쓴거 같아요.
이젠 나이먹고 그런게 덜해져서 좋고요.
어릴적에 어떠셨는지 돌이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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